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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 사랑의 쌀 기부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30일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kg 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는 ‘계수나무길 마을음악회’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과 방문객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성원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평3리 어울림공동체에 깊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지평면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월·용문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제7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2 제7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지난해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축제의 주제는 ‘다시 피는 사람 꽃’으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학습 활동이 조금씩 회복되며 활발해지고 즐거운 배움으로 다시 사람들이 성장하며 행복한 꽃을 피우길 염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꿈의학교 등이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21일에 ‘행복을 담은 양평,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 포럼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축제 개막식과 함께 학습자들이 그동안 학습으로 성장한 성과물을 전시·공연·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는 축제장 언덕놀이터에 인생꽃길 포토존과 색칠놀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22일 11시부터는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12개 읍면의 대표 공연동아리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온전하게 되찾지 못한 평생학습의 일상을 극복하고 배움과 나눔의 소통시간을 가져 양평군 평생학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에서 느끼는 가을 단풍의 정취 [금요저널] 양평군의 단풍이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고즈넉한 양평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를 몇 군데 소개하고자 한다.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산으로 높이가 해발 1,157m로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오색빛으로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용문사에 자리 잡은 1,100년 된 동양 최대 은행나무가 황금빛 단풍으로 물든 모습을 보기 위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양평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굽이굽이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단풍나무, 메타세콰이어가 물들어 오르는 내내 마음이 즐겁다. 또한,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양평읍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사나사계곡의 절 안팎에서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노랗고 붉은 나무들은 나뭇잎을 흩뿌리며 탐방객들을 맞아준다. 신라 때 창건돼 고려 때 융성한 사나사는 임진왜란으로 불탄 뒤 일제강점기 전후에 의병 근거지로 여겨져 일제가 다시 불태웠고 한국전쟁 때 다시 한번 불타 옛 건물은 없으나, 고려 말 고승 원증국사 보우의 부도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 용천리삼층석탑 등이 가을정취와 함께 탐방객을 맞이한다. 서후리 숲은 양평 청계산 북쪽 기슭인 서종면에 위치하는 10만 평 규모의 사유림이다. 자작나무,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목으로 둘러싸여 삼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앨범 재킷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숲속을 둘러보며 방탄소년단의 흔적을 찾아 방탄소년단의 포즈를 따라하며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코스는 1시간과 30분 코스가 있는데 숲을 즐기고 싶다면 1시간 코스를 추천한다. 단풍놀이를 즐기고 바로 집에 가기 아쉽다면 양평 두물머리를 경유하길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소개된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연인과의 사랑을 꽃피우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다. 특히 가을이면 두물머리를 둘러싼 크고 작은 산들이 오색으로 물들게 되는데, 그 모습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비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그 밖에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둔역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하며 기찻길과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은행나무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들꽃수목원, 더그림 등에도 가을 야생화가 즐비해 오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명소로 양평의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 통합돌봄 원스톱 케어 회의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이 지난 14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원스톱 케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에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양평읍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다직종 전문인력이 참여해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중심 회의가 진행됐다. 읍에서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고 이번 회의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평군 차원에서의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지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게 됐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병원 치료가 시급한 노인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사회 차원에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돌봄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대상자는 많지만 공공복지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한계가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루트를 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가 모인 이런 회의를 통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이런 루트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읍장은 “이렇게 민과 관이 함께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이런 자리가 있어 양평읍 복지가 더더욱 발전해 나가는거 아닌가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환절기 맞아 감염병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5일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 행사에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두물머리 물래길을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 방역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폐지되며 개인생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독감과 코로나19 재유행의 문턱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방역물품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및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결핵, 한센 및 에이즈 예방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내용들을 안내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통해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모든 주민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안전·보건 조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재해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안전·보건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 요인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방안에 대한 주제로 부서 및 읍면의 시설물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호 산업안전기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기계·기구·설비 등의 유해·위험요인 발굴 방안 유해·위험요인의 대한 안전·보건 조치 방안 주요 사고 사례 및 질의응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부군수는 “안전·보건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발생하는 만큼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할 때 유해·위험요인을 세심하게 발굴해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옥천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장터 3년만에 열려 [금요저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건전한 소비 문화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나눔 장터를 옥천농협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옥천면의 나눔 장터는 매년 개최해 오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나눔 장터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의류 및 생활용품, 농산물, 화장품 등의 판매와 함께 새마을회에서 육개장, 파전 등 먹거리를 준비해 참여자들 모두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을 더하는 장터가 됐다. 이날 나눔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옥천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비만예방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5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2022년 비만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서문화체육공원과 물맑은양평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비만은 심장병, 만성질환 및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 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BMI알기’, ‘나의 복부둘레 알기’ 등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수시로 나의 비만도 및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복부 측정용 줄자를 증정했다. 또한, 금연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홍보관에서는 13개 분야의 사업에 대한 안내 및 다양한 사업 홍보물을 제공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만과 흡연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온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 및 금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14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9인이 참석해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든든한 家 안전한 家 건강한 家 행복한 家 충분한 家 등 5개의 양평형 돌봄핵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5家 만족’을 슬로건으로 노인 개인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필요도평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준보 문화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 놓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위원님들이 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일부터 아신대학교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대학 과정과 더불어 별도 위탁교육으로 추진 중이며 단월면을 시작으로 4주간 각 읍·면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복지정책 기본지식 사람과 조직 이야기 성공하는 복지원리 자기복지와 사회복지 등이며 이를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 교육생은 “지역사회 내 문제를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동규 지역돌봄과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주시고 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기 위원 1,446명을 위촉해서 활동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서종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우리동네음악회’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사무소 2층 서종음악당에서는 지난 15일 제182회 우리동네음악회가 1년 3개월 만에 재개되며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우리동네음악회’는 서종면의 문화모임인 ‘서종사람들’이 주관하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충족을 위해 2000년 4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81회 개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7월을 마지막으로 공연이 잠시 중단됐다. 이후 1년 3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음악회는 ‘보헤미안 퍼플과 함께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보헤미안 퍼플’은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팀으로 폭넓은 음악을 자유롭게 추구하고 국내외 유명작곡가들의 다양한 곡들을 개성있게 연주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등 세계 여러 국가의 음악을 선사하며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우리동네음악회는 23년간 진행되어 온 국내 최장수 마을 음악회이며 서종면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음악회를 재개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자연·문화·예술의 서종’이라는 브랜드에 걸맞는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