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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통장협의회 안심귀갓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은 11 월 15 일 의정부공유학교 캠퍼스에서 지역특화 독서인문교육 교사 학생 디지털 책출판 프로젝트 ‘ 나도 작가 ’및 말싸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 학생의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2025 ‘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글쓰기 · 디지털 기반 1 인 1 책 출판 ·ISBN 발급을 직접 경험하는 지역 특화형 독서 · 인문 ·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 올해는 초 · 중 · 고 학교급별 선정팀이 에세이 · 그림책 등 다양한 창작물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교사 참여 확대와 학생 주도 창작 활성화로 지역 독서 · 인문 생태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이 함께 운영한 말싸미 공유학교는 문해력 · 창작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 학생들이 ‘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강좌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14 권의 그림책 창작 작품이 발간됐으며 , 학생 · 학부모 ·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로 이어졌다.출판기념회에서는 △ 책쓰기 추진 경과 보고 △ 출판된 책 소개 △ 참여 교사 · 학생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 참석자들은 창작 과정의 성취를 공유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서권호 교육장은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인문 · 독서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며 “ 책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사회와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출판기념회와 연계한 교사 · 학생 출판도서 전시회는 11 월 15 일 부터 12 월 7 일 까지 의정부공유학교 캠퍼스와 경기도의정부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돌봄, 삶의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수제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녹양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체감형 돌봄 실현을 위한 ‘모두의돌봄’정책에 기반해 마련했다.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웃의 생활을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의의를 뒀다.김동근 시장은 녹양동에 위치한 구심한의원에서 정성껏 달인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물품을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도 시는 서로가 돌보는 ‘모두의돌봄’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에서 ‘2025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도약 분야의 고산온 외 9개 공동체 △성장 분야의 파크북향기 외 2개 공동체 △기획 분야의 꿈꾸러기 외 4개 공동체 △아동돌봄공동체 너나들이 등 총 19개 공동체가 참여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공예품과 시화 등을 전시하고 공동체 지도로 꾸민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김동근 시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 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사람 간 관계망을 회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해 초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19개 공동체를 선정·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겨울철_제설대책_점검_현장_안전_다짐과_대응태세_강화(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호원동 제설전진기지에서 ‘2025 ~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번 결의대회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앞두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장비·자재·인력의 준비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제설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다졌다.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로관리과, 도로안전기동반, 각 동 주민센터 제설 담당자, 민간 임차장비 계약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설대책 추진상황 보고 △제설 안전 기원 결의 △근무자 격려물품 전달 △제설장비 및 자재 점검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제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설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라”고 당부했다.안중현 도로관리과장은 “겨울철 폭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제설대책의 완성도는 사전 준비에 달려 있다”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장비·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11월 13일 ‘2025~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설명 2번: 김동근 시장이 11월 13일 ‘2025~2026년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 점검 및 안전기원 결의대회’에서 근무자 격려물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일반음식점_기존영업자_대상_위생교육_실시(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위생관리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서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도움이 돼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업소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 호암유 2025 유아정서심리사회지원 학부모 원예치료 연수 운영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호암유치원은 2025년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본원 2층 큰마루방에서 ‘2025년 유아 정서·심리·사회지원 학부모 원예치료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원장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정서를 돌보고 자녀의 감정 이해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원예치료 연수는 “다양한 꽃처럼 아이들은 저마다 특별한 향기와 빛깔을 지니고 있다”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서로 다른 색과 형태를 지닌 꽃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자녀의 기질을 꽃다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원예치료 강사의 안내 속에서 꽃을 만지고 향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경험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꽃을 고르고 어레인지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다른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마다 지닌 고유한 향기와 빛깔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이규순 원장은 “원예 활동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정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스스로의 정서를 돌보고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호암유치원은 유아의 정서·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호암유치원은 앞으로도 원예치료, 생태체험, 공동체 프로그램 등 정서·사회 발달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육청소년과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수능 현장 찾아 수험생 격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올해 의정부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4,604명으로 의정부고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8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김동근 시장은 이날 새벽, 관내 주요 시험장인 송양고등학교와 효자고등학교 등을 차례로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모습이 바로 의정부의 미래이자 자랑”이라며 “그동안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님과 교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편, 차량 우회 안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 교통대책을 시행했다.