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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이 시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해 겨울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도단속 활동을 하면서 발견되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건의해 주시면 시도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 ‘YOUTH:UP’, 8개월 활동 마치고 해단식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청소년동아리 연합 ‘YOUTH:UP’해단식을 개최하며, 약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YOUTH:UP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처인성어울림센터를 위탁 운영한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연합으로, 청소년 주도의 자율적 활동과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및 최우수 동아리 선정과 활동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처인성어울림센터 소속 동아리 2팀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서 청소년 교감 전문가 이선연 강사를 초청해 ‘우리의 성장통!’을 주제로 한 소통 강연과 참여형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청소년들은 “8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더 많은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보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지난 석 달간 진행한 시민 주도 실험 결과를 공유했고, 이상일 시장은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참가자 소감, 마을실험실 참가팀의 실험 과정‧결과 발표도 이뤄졌다. [9-1. 15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_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_] 이상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 주셨고, 이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활동은 시와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을실험실 참가자들이 제안한 좋은 정책들이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선도적인 정책 모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9-2. 15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_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_] 손민영 마을실험실 실무위원회 대표는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을 논의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마을실험실 참가자들을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며 “용인시민으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제안한 좋은 정책 제안들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마을실험실에는 지역내 초중고 학부모 총 7개 팀, 55명이 참여했다. 7개 팀은 학교 근처 보행환경 개선과 PM(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 동영상 제작 등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주제로 실험을 기획해 실행했다. 각 구청 교통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도 행사에 참석, 7개 팀이 공유한 실험 내용과 실험으로부터 도출한 시민 제안 등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문화재단,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무대 ‘Amazing Moment’ 티켓 오픈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Beautiful’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첫 번째 트랙 ‘미워하는 마음’을 통해 데뷔했고 올해 3월 첫 미니앨범 [01]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앳된 외모와 대비되는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7월 15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CS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미르스타디움, 영·유아 대상 천연잔디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외부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천연잔디 위에서 공차기, 훌라후프, 줄넘기, 꼬리잡기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자율성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최대 2시간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체험 2주 전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용인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도심 속 천연잔디에서 뛰노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주경기장의 천연잔디 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모델로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유아 안전의 최우선을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체험이 이뤄지도록 하고 체험 전후 잔디 상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팝업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과 함께 관내 11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15일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협약 참여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8개교가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등 교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설개방의 범위와 이용 시간은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본 협약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에 관내 106개 모든 초등학교 100% 참여를 달성한 점은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초등학교 100% 협약 참여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가 곧 지역사회의 중심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회 많은 학교가 협약에 참여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인 동시에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각 학교가 시설을 원활히 개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특례시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벌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벌쏘임으로 인한 응급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유의사항과 응급처치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과 공원, 하천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쏘임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쏘임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야외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류 등 향이 강한 제품 사용 자제 △밝은색 의상보다 어두운 계열의 긴소매 옷 착용 권장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자극하지 말고 자세를 낮춘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응급처치 요령은 다음과 같다. △피부에 벌침이 박혔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 제거 △얼음찜질, 소염제·항히스타민제 등으로 통증·가려움 완화 △호흡곤란·두드러기·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받기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벌쏘임 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주관, 경기도 남부권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6학년도 경기도 남부권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가 오는 7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강화와 공교육 신뢰 제고를 목표로 경기도 남부권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람회에는 전국 59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별 부스 진학상담, 진학상담교사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 서울대 재학생이 전하는 대학 생활 및 학습 전략 멘토링, 입학사정관과 진학상담교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상담을 제공하고 예술·체육계열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형평성과 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대입전략 특강도 마련되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의 혼란을 줄이고 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한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길’을 동천동 916번지 한빛중학교 앞 경관녹지 내에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 있는 녹지 공간에서 건강 증진과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맨발길은 총길이 130m로 황토와 마사토를 7:3 비율로 조성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또, 레드로빈홍가시, 삼색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용 맨발길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 속 녹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녹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환경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 보행약자 위한 데크길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에 데크길을 새로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6000만원을 들여 야외무대와 화장실을 잇는 구간에 32m, 폭 1.8m의 데크길을 만들었다. 데크길 조성 전 해당 구간은 계단으로만 연결된 탓에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보행약자는 물론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하게 데크길을 설치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처리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하반기엔 동백호수공원 장애인 주차면도 신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시도록 꾸준히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신입사원 통합교육 마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10일과 11일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반도체기업 신입사원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수지구 아르피아타워에 있는 ‘용인청년LAB’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내 반도체 기업인 △디에스이테크 △램테크놀러지 △저스템 △피앤티 등 4개기업 신입사원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용인시의 산업적 강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교육비용은 전액 시에서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취·창업, 자립을 지원하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인 용인청년LAB의 특성을 살려 산업 현장 적응을 돕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에는 △조직 적응 △스마트워크 스킬 △AI 활용 사례 및 도구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날에는 △용인시 반도체 산업 전망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이해 강의와 함께 참여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운영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기업간 교류 기회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강의에 참석한 A씨는 “인공지능기술 활용과 스마트워크 관련 강의는 실제 업무방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조직적응과 반도체 생태계 강의도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동료들과의 협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신입사원들이 기업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세대 연계 환경교육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프로그램 9월까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의 세대 연계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전문 과정을 이수한 처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1명이 환경 선생님으로 참여해 딸기어린이집에 등원하 어린이에게 놀이형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의 교육 자문을 바탕으로 구성돼 강사로 나서는 어르신의 전문성과 교육 완성도를 높였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딸기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구환경과 생태계의 소중함 인식 △바른 소비습관 형성 △자원순환 체험 등을 주제로 나비 탁본,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멸종위기 동식물 낚시놀이, 분리배출 게임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활동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의 교류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연보호에 대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어르신들은 교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대 간 장점을 살린 통합형 환경교육은 공동체 환경의식 함양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