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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2동, ‘착한날개’후원자 간담회 개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신장2동을 위한 꾸준한 현금·물품 후원에 참여한 ‘착한날개’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부자식당, 카페안, 한우생각, A+동부재가센터, 오산9988주간보호센터, 옛날통닭 수청동점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착한날개’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명칭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다.부자식당 대표는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날개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신장2동 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착한날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오산시, 청년이 꿈꾸고 도전하는 도시로…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가 청년 정책의 초점을 ‘지원’에만 두지 않고 청년이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구조로 바꾸고 있다.취업·창업의 출발선부터 주거·복지, 역량 강화, 사회참여까지 청년의 생활 전반을 잇되, 각 사업을 흩어 놓지 않고 한 도시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으로 설계해 ‘청년 친화 도시’로의 체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2023년 청년업무 전담팀을 신설해 실행력을 확보했고, 2024년에는 ‘오산시 청년일자리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를 다졌다.올해는 이 기반 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립청년 지원,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촘촘히 묶어 실질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일자리·창업, ‘현장에서 돌아가는 판’을 만든다청년 지원의 현장 거점은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이다.이루잡은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면접 스피치,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준비 과정을 단계별로 돕고 있다.운영 성과도 이어져 경기 청년공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꿈틀가게’는 청년 외식 창업가에게 실제 점포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식으로 정착을 지원한다.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해보는 경험’자체를 정책으로 만든 사례다.구직 의지가 꺼진 청년을 다시 일으키는 사업도 함께 간다.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여기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매년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2025년 예산을 전년 대비 38% 증액하며 문턱을 낮췄다.청년이 말하고, 시정이 움직이는 구조정책이 책상 위에서 끝나지 않도록 청년 제안이 실제 반영되는 통로도 확대하고 있다.올해 2월 청년소통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일자리, 생활, 공간, 참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현장에서 나온 아이디어 일부는 정책에 반영됐다.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지역 복지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청년고용협의체도 출범했다.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시설 퇴소 청년 등 발굴이 쉽지 않은 대상까지 함께 찾고, 취업 연계 방안까지 공동으로 모색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전국 최초로 체결된 5개 기관 연합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도 청년 사회참여를 넓히는 모델로 평가된다.청년이 도전한 뒤 도시 안에 남을 수 있도록 주거·복지 지원도 ‘정착’관점에서 강화하고 있다.오산시는 매년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행복기숙사 입주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교2지구에는 청년·신혼부부 2천5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출산·육아 지원금 확대,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병행해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은 도시의 미래이자 오늘의 동력”이라며 “오산이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복지 전 영역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분되는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경보설비·무선 화재 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이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작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서 사업명이 변경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오산런 배달대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복지 배달의 기수’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산런 배달대행과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이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노하우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동 독려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및 배달라이더 등 가정방문 생활서비스 종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백찬희 오산지사장은 “배달 일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골목 구석구석 사정을 잘 아는 배달라이더를 통해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보람을 느끼면서 행복을 배달하셨으면 좋겠다”며 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가‘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와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천리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 ㈜대운이에스 소속 가스 검침원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오산돌봄톡’을 활용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방문하더라도 대상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나 주거환경까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 구석구석 동네 사정에 밝은 가스 검침원이 도시가스 검침 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시는 신속한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형호 소장은“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듯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단 한 명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에 처한 가구 및 복지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시에 제보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사회적경제 ‘추석명절 상품전’열어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명절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상품전에는 오산양조의 전통주세트 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의 꽃차선물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찹쌀파이 전통햇살협동조합의 전통장세트 물향기농산의 표고버섯세트 등 총 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30여 종의 추석 선물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2+1 덤행사’,“명절용돈봉투 만들기”, ‘추석선물 셀프포장’등 추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선물은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사회적 경제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회적가치소비란 조금 비싸더라도 착한소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오산시 선수단 모범상 수상 [금요저널] 오산시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체조 및 산악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종합 2위 등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2만여명이 육상, 축구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오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535명, 감독코치 76명, 임원 106명 등 총 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산시 선수단은 체조에서 지난 33회 대회에 이어 종합1위를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고 산악에서도 지난 도지사기 대회에 이어 일반부 1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 외에도 축구, 테니스, 롤러스포츠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태권도와 육상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기도 체육회로부터 모범상도 수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력의 가치는 메달의 색으로 결정되거나 평가되지 않는다”며 “꾸준한 체육활동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에 오산시민들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 선수단을 이끌고 대축전에 참가한 권병규 오산시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체육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성남 대회에서도 올해와 같은 열정과 도전이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의 날 기념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기획부터 운영까지 오산 청년들의 열과 성이 깃들었던 ‘제3회 오산시 청년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2020년 1월 9일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열리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주간 행사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16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슬로건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명명된 바 있다. 