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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가능동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리듬숲어린이집 성금 기부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1-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과 리듬숲어린이집이 성금 50여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 이윤진 원장과 리듬숲어린이집 전귀옥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두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헀으며, 고산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윤진‧전귀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을 모아주신 더샵행복누리어린이집과 리듬숲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리라어린이집 4년 연속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민락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6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리라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상희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황보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리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리라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공동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관 경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하천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주민센터 △도서관 내 화장실 등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 음원 발생 감지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가 범죄에 노출되거나 건강 이상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이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돼 설치 장소가 전송되며, 해당 지역 경찰이 이를 인지하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이날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민 참여형 자발적 이용문화 캠페인 통해 깨끗한 산림 환경 조성 5-진입부 상징목 백송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일산림욕장 보완사업을 완료하고 12월 4일 시민과 함께 ‘깨끗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는 산림욕장 이용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일부 시설을 정비했으며, 비탈면 흙막이 시설과 산책로 보행 매트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숲속 쉼터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휴식 공간의 품질을 개선했으며, 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도 보강했다.또한 진입부 상징목으로 백송을 심고 홍도화, 조팝나무 등 계절별 화목류를 추가 식재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보완사업 완료 후에는 자발적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기 사용 금지, 공공질서 준수 안내 등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속 쉼터”라며 “향후 무장애 데크길을 비롯해 다채로운 시설 설치를 확대할 예정인 만큼 시민과 함께 지켜나가는 깨끗한 이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기억저장소 지역 아카이브 활용 찾아가는 놀이터 성료 2-시민 놀이 개발자 기획회의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정부 아카이브 활용 놀이 개발 프로젝트 ‘찾아가는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 프로젝트는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생활사 자료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놀이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총 10명의 시민 놀이 개발자를 양성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이야기와 구술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특히, 프로젝트의 핵심인 ‘찾아가는 놀이터’는 시민 놀이 개발자들이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1월에는 △참빛어린이집 △사랑유치원 △경기꿈드림어린이집 △흥선경로당을 방문해 체험형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흥미를, 노인들에게는 추억과 활력을 선사해 참여 기관의 만족도가 높았다.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기록을 놀이 문화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의정부의 역사와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하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올 한 해 안전보안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위험 요소의 조기 발굴에 중점을 뒀다.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를 행정과 공유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15개 동의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안관 운영 현황 안내 △주요 활동 성과 보고 △자유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활동 사진과 영상 등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시는 2018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도입하고, 2023년 11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생활 속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예방 중심의 자율적 안전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 안전을 살피는 안전보안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시청사 곳곳에 시민갤러리 로 문화 숨결 입혀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본관 1층 로비와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에 마련된 ‘시민갤러리’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민갤러리는 2022년부터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운영돼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본관과 제1별관을 잇는 연결통로에도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폭염과 한파로 불편함이 컸던 통로를 전시와 휴식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한 것으로, 출근길 직원들과 민원 업무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12월 한 달간은 최소라 작가의 ‘같이 걷는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및 회화 작품 20여 점이 연결통로에 전시돼 있다.작품이 배치된 통로를 지나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되며, “청사에서 문화적 숨결이 느껴진다”, “작가의 감성이 공간을 환기시킨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이날 김동근 시장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담은캘리그라피의 ‘영화 속 명대사’전시를 감상한 뒤, 연결통로로 이동해 ‘같이 걷는 발걸음’의 최소라 작가를 격려하고, 전시 공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만든 작품이 시청 공간을 채우는 것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의정부시의 행정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이라며 “누구나 예술을 통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2022년부터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8회의 전시를 개최했다.전시 공간은 △본관 1층 중앙현관 △본관 1.5층 대강당 앞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 등 청사 내 총 3개소에서 상시 운영된다.전시는 지역 예술인, 동호회, 시민 작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가능동 변화의 거리를 현장에서 느끼다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가능역 고가 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근 완료된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이번 공유회는 C.STREET 조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문화와 연결, 소통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가능동 일대의 공간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동근 시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거리 환경을 확인했다.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공간 조성 △가능역 골목가로 내 Q블록 담장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 설치 등 보행로 개선 △의정부여자중학교‧고등학교 투명방음벽 개선 △통학로 캐노피 및 라인조명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김동근 시장은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고, 어둡고 위험했던 거리가 밝고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공간을 사람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1~2번: 김동근 시장이 12월 4일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다양한 상권축제로 소상공인 지원 앞장 1-민락맥주축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3년간 지역과 상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과 상인, 그리고 골목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왔다.