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주민과 공존하는 망월사역상가번영회 출범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1일 망월사역상가번영회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을 비롯해 박지혜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정진호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 호원1동주민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망월사역상가번영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공존하는 상점가를 목표로 호원1동 내 49개 상점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향후 골목형 상점가 등록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허재영 회장은 “상가들은 주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주민들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상가번영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망월사역상가번영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원1동 상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같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해 정옥화 신곡1동 통장협의회장이 제11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옥화 회장은 “평소 동네 착한가격업소인 풍림분식을 자주 방문한다 저렴한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맛과 양이 만족스러워 애용하고 있으며 주변에도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통장협의회 회장이기 이전에 소비자로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료비 부담이 큰 현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착한가격업소의 확대와 지원은 동네 상권의 물가 억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급자나 전입 가구를 방문할 때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개소의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물품 및 종량제 봉투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내년에는 맞춤형 물품 지원 대신 지역화폐를 통한 현금성 지원으로 보다 효율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3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2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행복캠퍼스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 상담사 △커피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8개 과정을 수료한 19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교육 과정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행복캠퍼스에서 익힌 역량과 여러분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담아내 주길 기대한다”며 “삶의 주인공으로 행복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 ⑩고산편 -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고산편을 4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고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산 △아이 키우기 좋은 고산 △걷기 좋은 고산을 목표로 2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은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직장과 학교를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락지구 산들마을 앞 삼거리와 고산지구 훈민중학교 앞 문충로와 서광로가 만나는 삼거리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다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를 비롯한 다수의 문화재가 분포돼 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신중한 절차가 요구됐으며 복잡한 행정 절차와 약 700억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 278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민락 요금소에 고산지구 방향 우회전 차로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면, 기존 소요 시간이 약 15~20분 단축돼 민락2지구 송양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전까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특히 코스트코 인근 송양로의 극심한 교통 체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의정부시 최초의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가 직접 노선을 운영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정시성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 앞을 기점으로 고산지구를 거쳐 장암역과 수락산역을 연결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잠실 방면으로 운행하는 G6000번과 G6100번 광역버스를 증차한 데 이어 올해 3월 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낙양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민락지구, 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경유,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1205번 광역버스를 신설했다. 1205번 광역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운행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아울러 노원역과 도봉산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확대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지난해 6월 당고개와 노원역을 경유하는 1-8번 버스를 증차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도봉산역을 경유하는 1-9번 버스를 증차해 시민들의 교통 선택지를 넓혔다.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지자체간 협의도 진행했다. 시는 서울시와 협력해 올해 5월부터 고산지구에서 당고개역과 노원역을 연결하는 서울 동행버스 서울09번을 신설,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그동안 긴 통학시간으로 불편을 겪던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개선됐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증진하고자 지난 8월부터 ‘학생01번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학생01번 버스는 정음마을고산2단지, 고산대광로제비앙,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등 주요 아파트 단지를 거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지방법원, 경민대학교까지 운행 중이다. 40인승 이상의 대형 버스로 등교 시간에는 오전 7시 50분에,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20분과 5시 10분에 각각 1회씩 운행한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편도 평균 20분, 최대 30분이 단축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 밖에도 고산지구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과도한 도로 표지를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고산지구 도로에는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과도하게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오히려 교통 안전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산지구 내 모든 도로 표지를 전수 조사하고 총 264개의 불필요한 지주를 정비했다. 다양한 표지를 가로등, 신호등 등 기존 시설물과 통합하고 불필요한 지주는 철거해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 조성…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고산 시는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고산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 버추얼 프로덕션, 볼류메트릭, 모션캡쳐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촬영 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1월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의정부시를 영상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미디어 제작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산동에 의정부법조타운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고산동 법무부 소유 농경지를 포함한 지역을 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약 51만㎡ 부지에 법원, 경찰청 및 주거·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산지구 인구 증가로 행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송산1동에서 고산동을 분동, 지난 7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를 개청했다. 임시 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고산동 공공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고산동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난달 14일 고산동 구성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웠던 구성마을에 2.2km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해 40세대가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으로 엘피가스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감소돼 주민들의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산지구에 어린이도서관, 국공립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이돌봄 클러스터는 출생부터 초등학생까지 필요한 모든 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아이와 양육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놀이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아이와 양육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발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원, 놀이 활동,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 2월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내년에는 더샵 리듬시티와 리듬시티 우미린에 각각 1개소씩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고산지구 잔돌문화공원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디자인도서관’을 조성한다. 