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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특례시를 가장 빛낸 뉴스를 뽑아주세요”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뽑은 2025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선정을 위해 2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많은 표를 얻은 순서대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투표에 참여하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30개 주요 뉴스 중 최대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한다.용인특례시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2025년은 용인특례시가 문화·스포츠·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이상 성장한 한 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가 용인의 성장 여정을 함께 되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함께 내딛는 이번 주요 뉴스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는 △용인특례시에 진행되는 반도체 투자 규모 1천조 원에 육박 △용인특례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4500억원 규모 용인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큰 도움 △용인특례시,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 제공위해 포은아트홀 새롭게 조성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용인선 연장 반영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연결허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용인 대표 축제 자리매김 가능성 열어 △‘반도체 특화도시’이동공공주택지구 국토부서 지정 고시 △용인특례시의 첨단산업과 복합문화 중심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착공식 열려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부실 아파트 ‘원천차단’△용인특례시 적극행정, 장기간 입주 지연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대주택’문제 해결 기대 △용인특례시,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SERI PAK with 용인’개관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제작 △용인특례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이동약자 위한 생활밀착형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용인특례시,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건의 △용인특례시, 올해 골목형상점가 15개소 지정 △용인특례시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위해 요청한 ‘소득세법 시행령’개정 공포 △용인특례시 공공 수영장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용인특례시 주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개막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시행 △용인특례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대상 수상 △용인특례시, 산책앱 ‘걸어용’이용자 2달만에 1만명 돌파 △용인특례시, 내년 모현읍에도 ‘똑버스’운영 교통불편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 줄 계획 △용인특례시, 7년 연속 경기도 도서 대출 1위...‘책 읽는 도시’위상 떨쳐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인공습지 연결 보도교 2개 설치 △용인특례시, 도시의 미래와 시민행복 의미 담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확정 △용인특례시, ‘청년김대건길’명예도로명 부여...은이성지 일대 2.89km 지정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도입 ‘불법 현수막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효과 톡톡 △용인특례시, 아열대작물 바나나 첫 수확 등 30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903-48번지 경안천에 진입로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림동 903-48번지 일원 경안천에 하천 진입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경안천은 시민이 일상의 휴식을 위해 찾는 대표적 산책 공간이다.다만 일부 구간은 하천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부족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처인구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경안천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보행 연결성을 높였다.시는 진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천 산책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속 산책과 여가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경안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만큼, 진입로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전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용인시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2025년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매년 지역별로 선정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2023년에는 ’보정동 소실마을, 2024년엔 ‘이동, 남사를 주제로 시민 작가들이 참여해 도시 개발 이전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의 흔적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냈다. 올해 전시 대상 지역은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대상지인 포곡읍 둔전리, 삼계리, 유운리 일대다. 전시에 참여한 시민 작가 19명은 5월부터 6월까지 어반스케치와 글쓰기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현장을 다니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결과물 총 50점을 출품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스케치’를 의미하는 Sketch의 합성어로 연필이나 펜, 수채 물감 등을 활용해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그림을 뜻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특별 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코타 클래식’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시민 작가 19명이 참여하는 낭독회가 마련돼 그림과 글, 음악,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작가들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세월의 흐름과 도시 변화를 담는 중요한 도시 기록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전시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용인시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2025년 스케치로 그리는 용인, 마을의 기억’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 학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용인시의 모습을 매년 지역별로 선정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2023년에는 ’보정동 소실마을, 2024년엔 ‘이동, 남사를 주제로 시민 작가들이 참여해 도시 개발 이전 마을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의 흔적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냈다. 올해 전시 대상 지역은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대상지인 포곡읍 둔전리, 삼계리, 유운리 일대다. 전시에 참여한 시민 작가 19명은 5월부터 6월까지 어반스케치와 글쓰기 과정을 수료한 후 직접 현장을 다니며 그려낸 어반스케치 결과물 총 50점을 출품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스케치’를 의미하는 Sketch의 합성어로 연필이나 펜, 수채 물감 등을 활용해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그림을 뜻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특별 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코타 클래식’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시민 작가 19명이 참여하는 낭독회가 마련돼 그림과 글, 음악,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작가들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세월의 흐름과 도시 변화를 담는 중요한 도시 기록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첫 실무책임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실무책임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6월 19일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6개 대학이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실무책임자 회의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반도체 교육 자원 공유 방안 △반도체 마이스터고 협력 방안 △반도체 분야 공동 포럼 개최 △고등학생·청년 대상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양성 의견 청취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책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반도체고등학교 연계사업, 정부 공모 공동 대응 등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첫 실무책임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실무책임자 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6월 19일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6개 대학이 구성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운영을 위한 첫 실무책임자 회의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반도체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반도체 교육 자원 공유 방안 △반도체 마이스터고 협력 방안 △반도체 분야 공동 포럼 개최 △고등학생·청년 대상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내 반도체 기업의 인재 양성 의견 청취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반도체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실무책임자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실행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반도체고등학교 