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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자치민원과 흥선동 2025년 하반기 친절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친절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민원인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활동의 연장으로 민원 응대 직원의 적극적인 서비스 정신 함양에 중점을 뒀다.참여 직원들은 ‘친절 서약서’를 작성해 민원인에 대한 배려와 정확한 업무 처리를 다짐했으며 친절 메시지가 담긴 피켓 홍보를 통해 민원 응대 태도 개선을 도모했다.또한 ‘친절 카드’를 배부하며 방문 민원인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친절한 응대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이고 이를 실천하는 태도가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친절과 공정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호원2동 호원2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앞 만남의 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공동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나눴다.호원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전날부터 채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정성껏 김치를 버무려 이웃에게 전달할 50상자를 마련했다”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김장 비용 100만원을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후원금은 김장 재료 구입에 사용돼 행사 준비에 큰 보탬이 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당일 오후부터 관내 50가구에 전달됐다.김치를 받은 주민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표했다.안현옥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화자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송산2동의 따뜻한 만남 해피브릿지 미팅데이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송산2동 해피브릿지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과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해피브릿지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안내하고 송산2동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과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이어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모델을 비교·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참석자들은 2026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아울러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위기징후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기 위한 구조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황보경 동장은 “해피브릿지는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송산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60만 원 기탁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송산2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 고충을 살피며 행정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왔다.이번 기탁은 이러한 현장 활동에서 형성된 공감과 나눔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확산된 결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강경자 회장은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직접 접하다 보니 돕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며 “작게나마 나눔에 동참해 기쁘고 다음 주자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황보경 동장은 “항상 지역의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하고 사랑릴레이가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산2동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협약서 사진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1월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육·문화·상담 등 청소년 지원사업 공동 운영 △정서 회복 및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협력 △진로 및 자립 지원 연계 △심리치유 및 사회 복귀 지원이날 협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공업고 고졸인재 선배와의 만남 릴레이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8일 최근 학교의 혁신과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졸업생과의 만남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의 첫번째 강사는 의정부공고 컴퓨터응용기계과를 2021년에 졸업하고 폴리텍대학교를 거쳐 2023년 서울교통공사 7급에 합격해 현재 서울 본사에서 근무 중인 김상욱 동문이 강사로 나섰다.김 강사는 '철도회사 취업'이라는 어린 시절의 목표를 의정부공고 진학을 통해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김 강사는 강연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남들보다 앞서서 배우는 기술"을 꼽으며 학교에서 배운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뛰어난 실습 기술이 취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요즘의 회사들은 이론보다 기술을 앞세우는 곳이 많다. 의정부공고에서 배운 기술 덕분에 전문대 진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산업기사를 취득하고 동년에 취직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특강에 참여한 컴퓨터응용기계과 2학년 김도하 학생은 "선배님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취업 목표가 선명해졌다"며 "학교에서 열심히 배우면 원하는 회사에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의 학습 태도를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순길 부장교사는 "성공적인 졸업생 특강은 학교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철도,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대/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비전과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특강 릴레이 행사에 △LH E&S 경기북부지역본부 박성민, △비스위트온 제과파트 신송희 전부조리장, △경의측량 김도훈 대표, △ 다올건축기술학원 임호빈 대표 등을 초청해, 특성화고 고졸인재 경쟁력과 졸업후 생애 설계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와 함께 학생들의 고졸 취업마인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공업고 스마트팩토리 크레인머신 제작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1월 17일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크레인머신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회에는 김주한 교장을 비롯해 컴퓨터응용기계과 교사 및 참여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인형뽑기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기계를 만드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기계설계, 전자제어,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적용하고 STEM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특히 학생들이 제작한 크레인머신은 실제 산업 현장의 크레인, 엘리베이터, 로봇 등 자동화 시스템의 기본 원리와 동일해 학습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학생들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스케치, CAD 설계를 거쳐 실제 기계를 조립하고 PLC 기반의 모터 제어, 센서 동작, 좌표 이동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며 적용했다.