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표 시간에는 노래교실,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훈옥 회장은 “오늘의 성과는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더욱 따뜻한 가능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총회를 통해 보여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곧 의정부시의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재능기부 공연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7월 24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니쌤은 고산복지관이 주최한 ‘지화자 고산노래자랑’의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인기급상승’ 등 10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겸 인플루언서로 지난 6월 송산1동 마을대축제, 녹양평 문화축제, 신곡1동 청룡축제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남봉준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니쌤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5년 만에 시민 곁으로…9일 재개장 [금요저널] 의정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5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장암 아일랜드 캐슬 지하 1층 실내 워터파크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재개장식’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터파크의 시설 재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의원, 어퍼스트리트먼트 대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로는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소외계층 대상 워터파크 이용권 전달식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7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천 장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돋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암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 레저시설로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와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도권 북부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레저 명소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년 연속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렌터카 차량에 착안한 아이디어다. 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2025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외수입 연찬회 최우수상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세외수입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에서 ‘2025년 제3회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제안된 정책을 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정책위원장인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을 비롯해 청년전문가, 청년대표,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21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으로 판단한 사업은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거수 투표를 진행해 정책 적정 여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그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로 송부돼 본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고현숙 문화학습국장은 “이번 위원회는 청년이 제안하고 검토하는 정책 결정구조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스스로가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주체임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열린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으로 구직 접근성 높인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암1단지, 금오9단지, 송산3단지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방식을 도입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제2차 아동학대 모의고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효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진행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개 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출제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도록 했으며 틀린 문항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해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모의고사 뒷면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를 함께 인쇄했다. 아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하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 등 주요 가정 내 사례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 번호를 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9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참여해 각 공동체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의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의 반려 허브 식물 체험 및 나눔 △쁘띠비즈의 비즈 반지 만들기 체험 △베베벌룬의 풍선아트 체험 △해봄공예의 리본 머리핀 만들기 체험 △라온공방의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 △송산사랑방의 뚝딱고추장 만들어 떡꼬치 만들기 △열매도서관의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제공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 정리·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를 이용하거나 신흥로168번길 26, 1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아·청소년 중심 성홍열 발생 증가…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성홍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4일 기준 국내 성홍열 발생 건수는 6천49명으로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인 6천642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시기는 2017년으로 3~4년 주기로 큰 규모의 유행이 반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력한 방역 조치로 인해 유행 주기가 늦춰졌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성홍열 발생 연령 80% 이상이 0~9세 소아·청소년으로 유치원,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의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 감염으로 인한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발진, 특징적인 딸기 혀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주로 환자와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없어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성홍열이 집단 유행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부모와 집단 시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관리를 적극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치료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보건소, 퇴근 후 운동교실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퇴근 후 운동교실’을 6월 26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운동교실은 지난 5월부터 건강서비스가 부족했던 동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운영했으며 매회 평균 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도움이 됐다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 △재참여 의사가 있다 등 모든 항목에서 98%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당초 계획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을 중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 일정은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하고 기존 참여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운동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혹서기 대비 산재예방 합동점검 및 계도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해 7월 3일 양주시와 함께 의정부 및 양주 소재 건설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합동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합동점검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건설현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천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마철 강한 호우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담당부서도 함께 현장을 살폈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계도활동은 혹서기 안전수칙 준수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고 예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마철 핵심 안전수칙 포스터 △위험요인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작업장 내 휴게실을 점검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김동근 시장은 “폭염 속 건설노동자의 안전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며 “이번 점검은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실천이자, 지역사회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산업재해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혹서기 안전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및 사고 예방법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등에 대해 다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관내 유일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의정부시 내 10개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아르츠 △한방차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 확대 및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내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