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위기아동 지원체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4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와 아동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간담회, 홍보 등 아동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신재 소장은 “아동의 긴급 보호와 회복을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외 구별없이 아동보호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해 2023년 1월 개관했다. 의정부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웃음꽃 활짝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5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2분기 웃음치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웃음치료교실은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웃음치료사 강사의 지도 아래 웃음치료, 뇌 자극운동, 도구체조,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복지돌봄 분과원들이 함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총 20명 내외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게볼, 팝튜브, 페트병 등 다양한 활동도구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웃음만들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의 기회를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유대감을 높였다. 웃음과 손뼉운동도 병행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하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도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흥선사랑방 힐링교실은 노인, 취약계층 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3분기 아로마교실, 4분기 목공예교실이 준비돼 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웃음치료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 집중점검 완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개소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대형 건설현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 이행 여부 △자재 적치·보관 상태 △살수시설·방진벽 설치 △도로 청소 여부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설치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을 맞아 비산먼지 유발 우려지역, 민원 다발지역, 취약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했고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사업장은 없었으나, 올 봄철은 잦은 강풍으로 인한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빈번함을 전달하고 적재물 방진덮개 유지, 진출입로 청소 및 살수 추가 실시 등을 꼼꼼히 확인해 조치하도록 했다. 향후에도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은 수시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점검을 병행하면서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관리 감독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환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녹양동, 독거노인에게 구심한의원 후원 해피박스 수제 쌍화탕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8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구심한의원이 후원하는 수제 쌍화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4월에 이어 녹양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전달하며 추가적인 복지 상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상 독거노인은 “쌍화탕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복지서비스도 지원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쌍화탕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노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시는 구심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생활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 주변 신규 금연구역 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5m 이내 신규 금연구역 160여 개소에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을 일제히 부착했다. 이번 조치는 운동을 위해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신규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김동근 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시민들이 함께 흡연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세외수입 전문성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방법 △법령 적용 기준 등을 다뤘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에 이르는 개별 법령을 근거로 부과되는 항목으로 부과 기준과 징수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고도의 행정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병행돼,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실무자의 전문 역량이 곧 세입 확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과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세입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한편 시민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대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수준 높은 전시 해설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진행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슨트의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소영 아트디렉터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전 견학으로 구성했다. 도슨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술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아트디렉터, 작가, 비평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도슨트는 “전시 해설에는 미술사와 미술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유담’ 운영…맞춤형 상담·지도 확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유담’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기존 단지별 맞춤형 교육 중심에서 상담과 지도·점검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은 5월 28일 신도5차아파트에서 열렸다. 시는 단지 측에서 요청한 ‘경비인력 운영’ 주제에 맞춰 사전에 현장을 실사한 후, 적합한 방안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관련 서류를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병행했다. 신도5차아파트 동별대표자는 “현장마다 특성이 다른데도 바쁜 와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검토해 주니 앞으로 단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관리업무 관계자는 “그동안 관리업무를 하며 정확한 기준이 궁금했는데, 직접 방문해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산동, 고산다온·고산아띠 어린이집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다온어린이집 장선미 원장,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두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총 10종의 반찬과 아이들이 수확한 상추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송산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지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산다온어린이집, 고산아띠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선물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선동, 사회복지 업무 효율성 제고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흥선권역 7개 동 복지행정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흥선동 복지행정팀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잡한 지침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민 일상 속 아이디어 교육과 정책으로 이어진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주관으로 ‘시민참여형 의제발굴 설문조사’를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시민이 일상 속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투리 공간이나 미관 개선이 필요한 장소 등 시민의 실생활과 맞닿은 문제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개설될 의정부시민대학 생활정책학부 교육과정의 주제와 사례로 활용되며 일부는 시민이 실제 생활 문제에 대해 직접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권역별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이 일상 문제를 교육 주제로 발전시킬 소중한 기회”며 “발굴된 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과 해법을 모색하는 학습과정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정부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일상 속 경험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노숙인 자립 돕는다…철도공사와 일자리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28일 노숙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철도공사 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자리 제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노숙인의 임시보호 등을 위한 예산 지원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 사업 비용 지원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 근로자 근태 및 사후관리를 맡기로 했다. 이 같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노숙인이 의정부역 환경미화와 계도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매년 일자리 제공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20명의 노숙인이 참여해 취업, 주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 등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노동시장으로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노숙인들이 이번 사업 참여를 디딤돌 삼아,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