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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 3000만 원을 감액했다.한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했다.또한,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본격화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나들목’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동용인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데 이어 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업무협약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동용인IC 설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용인특례시는 12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시가 사업비와 보상 업무 등을 담당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공사 추진 및 영업시설 설치 등 기술적 업무를 맡는다.사업비는 총 936억 원으로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용인중심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는 동용인IC 신설을 위해 그간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경제성과 타당성을 입증했으며, 지난 10월 23일에는 국토부 연결 허가 승인을 받았다.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동용인IC는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 신설되면 용인 처인구 도심의 교통흐름이 좋아지고, 지역 내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처인구 고림동, 양지면 일원의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돼 시민들의 이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동용인IC 신설은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꼭 필요한 것"이라며 "시는 국가 도로망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서 시민과 기업 등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 ‘숲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숲 테라피’는 정암수목공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숲길 걷기·오감 체험·책 낭독·시 쓰기·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숲에서 듣는 책의 목소리 – 힐링 낭독회 △자연이 들려주는 감정 사전 – 마음 날씨 나누기 △천천히 걷는 숲속 명상 산책 △마음을 비우는 숲속 리셋 데이 등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 접수는 10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현도서관은 심리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자 2022년부터 ‘숲 테라피’를 운영해 왔다. 상현도서관 관계자는 “숲 테라피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책과 자연,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라며 “이번 가을에도 많은 시민들이 숲에서 마음을 충전하고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독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 참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 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 실증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촌테마파크 방문자센터 앞 로봇 충전 쉘터에서 로봇 물품 배송 시연에 직접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활용해 배송 요청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3억 6600만원이 투입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농촌테마파크 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증을 마친 후, 내년부터 2028년까지 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에이알247, ㈜리드앤, ㈜로보티즈AI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에이알247은 심야 순찰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테마파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리드앤은 다기종 로봇 통합관제와 사용자 호출 시스템을 구축한다. 로보티즈AI는 로봇 안내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 운영 기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외 로봇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파민 충전 DAY’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 ‘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과 소풍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 북텐트는 현장 신청 가능하며 각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도서관, 서점과 협력 기관 등이 각각의 특색과 개성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공도서관은 1~5개 도서관이 연합해 나만의 시 쓰기, 알록달록 시니어 마음책방, 북스타트, 디지털 창작소 등을 진행한다. 디멘시아도서관, 별빛누리도서관, 꿈모아작은도서관, 수지꿈꾸는 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4곳은 각 도서관을 홍보하고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평중 가온누리도서관과 덕영고 도서부원들도 참여해 학교 추천도서 목록 배부, 책 첫 문장보고 제목 맞추기 등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주소년, 365북스, 빈칸놀이터 등 서점은 공모 선정 작품 낭독회, 독립출판도서 소개·판매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농업정책과도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고 책 속 한 줄 쓰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제적 도서 중 활용 가치가 남아있는 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세일 행사도 열린다. 도서관은 5000여 권의 책을 준비했고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장 곳곳에선 책을 읽으며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파라솔존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참여 인증, 축제 홍보인증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작가 강연, 북크닉 꾸러미 대여 사전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 참여 프로그램 운영, 쉼터 공간 확충, 먹거리 다양화 등 지난해 북페스티벌 참가자 의견을 반영했다”며 “올해도 시 도서관 대표행사인 북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장 질서유지를 돕는 자원봉사자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시스템 장애 발생한 ‘국민신문고’ 민원접수 방법 대안 마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민원신청 창구’를 임시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던 민원은 정부의 시스템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민원신청 창구’에서 접수한다. 민원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당 메뉴 중 ‘민원안내’를 클릭 후 ‘민원신청 란’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민원을 담당하는 해당 기관의 팩스와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는 기존에 신청했던 민원 건의 진행 상황 확인은 어렵다”며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은 해당 기관의 창구에서 다시 신청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버스 파업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10월 1일부터 임금 협상 타결 전까지 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예고했다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곳으로 이번 파업에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74개 노선 608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용인시 전체 256개 노선 1051대의 57%에 해당한다. 반면, 마을버스 361대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된다. 