또한 소음 발생 공사 중지, 자원봉사자 현장 배치 등으로 수험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김동근 시장은 “오늘 하루는 수험생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의정부시는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정책로드맵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상권과 문화가 조화된 일상 속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회룡역 수변무대와 회룡천변 일대에서는 철도를 테마로 한 ‘칙칙폭폭 페스타’가 열려 교통도시의 정체성을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했다.이 일대는 주민이 직접 꾸미는 공간으로도 변화하고 있다.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와글와글 바닥놀이터’사업을 통해 회룡천변 산책로 휴면공간이 새롭게 단장됐다.넓은 부지임에도 활용이 미비했던 공간에 전통놀이 바닥벽화를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친근한 놀이 쉼터가 됐다.회룡천변은 평소 산책로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특히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져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머무는 명소로 꼽힌다.이처럼 회룡역 일대는 교통·문화·상권이 맞닿은 도심의 복합 상징축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일상 속에서 변화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용이 돌아온 자리…화합의 마을 호원2동 가을이면 호원2동 전좌마을 일대는 의정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축제, ‘회룡문화제’의 무대로 변한다.올해 40회를 맞은 이 축제는 조선 개국의 역사적 서사를 바탕으로 화합과 통합의 상징을 되새기는 시민 축제로 발전해 왔다.회룡사 입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행사는 해마다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처음으로 재현되며 축제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했다.이 행렬은 시청 앞을 출발해 의정부역과 호원2동 주민센터를 지나 전좌마을로 이어지는 약 4.5km 구간에서 진행됐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과거 왕의 길을 오늘의 거리로 되살린 것이다.특히 축제를 통해 전좌마을의 고요한 골목과 도심의 거리 모두가 하나의 무대로 이어지며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했다.이처럼 전좌마을은 갈등을 넘어 화해로 나아가는 상징 공간으로 회룡사와 함께 호원2동의 정체성을 상징한다.전좌마을 인근에 자리한 ‘회룡사’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사찰로 ‘용이 돌아왔다’는 뜻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조선 건국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함께 해온 문화유산이다.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이면 단풍과 계곡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걷고 머무는 일상 속 여유…직동근린공원과 영어도서관 호원2동의 대표 녹지공간인 직동근린공원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원으로 새롭게 변모했다.과거 미사용 군사 벙커와 펜스로 단절돼 있던 공원 진입부는 올해 3월 군사시설 철거 후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으로 재정비돼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이 광장은 회룡천과 직동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보행 접근성과 개방감을 크게 높였다.잔디마당과 전망광장, 앉음벽 쉼터가 조성돼 시민들이 머물며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고시화인 능소화를 비롯해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이 느껴지는 녹색 경관을 더했다.공원 내부에는 지난해 조성된 맨발길 2개 구간이 운영 중이다.자연흙길과 건식흙길로 구성된 이 길은 발의 피로를 풀며 흙의 질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또한 가을철에는 야외 문화행사 ‘가을은 책 피는 정원’이 열려 도서 대여, 국악과 클래식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등 계절마다 색다른 공원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다.진입광장 인근에는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의정부영어도서관’이 자리한다.영어 필사 동아리, 어린이 영어 뮤지컬, 세계 문화체험 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직동근린공원과 영어도서관은 인접한 생활축으로 연결돼 자연과 배움이 공존하는 호원2동의 일상형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미래 인프라…생활과 스포츠를 잇다 호원2동은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체육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9월에는 호원2동 주민센터 인근 부지에서 전국 최초의 ‘바둑전용경기장’이 착공됐다.연면적 9천84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바둑전시관 △대국실 △국가대표실 △강의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춰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바둑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같은 생활권인 직동근린공원 내에는 ‘호원 실내 배드민턴장’건립도 추진 중이다.지상 1층, 총면적 791㎡, 4면 코트 규모로 건립되며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공원과 연계된 위치 덕분에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바둑전용경기장과 배드민턴장을 중심으로 한 체육 인프라가 완성되면, 호원2동은 녹지와 문화, 스포츠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생활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전망이다.김동근 시장은 “호원2동은 교통과 문화, 녹지와 체육이 어우러지며 일상이 풍요로워지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생활 기반을 더욱 다듬어, 누구에게나 머물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 생활의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으로 다음 회차로 장암동편을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건설기계_조종사_면허증_위조_주의_당부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위조 및 이를 이용한 불법 취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무단으로 위조하는 행위는 ‘건설기계관리법’위반에 해당하며 공문서 위조죄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특히 위조 면허증임을 알고도 채용한 고용주 또한 같은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시는 면허증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기준으로 △면허증 내 오타 존재 여부 △표기 사항의 띄어쓰기 오류 △적성검사 유효기간이 발급일로부터 10년 또는 5년이 아닌 경우 △국적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시된 경우 등을 제시했다.다만, 외국인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편견은 지양해야 한다.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시 자동차관리과로 연락하면 간편하게 면허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조종사 면허증을 받으면 반드시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의심이 들면 즉시 의정부시로 문의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제20회_김장나누기_행복곱하기_성료(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앞 예총 광장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천200여 상자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봉사단체들이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김동근 시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매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가 주관하는 김장 행사 외에도,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자체적으로 김장 행사를 열어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사진 설명 1~3번: 김동근 시장이 11월 11일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행사에서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