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성료

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중등 수업나눔한마당 성료(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0월 29일 2025 하반기 ‘수업을 담아(談-이야기, 我-나)’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수업을 담아’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은 일상적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 공동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사의 성장으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용인형 수업나눔 브랜드이다.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업 우수 교사 12명의 수업 나눔에 용인 관내 교사뿐만 아니라 관외 교사까지 120여명 이상이 참여해 상하중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용인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에서는 ‘AI 기반 평가혁신과 하이러닝을 통한 미래형 교육정책’확대의 연장선 속에서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AI 활용 교과별 수업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실습 및 사례나눔이 진행됐다.그 외에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토론하도록 생각을 이끄는 다양한 토론 수업 등 경기미래교육에서 추구하는 수업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수업나눔한마당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이 있는 동료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수업과 평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된 하이러닝을 통해 AI 논술형 평가 채점을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수업 나눔을 통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평가를 혁신하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결산안 심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관광 분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이정화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 전반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 전략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박소현 로컬콘텐츠랩 대표의 ’의정 교양특강‘을 통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아울러 완도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김상수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렴·인권 경영 동시 강화 !

인권 부패방지 인증사진 (용인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국제 수준의 반부패·인권 경영체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하고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신규 취득했으며 이번 인증심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갱신·인증 취득을 통해 공사는 조직 전반의 부패리스크 사전예방과 내부통제 강화, 인권영향 식별·완화, 공급망·현장 전반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 거버넌스 역량을 한층 고도화 했다.특히 신고·구제 절차 정비, 임직원 상시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데이터 기간 성과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재확인 했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예방·대응하는 요건을 담고 있다.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은 조직의 인권정책 수립-위험평가-구제절차-공급망관리-정보공개 등 전 과정에서의 인권 존중 이행 수준을 평가한다.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갱신과 인권경영시스템(HRMS)인증 취득은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인권중심 경영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청렴·인권 교육의 상시화, 협력사와의 공동 준법·인권 프로그램, 현장중심의 신속한 인권 구제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부패 고위험 업무에 대한 단계별 통제 강화(사전심사·이해상충 점검·증거보존), 연 1회 이상 인권영향평가 및 개선 이행 점검, 신고·상담 채널 다양성 및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대표 발의,’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이윤미 의원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는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체계에서 벗어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시민이 함께 관리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에는 ▲에너지전환 기본 개념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연구 추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유형(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명시 ▲리빙랩 실험 및 교육·홍보, 성과 평가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특히 리빙랩(living lab) 모델을 도입해 시민·공공·전문기관이 협력해 현장에서 에너지전환 방안을 함께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필요 시 공공부지나 공공시설의 사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실천 사업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또 시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이 도시재생 사업이나 시의 주거복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의 물리적 확산과 정책과의 유기적인 연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윤미 의원은 “에너지 문제는 이제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참여가 핵심이 되는 시대”며 “이번 조례는 시민이 에너지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이자 전환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용인의 미래를 열어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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