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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동차 소유자 의무 사항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포스트잇,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원, 사업용 기준 230만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소 4만원,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청년센터, 개관 4주년 기념 11월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10월 24일부터 11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청년센터는 그동안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명 재즈밴드를 초청해 ‘재즈 콘서트’를 연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감자탕 만들기’ △소통하며 힐링하는 ‘케이크 만들기’ △내가 만드는 ‘2026 청년공감터 달력’ △체험 프로그램인 ‘은반지 만들기’ 등 15개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행복로에서 열린 ‘제2회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시민모델 패션쇼 모습. 김동근 시장이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제2회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시민모델 패션쇼에서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 행복로에서 열린 ‘제2회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시민모델 패션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경기북부문화관광플랫폼 푸른두레(대표 신민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활용(Upcycling) 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공개심사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40여명의 시민모델이 세대와 조건을 넘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펼쳤다.시민모델 가족과 행복로를 찾은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관람하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패션쇼는 ▲훈민정음 서체를 수놓은 전통 한복의 ‘전통의 재발견’ ▲생활한복 중심의 ‘일상 속의 한글’ ▲K-패션과 융합된 ‘미래로 가는 한글’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의상은 폐현수막과 재활용 원단에 한글 문양과 글귀를 더해 제작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완성됐다.연출은 김은엽 총감독(포즈엠컴퍼니 대표·경기북부모델협회장), 디자인은 박지희 디자이너가 맡았다.신민식 대표는 “한글 창제에 기여한 신숙주 선생의 뜻을 오늘의 시민문화로 이어가기 위해 시민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는 무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K-문화의 근간인 한글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시민이 주체가 된 이번 패션쇼가 그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시장이 10월 11일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참여자들과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빛나는 시상식과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마련했다.당초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실내로 긴급 변경됐다.장소는 바뀌었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기념식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 이 제작한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 영상 상영,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대 가족과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낭독한 ‘시민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될 의정부, 여러분이 주인공’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 된 모습을 연출했다.이 장면은 대형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올해 시상식은 ‘빛나는 시상식’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돼, 의정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축하무대는 전원이 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아티스트들이 꾸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공임을 보여줬다.의정부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비보이팀 퓨전엠씨, 지역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의정부시민이자 뮤지컬 배우인 신명근 씨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의 날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과 체험존 ▲다양한 먹거리 부스 ▲‘의퀴즈 온더 블록’ 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김동근 시장은 “1963년 시로 승격되고 1971년 제정된 의정부 시민의 날은 우리 의정부의 자긍심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오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로 인해 야외에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시청의 열린 공간인 ‘모두의 운동장’과 ‘시민갤러리’를 시민과 함께 활용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이 주인인 ‘열린 의정부’의 의미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공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 방향에 따라 경기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선도적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의정부공고는 3학년 학생(171명) 중 87명(51%)이 운전면허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며 학교 자율 영역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관리사 자격과정 ▲드론운영 자격과정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산학연계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의정부공고가 수립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발전방안’의 출구전략과 맞닿아 있다.경기북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산업분야 고도화 등 변화 속에서 학교는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차원적 경험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진짜, 세상을 만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취업- 진학-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에서 완결적인 사회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6년‘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의 비전 ‘미래를 TACK하라(Choose the Future)’과 사업의 방향성이 함께 담겨있다.- 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로드맵 실천으로 사회진출 역량 확보 - C(Competence): 전문기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 K(Keystone): 시대의 요구와 산업변화 속에서 중심이 되는 학교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체제로 재편되고 버티컬AI- 캡스톤디자인- 창업교육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이 수능 이후 단기 프로그램으로 비춰진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의정부공고는 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정책”으로 평가하며 학교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의정부공고 이덕효 교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취득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안 교육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쌓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특성화고 공교육 혁신”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기관 연계 사회진출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산업 및 대학과 협력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 확대하는 등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 전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진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공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 방향에 따라 경기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선도적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의정부공고는 3학년 학생(171명) 중 87명(51%)이 운전면허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며 학교 자율 영역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관리사 자격과정 ▲드론운영 자격과정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산학연계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의정부공고가 수립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발전방안’의 출구전략과 맞닿아 있다.경기북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산업분야 고도화 등 변화 속에서 학교는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차원적 경험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진짜, 세상을 만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취업·진학·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에서 완결적인 사회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의 비전 ‘미래를 TACK 하라(Choose the Future)’과 사업의 방향성이 함께 담겨있다.·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로드맵 실천으로 사회진출 역량 확보 ·C(Competence): 전문기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K(Keystone): 시대의 요구와 산업변화 속에서 중심이 되는 학교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체제로 재편되고 버티컬 AI·캡스톤디자인·창업교육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이 수능 이후 단기 프로그램으로 비춰진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의정부공고는 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정책”으로 평가하며 학교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의정부공고 이덕효 교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취득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안 교육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쌓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특성화고 공교육 혁신”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기관 연계 사회진출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산업 및 대학과 협력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 확대하는 등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 전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진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사진2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지원청 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경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갑질 예방을 넘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매월 11일로 지정했다.10월 상호존중의 날은 주말로 월요일에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스마일 인형꽃을 나눠주며 시작됐다.