매년 가을이면 의정부 곳곳의 상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이 골목과 거리를 가득 메웠다. 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의정부시 상권축제를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민락맥주축제’다.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온 민락맥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이제는 축제 기간 동안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했다.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까지 몰려들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의 매력을 만끽한다. 특히 다양한 지역 브루어리의 참여와, 맥주를 매개로 한 문화공연‧플리마켓 등이 어우러지며 ‘가을철 대표 야외축제’라는 별칭까지 얻고 있다.매년 축제가 열리는 9월이 다가오면 시청과 상권진흥센터에는 개최 일정을 묻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대와 관심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시민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민락맥주축제는 이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동오마을 상인회와 함께 개최하는 ‘동오마실페스타’도 최근 3년 사이 꾸준한 변화를 시도하며 급성장하고 있다.2024년에는 의정부시에서 새롭게 추진한 ‘하천마라톤’ 행사와 동오마을 상권축제를 연계해 진행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단순히 시간과 장소를 함께 쓰는 데 그치지 않고, 마라톤 완주자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 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하거나 완주자에게 쿠폰을 주는 등의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하천을 따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낀 마라톤 참가자들이 곧바로 동오마실페스타 현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이러한 시도의 결과, 상권축제와 스포츠 행사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고, 유동인구와 소비가 동시에 증가해 지역 상인들의 체감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작년, 금오동에서는 새로운 연합과 연대를 통해 자발적인 상권 축제가 개최됐다. 바로 ‘금오상생페스타’다.이 축제는 관내 기업들과 금오동먹자골목상인회가 주도하고, 시는 행정적인 절차를 빈틈없이 뒷받침해 만들어낸 기업‧소상공인‧관, 3자 협력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기업은 물품 협찬과 이벤트 운영을 맡았고, 상인회는 현장 운영과 고객 응대를 주도하며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했으며, 관은 원활한 축제를 위해 도로 통제와 안전 관리에 힘썼다.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에는 브랜드 노출과 지역사회 공헌의 기회를, 상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안겨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다방면으로 나타났다.‘부대찌개 축제’, ‘회룡골목페스타’ 등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상권축제에 빠지지 않는 대표 이벤트가 있다. 바로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다.시는 단순히 축제장 안에서만 머무는 행사를 지양하고, 축제의 시간대와 동선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시민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일부 금액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의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이러한 정책은 ‘이름뿐인 상권축제’가 아닌, 상인들이 실제로 매출 증가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상인에게는 판매 활성화를 제공하면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이다.실제로 페이백 이벤트가 도입된 이후, 축제 종료 후에도 재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는 “이번 축제로 이번 달 임대료를 해결했다”는 등의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시는 축제 이후에도 지역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조적 논의를 이어가고자, 지난 10월과 11월 ‘민락맥주축제 활성화 세미나’와 ‘상권활성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세미나는 단기적 흥행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권 정책을 고민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 효과 분석, 현장 목소리 청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향후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정책적 시사점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이 같은 논의를 정례화해 △상권별 맞춤형 지원 △소비 동향 기반 정책 설계 △자생적 축제 운영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축제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지역 경제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상권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의 삶과 연결된 정책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축제 기획부터 사후 분석까지 전 과정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교육 도시 도약의 신호탄 올렸다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3일 솔뫼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열린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 참석해 관내 최초 IB 인증학교 탄생을 축하했다.솔뫼초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후 2024년 후보학교를 거쳐, 올해 IB 국제본부의 실사에서 교육과정 운영, 수업 혁신, 학습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지난 11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이는 의정부시 초‧중‧고 전체를 통틀어 첫 번째 IB 월드스쿨 인증으로,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이날 선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IB 운영 사례 발표와 인증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솔뫼초는 지난 3년간 교사 협력수업 확대, 탐구 기반 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주도 평가 정착 등 IB 철학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솔뫼초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의정부 교육의 큰 자부심이자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탐구, 소통, 배려, 책임 등 IB 교육의 핵심 가치가 우리 아이들의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IB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며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공동체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시는 이번 솔뫼초 인증을 계기로 관내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 확대, 교원 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 등 IB 기반 교육 모델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2027년 개교 예정인 고산고에 IB 고등과정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초‧중‧고 연계형 IB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와마트 김치 1천kg 관내 민간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와마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민간사회복지시설에 김치 1천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와마트는 의정부남양주인천에 입점해 있으며 2022년부터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와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밥상에서 가족과 이웃을 잇는 정의 상징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져, 겨울철을 든든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와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으로 확산돼 추운 겨울일수록 마음은 더 따뜻한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을지대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 성금 200만 원 기탁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제2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황수연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등 총 11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같은 과정의 원우인 ㈜다누림건설 최종원 대표가 털모자 100개를 추가로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김동근 시장과 지역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지난 10월 15일 입학한 제2기 원우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보건복지 분야의 실무자, 정책‧행정 전문가, 공공‧민간부문 중견 및 고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해당 과정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실천 중심의 변화 추진, 리더들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황수연 회장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실천을 함께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나눠주신 원우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로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