시는 29일부터 교통정책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선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이 예고된 노선 중 대체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처인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지역을 6개 거점으로 구분해 시민들이 용인경전철과 수인분당선 등 철도 교통망이나 용인터미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주요 전철역과 터미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경전철은 하루 19회를 늘려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한다. 마을버스와 택시도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을 하도록 각 운송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파업 예고에 따라 긴급하게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용인시 홈페이지나 언론 보도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자가용 함께 타기와 지하철·경전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파업 관련 소식과 전세버스 투입 노선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10월 1일부터 수영장·체력단련장 문화비 소득공제 전면 시행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와 강습비에 대해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결제 시스템 구축과 승인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적용 대상은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시민체육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용인실내체육관 총 5개 체육시설이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말정산 시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 이용금액을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시민들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Tchaikovsky & Puccini ‘운명과 사랑, 세기의울림’’ 공연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Tchaikovsky & Puccini ‘운명과 사랑, 세기의 울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운명의 교향곡’ 이라 불리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Op.64’ 와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모은 ‘오페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어두운 음색으로 시작하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은 갈등과 고뇌를 거처 환희와 승리로 나아가는 장대한 음악 서사를 담고 있다. 풍부한 관현악 색채와 감정의 절정을 향한 선율의 진행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는 ‘자코모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 오페라 속에서 발췌한 아리아들로 구성했다. 사랑과 이별,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드라마를 선명하게 그려내며 1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정과 극적인 힘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상반기에도 많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번 공연 또한 기대에 부흥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지역 민간 교향악단의 활발한 연주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Tchaikovsky & Puccini ‘운명과 사랑, 세기의 울림’’의 예매는 10월 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삼중학교 급식·조리시설 설치 약속 지켰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원삼면의 원삼중학교를 방문해 시와 교육부, 경기교육청 등의 지원으로 설치된 급식실과 조리시설을 살펴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원삼중학교 급식실과 조리실을 둘러보며 임정환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점심 배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교육지원청과 원삼중학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삼중학교는 조리실 공간이 없어서 학생들의 급식을 인근 원삼초등학교에서 조리한 음식을 가져와서 배식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장 선거를 앞둔 후보자 시절 원삼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 자리에서 원삼중학교 학생회장으로부터 급식조리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원삼중학교 급식·조리실 마련을 공약사업 중 하나로 내걸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후 원삼중학교 학생·학부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교육청 측과 접촉해 급식·조리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2023년 5월 원삼중학교 체육관 준공식에서도 “조리실 공간 마련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청과 협의해 2025년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시장 이야기대로 원삼중학교에는 학생들을 위한 급식·조리실 공간이 마련됐고 9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원삼중학교 급식실 건립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했다. 이어 2024년 3월 원삼중학교 급식·조리실은 설계와 착공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돼 올해 8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원삼중학교 급식실과 조리실에는 총 사업비 24억 2100만원이 투입됐다. 급식·조리실 규모는 연면적 567㎡로 최대 300여명이 식사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잘 교육하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장 취임 이후 학교 시설 개선, 통학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22년 원삼중학교 학생·학부모에게 한 급식·조리실을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급식·조리실 조리실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육부·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원삼중학교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9회 장애인가요제’ 개최 [금요저널]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한 ‘제9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가요제’ 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 시행, 장애인·장애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반다비 체육관 설립,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정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일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요제 본선에는 지난 16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회자 겸 초대가수 안정훈이 특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에 조성된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학교장, 시의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2021년 착공 이후 지연됐던 공사를 지난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겼는데 비록 많이 늦었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청소년 문화 공간이 탄생할 걸 기쁘게 생각하며 동천동과 풍덕천1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이곳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멋진 꿈을 잘 가꾸고 진로도 잘 탐색하며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증진 활동을 잘 하면서 훌륭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는 데 각 학교의 청소년들이 이 시설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독려도 해 주시면 좋겠다"며 "시설 위탁을 받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용인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기부채납 방식으로 건립한 시설이다.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됐으며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251㎡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미디어존, 스터디존, 플레이존, 밴드실, 댄스연습실,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중 최초로 조리실을 갖춰 청소년들의 요리·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시설 운영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점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