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실시

송산2동, 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민락동 709-12 일대 상습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 38명과 동 직원 17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특히 저지대 골목과 건물 주변 빗물받이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경자 회장은 “우리 동의 통장이자 자율방재단으로서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재난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재난 대응 활동에 동참한 덕분에 송산2동이 보다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직접 담근 고추장 70통 기부

송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직접 담근 고추장 70통 기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민락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한 ‘장트리오 교육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70통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주민들이 전통 고추장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배우고 계승하는 동시에, 그 결과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고추장 제조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완성된 고추장 70통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주민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붕 회장은 “한 통 한 통 손으로 빚은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녹양동, ‘2025 녹양평 문화축제’ 앞두고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 정비

녹양동, ‘2025 녹양평 문화축제’ 앞두고 자생단체와 함께 환경 정비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리는 ‘2025 녹양평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명은 축제 장소인 녹양역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집중 구역과 주요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비 활동에 함께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축제는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