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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특례시를 가장 빛낸 뉴스를 뽑아주세요”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뽑은 2025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선정을 위해 22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많은 표를 얻은 순서대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투표에 참여하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30개 주요 뉴스 중 최대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한다.용인특례시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2025년은 용인특례시가 문화·스포츠·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이상 성장한 한 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가 용인의 성장 여정을 함께 되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함께 내딛는 이번 주요 뉴스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는 △용인특례시에 진행되는 반도체 투자 규모 1천조 원에 육박 △용인특례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4500억원 규모 용인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큰 도움 △용인특례시,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 제공위해 포은아트홀 새롭게 조성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용인선 연장 반영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연결허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용인 대표 축제 자리매김 가능성 열어 △‘반도체 특화도시’이동공공주택지구 국토부서 지정 고시 △용인특례시의 첨단산업과 복합문화 중심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착공식 열려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부실 아파트 ‘원천차단’△용인특례시 적극행정, 장기간 입주 지연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대주택’문제 해결 기대 △용인특례시,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SERI PAK with 용인’개관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제작 △용인특례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이동약자 위한 생활밀착형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용인특례시,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건의 △용인특례시, 올해 골목형상점가 15개소 지정 △용인특례시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위해 요청한 ‘소득세법 시행령’개정 공포 △용인특례시 공공 수영장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용인특례시 주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개막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시행 △용인특례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대상 수상 △용인특례시, 산책앱 ‘걸어용’이용자 2달만에 1만명 돌파 △용인특례시, 내년 모현읍에도 ‘똑버스’운영 교통불편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 줄 계획 △용인특례시, 7년 연속 경기도 도서 대출 1위...‘책 읽는 도시’위상 떨쳐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인공습지 연결 보도교 2개 설치 △용인특례시, 도시의 미래와 시민행복 의미 담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확정 △용인특례시, ‘청년김대건길’명예도로명 부여...은이성지 일대 2.89km 지정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도입 ‘불법 현수막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효과 톡톡 △용인특례시, 아열대작물 바나나 첫 수확 등 30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903-48번지 경안천에 진입로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고림동 903-48번지 일원 경안천에 하천 진입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경안천은 시민이 일상의 휴식을 위해 찾는 대표적 산책 공간이다.다만 일부 구간은 하천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부족해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처인구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경안천 진입로를 새로 설치해 보행 연결성을 높였다.시는 진입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하천 산책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속 산책과 여가활동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경안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만큼, 진입로 개선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 대표 발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노사관계 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상위 법령에 근거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운영을 강화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협의회 의안 검토와 결정 사항 이행 점검을 담당할 ‘실무협의회’ 신설 △위원 구성 및 임기 기준의 명확화 △간사 직책 및 구성 조항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새로 신설된 실무협의회는 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핵심 장치로 실무적 검토와 조정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협의회는 노동단체, 사용자단체, 고용노동청 추천자,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인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 호선으로 결정된다. 또 기존 협의회 위원의 임기 기준이 모호하던 점을 개선해, 노동단체·사용자단체 대표, 시의회 추천 의원, 고용노동청 관계자 등 주요 위원들의 임기를 해당 직위의 재직기간으로 명시함으로써 위촉의 연속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신민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협의회의 논의가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지역 노동시장 안정과 노사 상생의 실질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 주체들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열린 정책 거버넌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대표 발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이에스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용인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ESG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 △공공기관·기업 대상 ESG 교육, 홍보, 컨설팅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유공자 포상 제도 도입 등으로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5년 단위의 ESG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ESG 도입이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또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조직 운영 등 ESG 핵심 요소별로 전문 컨설팅과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ESG 확산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 대한 포상도 가능해져 민간 참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조례는 ESG 가치가 공공과 민간 영역 모두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용인시가 나서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첫걸음이 될 이번 조례 제정이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의 질적 성장,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대표 발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 먹거리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원 해촉 및 보궐 위촉 규정 신설, 분과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등의 세부 조항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조항이 신설돼, 시민과의 소통 및 참여 기반이 법적으로 강화됐다. 또 의원이나 기관·단체 대표가 위촉직 위원의 자격을 상실한 경우 위촉이 해제되며 보궐 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로 정하는 등 운영상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먹거리위원회 내에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분과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회 위원 중에서 구성되며 운영 방식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정한다. 이에 따라 먹거리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실행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미상 의원은 “이번 개정은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조치”며 “먹거리 정책의 민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60조제3항에 따라 자율방재단의 단장 선출 방식을 정비하고 단체대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방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단장 선출 방식을 호선으로 정비 △자율방재단 내 단체대표 신설 및 역할 명시 △자율방재협의회 구성 시 대표 제외로 문구 정비 등이다. 