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금요저널] 여주시 이도아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집안에서 성장한 이도아 선수 할아버지 이종만씨는 전 여주군태권도협회장으로 여주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작은 아버지 이종천씨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정신을 이어 받은 이도아 선수는 대학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70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여주시,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전년에 이어 올해도 2개 기관 선정 쾌거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와 버팀목장애인야학이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도내 장애인 및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각 시·군의 추천을 받은 프로그램 중 교육의 적절성·효율성·효과성·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장애인 부문 10개, 경계선지능인 부문 5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의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디지털 포용 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버팀목장애인야학은 ‘나도 펫 시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 교육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 기관은 10월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25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시상 및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지난 해 여주시가 장애인분야와 경계선지능인 분야에서 장애인복지관과 버팀목야학 2개 기관이 수상한테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한 지자체에서 2개 사례가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은 여주시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비전 아래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약자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LOVE MYSELF’ 정신건강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LOVE MYSELF’ 커피쿠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여주시 내 카페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을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접하고 QR코드를 통한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쿠폰은 스스로 마음을 잠시 돌아보는 따뜻한 보상으로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LOVE MYSELF’라는 슬로건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유연하고 친근하게 환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시민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증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 상담 및 사례관리 △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주제별 집단 프로그램 운영 △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6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두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설문조사는 △재정운영 성과평가 △향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분석해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어 장군 추모공원 조성 추진준비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지난 7월 18일 오전 10시, 여주시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무어 장군 추모공원 조성 추진준비단 발대식’ 이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가 주최하고 무어장군 추모공원 조성 추진준비단이 주관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및 유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무어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육군 지휘관으로 1951년 2월 24일 여주시 강천면 일대에서 한강 도하작전을 지휘하던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 지평리 전투 등에서 보여준 공적은 대한민국 자유 수호에 크게 기여했으나 지금까지는 단현리의 추모전적비만이 그 헌신을 기리는 상징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발대식은 무어 장군의 희생을 널리 알리고 여주 강천보 인근에 한·미 우호와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추모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무어 장군 추모공원 조성 추진준비단 서병수 추진단장은“6.25 유복자로서 참전용사들께 진 빚을 되돌리기 위해 공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이 공원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후세에게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전하는 상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경규명 의원, 이상숙 의원,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김춘석 여주시 전 시장 등이 참석 및 축사를 통해 추모공원의 조성 필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각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향후 추진단은 무어 장군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지속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실버드림극단은 지난 7월 17일 인천에 본부를 둔 사단법인 ‘위대한 맘’의 초청으로 인천 검단우리지부 한부모가족돌봄센터를 방문해 특별한 연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지역 특산물인 여주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실버드림극단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연극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시 농정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홍보용 여주쌀이 현장에서 배부되어 관람객들이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공연을 관람한 한부모가족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후원자들 사이에서는 ‘우리 지역에도 꼭 와서 공연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세대 간의 소통과 지역 간 교류를 넘어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연대, 지역 농산물 홍보, 범죄예방 교육이라는 다층적 의미를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실버드림극단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공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여주를 알리는 문화 메신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 어르신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지역사회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주제의 연극 활동을 통해 여주쌀 홍보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과수 탄저병 예방 총력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주요 과수 탄저병 중점관리 기간’ 으로 설정하고 사과·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찰된 탄저병 발생률은 7월 21일 기준 0.1% 미만으로 전년대비 낮은 수준을 보인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과수 내 병원균이 잠복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마 이후 급격한 병 확산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국지적인 폭우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탄저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공급된 약제 살포 요령 교육 등 과수 농가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 탄저병은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병해로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 과수 생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양궁부, 일본 긴키대학교 양궁선수단과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청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본 긴키대학교 양궁선수단을 초청해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양궁부와 합동훈련 및 교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당시 금메달리스트이자 긴키대학교 일본 선수단 소속 선수들을 이끌고 있는 김청태 코치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도쿠가와 사츠키 선수를 비롯해 스기모토 토모미, 마유미 레나 등 현 일본 현역 국가대표 선수도 함께 참가해 전지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여주시를 방문해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와 여주여행자센터를 둘러 보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에 출범하게 된 여주양궁발전위원회 창립식에 참석해 여주시 양궁부와 교류협력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청태 코치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 양궁선수들과 함께 한국에 돌아와 환대를 받으니 감개가 무량하다 앞으로도 여주시청 양궁부와의 교류를 통해 함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일본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면서 기록경기 교류전을 개최하면서 훈련 효과를 높이고 향후 정례적인 교류를 통해 여주시가 양궁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에 따라 극심해지는 폭염 상황 속에서 시민과 현업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현장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3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며 쉼터 내 냉방기 가동을 위한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염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양한 계층에 맞춘 맞춤형 보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어린이·노동자 등 대상별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축산 분야 종사자, 여름철 많은 사람이 찾는 출렁다리와 물놀이장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별도의 폭염 대응책도 논의됐다. 현장 대응 인력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장비와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외국인 근로자 또한 내국인과 동등한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였더라도 방문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정책 수립과 지원사업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조사에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초복 맞아 400여명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의 삼계탕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준비와 배식,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참여자들의 건강한 초복 나기와 더불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건강과 힘이 되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초복맞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것 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개관 15주년을 맞아 ‘캠핑으로 만나는 여주’ 등 가족 중심 야외행사,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역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국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는 지방비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최고 보조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차량 계약 시 판매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상세한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차 전환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