연계사업, 정부 공모 공동 대응 등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강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주 과정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부터 감성·예술·취미 분야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총 12개 강좌에 1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특강 내용은 △‘공감천재 감성형’ , 플라워 여름정원, 편안하게 노래하는 보컬레슨) △‘꿈꾸는 여행자형’ △‘생활 고수형’ 등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에 주소를 둔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용인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별 수업 시간과 기간에 따라 1만원부터 1만 5000원으로 재료비는 별도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철도보호지구 내 아파트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풍수해에 대비해 토목·건축·소방·기계 등 각 분야를 1일부터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실태를 점검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용인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급경사지 및 아파트 건설 현장 중 대형 타워크레인을 운행 중인 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철도보호지구는 철도안전법 제45조에 따라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보호지구 내 건설공사 현장 28곳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4곳과 급경사지 9곳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여름철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나 옹벽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 차원의 특별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워크레인 안전작업 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 고정 상태 △낙하물 방지 대책 △집중호우 대비 수방 대책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으로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는 특히 강풍이나 돌발 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타워크레인 사용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여름철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대형 장비를 사용하는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과의 비상관리 체계를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시민에게 행복을 주고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 큰 호응 얻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이마트와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한 ‘조아용 팝업스토어’ 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와 이마트는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 홍보와 굿즈 상품 판매를 위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의 굿즈와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이마트 △죽전 △TR구성 △동백 △용인 △수지 △흥덕 △보라점에서는 순차적으로 ‘조아용 팝업스토어’ 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은 귀여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좋아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이마트와 함께 협업한 ‘조아용 팝업스토어’는 시민이 ‘조아용’ 캐릭터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구성원과의 협업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아용 캐릭터 상품 개발과 생산은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담당하고 있고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경제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투자한다"며 "조아용을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이 경제적 약자를 돕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특별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대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마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시는 지난 2월 24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서 개장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3월 20일까지 25일 동안 2562개의 상품을 판매해 약 1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일부 품목은 조기품절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마트트레이더스 구성점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974개 상품, 5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마트 수지점에 마련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는 2주 동안 총 1030개의 상품이 판매돼 62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용인특례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조아용 팝업스토어’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흥덕점,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이마트 보라점에서도 열린다. 이어 12월에는 ‘조아용 팝업스토어’ 가 처음 개장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조아용 관련 신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에게 받았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는 80여종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 중이다. 앞서 5차례에 걸쳐 운영된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는 △아크릴키링 △젤심볼펜 △엘자파일 △마우스단패드 △금속뱃지 등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특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다세대 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특별 강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협력 운영 중인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칸찬일의 씨네킥’ 으로도 널리 알려진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역 영화 활성화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 영화 활성화 사례와 미래 제언 등, 지역에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만 30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성인 영화 연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박기용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와 허장 영화 프로듀서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11월 중에는 완성된 작품으로 최종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중학생 이상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아파트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요령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사항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요령 △세대 내 자체점검 안내 △최근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의식 제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맡은 예방대책팀장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함께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아파트는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관계자의 예방의식과 관리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용인시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됐고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무원과 용인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용인시 거리공연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된 다른 시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김희영 의원은 “거리공연 시 생활권에 따라 아파트 밀집지역은 민원 발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며 “조례를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거점형 버스킹존을 지정하고 거리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거리공연가가 직접 버스킹존을 문의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며 현장에서는 버스킹존 지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소연 용인문화재단 본부장은 “지난 2012년부터 거리공연을 운영해왔으나, 버스킹존 지정이 소음 민원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른 시가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크기의 아트트럭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규모 공연을 위한 작은 아트트럭 마련 등 보다 구체적이고 안정적인 거리공연 운영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공연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청소년 참여자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문화예술과 홍현미 과장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해 단순한 거리공연 지원을 넘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거리공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용인시 거리공연가들이 마음껏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거리공연의 안정적인 환경 구축을 위한 장소의 지정과 관련해 읍·면·동과 협력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다가오는 제295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