디자인도서관은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건립을 통해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고산지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훈민중학교에 농구장, 축구 골대, 차양막 설치를 지원해 학생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16일에는 고산동주민센터에서 고산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대학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녀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걷을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부용산 등산로의 환경 정비 사업이 지난 4월 완료됐다. 노후된 등산로 정자를 보수했으며 계단에 안전펜스 설치와 노후 난간대를 교체했다. 파손된 평의자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잦은 침수로 불편을 겪던 고산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수관로 개선 등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부용천 산책로 이용 환경을 개선 중이다.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제와 호안을 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 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훈민중학교 앞~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 하천변 보행로 내에는 소나무 750주를 식재, 주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주민들에게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동참해 이웃사랑 함께해요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의정부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는 시의 대표 나눔 운동이다. 2006년부터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이다. 올해는 10월 21일 김동근 시장의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와 기관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1월 28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고 계신다”며 “촛불이 방 하나를 환하게 비추듯이 우리의 작은 기부가 모여, 의정부시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남은 기간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어린이 대상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 와 연계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영수 작가와 작품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매달 2회씩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감상하며 백영수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림의 주제, 형태, 색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백영수 그림이 있는 목재 컵받침을 비즈와 구슬, 폼, 사인펜 등으로 꾸며본다. 12월에는 7일과 15일에 운영하며 접수는 진행 중이다. 미술도서관 누리집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미술도서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4년도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무원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우수 사례’를 주제로 서민순 성남시청 양성평등 전문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와 실현 방법 등을 알아봤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가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 3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는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부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통일세대와 함께 하는 통일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9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경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가 ‘제4차 통일세대와 함께 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원 강사의 ‘통일이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 강연과 통일퀴즈 및 한 줄 통일 생각 발표로 진행,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조금석 회장은 “한반도 미래 통일 지도자 육성을 위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스마트도시 의정부, 실시간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 혁신 선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엘씨디 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총 6억6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시 대기질 개선과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최초 시도다.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저감 통합시스템을 장착해 운행 중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이를 실시간 엘씨디 표시 장치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동시에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관리제 버스 1-5번 등 5개 노선 20대를 선정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설치했다. 해당 차량은 민락동 차고지, 의정부역, 장암역, 도봉산역 등을 운행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특히 정화된 데이터는 중앙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별·노선별 미세먼지 정화 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시의회,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 옥외광고물법과 자동차규칙 관련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운영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대기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민 생활 속에 적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첨단 기술과 대중교통을 융합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의정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과 정보 제공의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과 더불어 의정부를 선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내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아침을 걷는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의 중심 하천인 중랑천과 부용천변을 따라 시장이 시민대표들과 이어가기로 함께 걸으며 ‘성장의 의정부’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행사와 달리 동행팀과 새빛맞이팀으로 나눠 걷기에 취약한 시민들도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안전요원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자 사전에 시민들의 새해 소망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접수)한다. 접수된 소망 등은 일출 감상을 위해 모인 신곡새빛정원에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날 의정부를 밝히는 기분 좋은 시작을 46만 모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장암숲 늘품길 현장 점검으로 장암수목원 조성에 역량 집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일 장암숲 늘품길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장암수목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황폐하게 방치된 약 30만 평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이곳을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가꾸고 보존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수목원’ 으로 조성하고 있다. 장암숲 늘품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장암동 동막골 굴다리 입구부터 장암 아일랜드캐슬까지 총 1.9㎞ 구간에 조성했다. 시는 툇마루와 야자매트를 설치해 지난 2월 개방, 현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산책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벚나무 127주를 식재해 벚나무길을 조성했다. 사철나무, 화살나무, 황매화, 핑크벨벳도 심어 계절별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도로와 가까운 구역에는 스트로브잣나무를 차폐식재해 전보다 아늑한 느낌으로 산책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꽃피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김동근 시장은 “수목원은 단기간에 조성되는 것이 아닌 만큼, 장암수목원을 관 중심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조성을 넘어 자연친화적 수목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맨발길 사업 대상지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맨발길 확충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담당 국장과 각 부서 관계자들이 가능동 일대에서 공공공지, 공원, 중랑천 등 사업 대상지를 일일이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접근성, 이용도, 활용도를 고려해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향후 발전 가능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엇보다 맨발길의 활성화 가능성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에서 공원, 녹지, 하천 등을 중심으로 걷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증진할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계속 내딛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할 공간을 확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