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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오산시 대표 축제의 운영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오산시 축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축제의 기획·운영·결과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개선사항 및 제안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감형 축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축제기간 중 모니터링 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된 평가단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공감과 참여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오산형 문화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2025 행복나눔 ESG 영유아체험전’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5 행복나눔 ESG 영유아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격려했다. 행사장은 △숲체험존 △동물체험존 △블록놀이존 △오감놀이존 △ESG체험존 △공연관람존 등 6개 체험 구역으로 구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희정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체험전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환경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행복한 도시의 모습”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간부공무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리감독자 등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이행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인식과 리더십이 조직 전체의 안전문화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조직 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뇌, 기억지킴이’ 치매 예방교실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5·6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중앙도서관과 오산역 이편한세상 1단지 아파트에서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원예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연계된 독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지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가을철 맞아 ‘길 따라, 오산’ 스탬프 투어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길 따라, 오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산시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반영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오산 창작예술촌 등이 신규 투어 장소로 추가됐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GPS 및 온라인 웹 지도 기반 코스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코스 또는 현장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할 수 있다. 코스별 방문 개수에 따라 선착순 기념품이 차등 제공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천 코스 등을 개편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오산시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5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 수강생모집 [금요저널]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소리울도서관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지식과 책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음악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강좌 구성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되며 국악·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플루트·통기타·색소폰 등 서양악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엄마랑 나랑, 그리는 노래’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처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강좌와 △‘국악으로 한판 놀자’ △‘나도 작곡할 수 있을까?’ 등 창의적 음악활동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도 단순한 악기 수업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도서관이 일상의 쉼표이자 음악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 29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주제 강연 및 부대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4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지난 3기부터는 수강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아동기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방식은 △1:1 주 60분 △1:3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 지원되며 1:1 수업은 월 6만원, 1:3 수업은 월 2만 9천 원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9월 8일 오후 7시부터 9월 26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는 지난 1기 모집에서 1:1 수업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 수업 정원을 550명, 전체 99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소득과 환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오산의 영어 교육은 선택이 아닌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공교육 지원 정책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2동,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소재한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은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시력 보호용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한다. 또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순선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츠글라시스 오산대역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마련하기 힘든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손잡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모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 경보는 채집된 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될 경우 전국 단위로 확대되며 올해는 31주차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국내 첫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모기가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말라리아는 환자를 흡혈한 매개모기에 물림으로써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것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 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고인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된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세마동, 나눔실천 신규 착한날개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세교동에 위치한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을 ‘나눔 인증 착한날개’ 업체로 선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덮밥 장사장 세마역점은 세마동의 21번째 착한가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현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오산시 착한 날개는 매달 3만원 이상 현물 또는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업체에 부여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 및 홍보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정세훈 점주는 “가게를 찾아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민 점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도 착한날개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2025년 하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9월 3일 등록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하반기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기초·응용 동작, 근육 강화 훈련 등 자세조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신체 기능 회복, 자립 능력 향상, 사회적 교류 기회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