제작 중 발생한 집게 강도 및 모터 토크 부족과 같은 실제 문제에 부딪혔을 때, 구동 에너지를 공압 에너지로 변경해 성능을 개선하는 등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했다.특히 학생들은 크레인머신의 X-Y-Z축 이동 및 집게 제어에 성공했으며 85% 이상의 안정적인 작동 성공률을 검증했다.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으로 배운 지식이 실물 제작 과정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체감하고 기계/전기/전자/프로그래밍 융합 실습 경험을 확보해 현장 실무 역량을 습득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민준 학생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기계설계, PLC 제어, 전기 배선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실패와 수정 과정을 반복하며 구동 에너지를 공압으로 바꾸는 등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자동화 및 기계설비 분야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종훈 부장교사는 "이 프로젝트는 컴퓨터응용기계과 학생들이 향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스마트 팩토리과에서 요구될 핵심 역량인 자동화 및 제어 기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했음을 보여준다"며 "학생들은 실패와 수정을 거듭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밝혔다.한편 2026학년도 신입생 충원율을 130% 달성한 의정부공고는 교명변경과 함께 △모빌리티 모터스과는 ‘쏠라리스’를 대표 프로젝트로 △모빌리티 에너지과는 ‘차세대 전지와 발전소’제작,△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는 ‘이동식 스마트홈’제작,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는 ‘자동화 시스템과 드론’및 ‘스마트팩토리 크레인머신’제작 등 각 학과의 전공성을 살린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교육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정음유치원 우리 아이 기질 양육 코칭 학부모 연수 성료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정음유치원은 2025년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본원 4층 강당에서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기질 양육 코칭’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아동용 TCI 기질 검사를 사전에 실시한 뒤, 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따른 양육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강사는 ‘기질은 성격 발달의 열쇠’라는 주제로 아동의 기질과 성격의 차이를 설명하며 각 기질이 지닌 강점과 발달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이어진 소그룹 나눔 시간에는 ‘거울 카드’를 활용해 자녀의 기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활동이 진행됐다.학부모들은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기질의 약점이 강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관점을 배우며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을 공유했다.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습관으로 보던 시각이 달라졌다”며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양육의 시작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서로의 사례를 들으며 공감할 수 있었고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정음유치원 원장 장영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강점을 키워주는 양육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호암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기반 창의예술 협력활동 마무리 행사 운영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호암유치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협력해 유아들이 다양한 창의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유·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유아가 좋아하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의 주제를 선정했다.새학기 시작 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 선도유치원으로써 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연간 운영계획을 안내했으며 이후 장학 및 참여수업을 통해 실제 유·초 연계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꾸준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그리고 5월에는 졸업생을 초청해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진행해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고 9월 시설개방주간에는 예비 학부모를 초청해 유·초 이음교육의 의도와 연계 방향성을 안내했다.5월부터는 호원초등학교 담당 교사와 총 네 번의 협의 시간을 가지며 양 기관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연계활동의 구체화를 위해 세부 내용을 논의했다.이러한 만남은 초등학교 입학 이후의 교육 연속성을 고려한 실제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1년 동안 유아들은 형님·동생이 한 팀이 되어 함께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기도 하고 11월에는 마무리 행사로 1년간 함께했던 활동을 회상하며 소감을 나누고 장기자랑 무대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이규순 원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를 낯선 공간이 아닌, 함께 성장할 새로운 배움터로 느끼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호암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초 교육과정 연계를 기반으로 한 창의예술 활동, 문화체험, 공동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유아들이 보다 풍부한 감성과 긍정적 학습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1동_자생단체협의회_김장_나눔으로_취약계층_겨울나기_지원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송산1동 자생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송산1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1개 단체와 주민이 마련한 후원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이른 아침부터 모인 자생단체 위원 70여명은 손수 김장김치 100상자를 담가 정성껏 포장했다.완성된 김치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경란 회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사랑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선녀 동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동참해주신 11개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동근 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은 단순한 반찬 한 상자가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삶의 나눔”이라며 “이러한 공동체 정신이야말로 의정부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