이교우 의원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자율방재단의 체계적인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주차장 돌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자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고자 21일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민 의원은 지난 4월, 차량 급발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첫 논의로 용인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부설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의무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에서 전문가와 실무 부서가 함께 모여 상위법과 현행 조례, 적용 범위 및 설계 기준,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설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난 7월에도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차장 내 돌진 사고 방지시설 설치 기준 마련의 시급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주차장 차량 돌진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둔 조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드문 실정으로 이번 간담회는 관련 입법 모델을 고민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병민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차장 내 차량 돌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례에 담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잇따르면서 하천 범람, 산사태, 정전 및 차량 침수 등 다양한 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도로 범람에 따른 침수 △산사태 및 토사 유실 △정전·감전 사고 △차량 고립 등이 있으며 사전 대비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소방서는 집중호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수칙으로 △하수도 및 배수구의 막힘 여부 점검 △생수·손전등·구급약 등 비상용품 준비 △귀중품 및 전자기기는 높은 곳에 보관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 시설 사전 설치 △가족과 함께 대피소 위치 확인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당부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작은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 대표 발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조례는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및 시행 △예방 교육 및 홍보 △농작업 환경 진단 및 개선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지도·감독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매년 예방계획을 수립해 중점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을 제시하고 위험성 진단 및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과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도 포함돼, 보다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망이 마련될 전망이다. 예산 또한 연간 약 7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지원과 예방교육,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국비·도비와 시비를 통해 추진된다. 이진규 의원은 “농업은 우리 식탁을 책임지는 생명 산업이지만, 농업 현장은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이자,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가 농업인과 함께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성 지역 골재채취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현장점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기흥구 언남로 30번길 35에 위치한 구성적환장 인근의 골재 채취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을 찾아 사업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10일 구성·동백 주민 대표들과의 면담한 자리에서 이들 업체에 대한 환경 차원의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장 주변 안전 펜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가로등 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업체 사업현장 주변의 대기질과 시의 현장 점검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21일 오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물을 뿌리고는 있지만 비산먼지 문제가 어느정도인지 시가 확인해서 보강조치를 요구하겠지만 업체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을 고안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형 덤프트럭의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거친 운전은 삼가도록 해달라”며 “시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협조를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응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골재 채취업체인 ㈜신우건업 관계자는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점검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보완할 부분은 적극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구성 적환장 인근의 골재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에 대해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쥐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의 위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신규공직자 제2기 멘토링 결연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제2기 멘토링 ‘함께해 용인’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가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올 상반기 1기 멘토링을 진행한 선배 공직자 14명과 올해 임용된 멘티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2기 멘토링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용인 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도 결연식에 참석해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시의 여러 일을 하게 될 여러분의 첫 출발 과정이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멘토링은 여러분이 업무를 잘 숙달할 수 있게 하고 선배들과 우정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편안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가르쳐줄 것이니 여러분도 선배들에게 묻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상상력도 잘 발휘해서 행정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이 멘토링 과정을 통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하도록 시장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마무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올해 용인에서 처음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구 30곳에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지난 6월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지원을 받은 취약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에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보급된 고효율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5%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전기요금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냉난방기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기후 불평등은 기후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대응능력과 취약성 등의 차이로 계층 또는 지역 간의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뜻한다. 시는 한전과 기후변화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0곳에 시설당 최대 320만원 한도에서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가 총 예산의 35%, 한국전력공사가 50%, 경기도가 15%의 예산을 부담해 총 사업비 1억 6800만원을 투입한다. 이미 양지요양원 등 18곳에 냉난방기 설치가 마무리됐고 9곳은 한국전력공사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시설은 8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인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냉난방 시설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한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기요금 부담 완화, 온실가스 저감까지 고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