이는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 청년들의 축제란 의미에서다. 상징물도 도도새를 차용했다. 도도새는 멋진 날개와 튼튼한 부리를 가지고 있지만 천적이 없는 편한 생활에 날개마저 퇴화해 멸종한 새다. 행사 기획을 한 청년들은 오산 청년들이 역발상을 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끝임 없이 도전하고 도약하자는 의미를 도도새에 담아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오산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것이다. 행사는 지금 청년인, 청년이 될 오산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그 의미를 최대한으로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행사로는 청년 e-스포츠 대회 결선이 진행됐는데, 관중은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32강전의 경기를 통해 결선에 진출한 4인의 피파 온라인 경기 중계를 들으며 관람했다. 전시행사로는 오산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한 청년존, 체험존, 힐링존, 먹기리존으로 총 2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나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화예술과 등 시청 관련 부서 및 기관에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 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달고나 게임, 타로 상담소,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면서 참여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산 청년 뮤직회가 개최돼 청년 예술인 공연 무대로 꾸며지기도 했으며 오산시 보건소와 협력해 희귀질환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축제 행사가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1-3 사진]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적이고 청년 활동 및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되기도 했다. 청년들이 직접 시정운영에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시는 오산시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은 서 대표는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어 2023 경기청년작가 선정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창작예술촌을 직접 방문해 3D 대장간 전병규 작가, 웹툰창작소 황성진 작가 등 청년예술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오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청년들과 티타임을 갖는 것으로 끝으로 1일 명예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 대표는 명예시장 일정 마무리 직후 “오늘 명예시장으로서 시정을 경험하게 해준 오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지난 16일 이권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청년들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허심탄회하게 청년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4일 오산대역 번화가에 위치한 한 치킨집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치콜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도 이 시장은 오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청년들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고사장이 오산에 없어 인근 화성시 병점이나 동탄까지 가서 시험을 봐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내용 등을 전달했고 이 시장은 "오산 청년들의 불편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청년 주간의 첫 출발을 알리며 청년 영상 응원 챌린지에도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청년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지역 청년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첫 주자를 자처한 바 있다. 이 시장은“청년들이 미래에 오산을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민선 8기 전 구간에 걸쳐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진정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을 함께 찾아다니는, 오산 모든 청년의 아버지란 생각으로 시정에 임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정보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4일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오산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전환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겠다”고 말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이번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 참여 및 직업 지원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취업 준비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직업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0일 장애 청소년 및 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특강과 사업체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표준화 교육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과 15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제로 프로젝트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일환인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표준화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관리 전문인력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질환, 운동, 영양을 세분화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혈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고혈압의 정의 위험요인과 합병증 혈압조절을 위한 관리방법 운동이 고혈압에 미치는 효과 운동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동 관리 시 주의사항 등이 있었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본인의 식습관 알기, 저염식, 나에게 맞는 식품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된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적절한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위즈텍,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청소기·에어프라이기 3천만원 상당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 밸브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 5천만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체육회장과 오산시의회 갈등이 증폭되면서 시의회 임시회가 무기한 정회된 가운데 이권재 시장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민주당은 시의회를 정상화시켜 시민을 위한 오산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임시회 회기가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다”고 지적했다. [오권재시장이 시의회 파행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오산시 제공 이어 “특히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사업비, 노인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소상공인신용보증지원금,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서민, 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조차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체육회와 민주당 시의원들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성길용 의장은 시의회와 체육회 간 갈등을 집행부가 해결하라는 해괴한 요구를 했다”며 “시정과 무관한 사유로 임시회 무기한 정회라는 꼼수로 파행시켰다”고 비난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시민들께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라며 “24만 시민에게 사과하고 시의회를 즉시 정상화시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앞서 성길용 시의장은 지난 13일 개회한 임시회 본회의 개회 직후 시체육회장의 자진사퇴와 이권재 시장의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본회의를 무기한 정회시켰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