이와 더불어 상호존중 스티커를 나눠주어 이날 하루동안 옷에 부착해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세기게 했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청렴주니어보드에서 제작한 상호존중 테스트가 운영되었는데 해당 테스트는 직장 내 상황을 가정한 문항들로 직원들이 스스로의 상호존중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테스트를 마친 직원들은 상호존중 테스트 결과 설문조사에 스티커를 붙이며 존중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서권호 교육장은 “출근길에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진 인형꽃과 상호존중 테스트로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존중이 일상화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지원청 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경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갑질 예방을 넘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매월 11일로 지정했다.10월 상호존중의 날은 주말로 월요일에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스마일 인형꽃을 나눠주며 시작됐다.이와 더불어 상호존중 스티커를 나눠주어 이날 하루동안 옷에 부착해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세기게 했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청렴주니어보드에서 제작한 상호존중 테스트가 운영되었는데 해당 테스트는 직장 내 상황을 가정한 문항들로 직원들이 스스로의 상호존중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테스트를 마친 직원들은 상호존중 테스트 결과 설문조사에 스티커를 붙이며 존중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서권호 교육장은 “출근길에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진 인형꽃과 상호존중 테스트로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존중이 일상화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학도서관은 올해 ‘뇌과학’을 주제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체험을 제공했다.총 12회차에 걸쳐 230명이 참여했으며 ▲신경과학자 백정엽(과즐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에 대한 기초’ 강의 ▲재활 전문 의사 정세희 교수의 ‘뇌질환과 재활’, ‘운동(달리기)’ 강의 ▲러닝 전문 이연진 코치와 함께하는 ‘달리기의 기초와 체험’ 등으로‘나’의 정신과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아울러 ‘삶을 바꾸는 뇌과학’ 양은우 작가의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까지 연결했다.참여자들은 “뇌와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뇌과학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 독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자리경제과(의정부시, 직업계고 3학년 대상 맞춤형 취업 특강 실시)1-의공고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9월 30일 마무리된 이번 특강은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ChatGPT(챗봇 서비스)를 활용한 성공 취업전략’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특강에는 의정부공업고 3학년 170명, 경민IT고 36명, 경민비즈니스고 31명 등 총 237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 시간, 최저임금, 퇴직금 등 기본 노동법을 사례 중심으로 접하며 취업에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했다.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요령을 익히고 이력서용 무료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도 제공받았다.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염병관리과(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접종 대상 및 기간]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 대상.- 75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 2025.10.15.(수)∼2026.4.30.(목)- 70∼74세(1951.1.1.∼1955.12.31.출생): 2025.10.20.(월)∼2026.4.30.(목)- 65∼69세(1956.1.1.∼1960.12.31.출생): 2025.10.22.(수)∼2026.4.30.(목)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도자료(의정부시민 가족행복 단양기차여행) (사진제공=의정부도시교육재단) [금요저널]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의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9일(일),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철도자원과 연계한 『가족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가족 기차여행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특별 편성된 기차를 타고 충청북도 단양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단위 체험- 탐방 및 미션 활동을 통해 소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의정부역에서 단양역까지 왕복 특별 기차편을 마련하였으며, 도담삼봉- 단양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 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등 단양의 대표 명소를 탐방한다. 참가 가족은 두 팀으로 나뉘어 순환형 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미션 & 챌린지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차여행은 ▲왕복 기차료 ▲현지 단체버스 이동료 ▲조식 및 석식(중식 제외) ▲체험처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성인 6만 원, 청소년 3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https://naver.me/GnRInZfyh 네이버폼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인원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uiyouth.or.kr/training/main/main.ui)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031-828-9542(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성장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여성보육과([기획]의정부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위한 실내·실외 놀이 공간 활용…온 마을이 따뜻한 품)6-숲체험 교육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유아들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는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과 접근성 높이다 2025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개소(2만9천92㎡)이며,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개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사진 공원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출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장애 아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조합놀이대와 점자 음성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 아동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신곡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은 넥슨재단과 협력해 ‘단풍잎 놀이터’로 개장했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해 놀이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시는 2026년에도 노후된 실외 공공 놀이터 2개소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아동 누구나 집 근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 공공형 실내 놀이터, 사계절 안전하게 즐기는 공간 시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모두의 놀이터’를 의정부점, 민락점, 롯데맘점 등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점(둔야로 9)은 거점형 감성 놀이공간으로 2021년 개장했으며, 민락점(민락로 273)과 롯데맘점(가능로 152번길 14)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각각 통합형 가족친화적 공간, 체험형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민락점은 기존 민락동 CY타워 9층에 있던 ‘아이사랑놀이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올해 4월 재개장했다. 약 160평 규모로 실내 놀이시설, 장난감도서관, 영어놀이실을 갖추고 있다. 민락점 내에서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으로 ‘의정부 영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영유아가 일상 속 놀이로 영어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AR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맘점의 경우, 아동돌봄통합센터(구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돼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롯데그룹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으며, 구 청사를 리모델링해 1층은 공공형 실내 놀이터로, 2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고산지구에 들어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비롯한 각종 돌봄시설도 함께 들어서, 전국 최초의 아동 통합 돌봄시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과 무관하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의 행복한 육아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숲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아동이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청사초롱(신곡동 797), 오목문화(민락동 696-1), 직동(의정부동 산 1-7) 등 3곳이 있다. 유아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아동은 매년 늘어 2024년 말 기준 2만여 명에 달했다. 또한 시는 송산사지 근린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의정부분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750여 명이 참여한 ‘가을 숲 탄소중립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이들은 가을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송산사지 근린공원, 직동 진입광장, 빛뜰문화공원에서 ‘가을은 책피는 정원’ 행사를 순회 개최한다. 새마을 이동도서관과 협업해 도서 대여와 어린이 글짓기 교실을 열고,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국악‧색소폰 공연, 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출생부터 성장까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