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동부자율방범대,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의정부1동 동부자율방범대 회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부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인근 지구대와 협력하며 방범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매주 야간 순찰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며 취약지역에서의 범죄를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단순한 치안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년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동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장영석 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고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겨울이 혹독하고 길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뜻을 모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를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10기 신진작가 서혜원·최소라 선정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0기 신진작가로 서혜원 작가와 최소라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미술 분야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가 오픈스튜디오를 거쳐갔으며 이번 10기에는 서혜원 작가와 최소라 작가가 선정됐다. 서혜원 작가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생명체, 특히 식물의 역사에 주목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세한 이미지 세공을 통해 식물의 시각적 표현을 탐구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조명한다. 최소라 작가는 워킹맘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마케팅 강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시각과 문화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분의 작가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오픈스튜디오에서의 활동이 작가로서의 도약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57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2차례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 아이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방역 전문 업체 이지스 의정부지사가 가정 내 오염 발생 구역을 확인하고 해충 발생 장소 등 문제점을 진단해 종합 해충방제와 살충 소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선동,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센터 앞마당에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함께 ‘농청 명랑운동회’로 유쾌 상쾌 통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9일 발곡역 생활체조광장에서 청각·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농청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1부 기념식, 2부 걷기 대회, 3부 명랑운동회로 구성됐다. 명랑운동회에서는 훌라후프, 볼로볼, 오자미 던지기, 보물찾기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고산지구 일원 과도한 표지판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도로에 과도하고 불필요하게 설치된 표지를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이용 중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 과도하고 불필요한 표지들이 중복돼 운전자들의 시인성에 혼란을 야기, 오히려 안전의 역기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고산지구에 각종 표지가 달린 지주를 전수 조사, 총 264개의 지주를 대상으로 정비했다. 정주식과 내민식 지주로 별도 설치된 다양한 표지를 가로시설물 등)과 통합하고 불필요한 지주는 철거했다. 구체적으로 도로변에 설치된 지주 264개 중 239개를 철거하고 표지의 경우 408개 중 132개 철거, 251개를 통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동근 시장은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표지와 가로시설물에 대한 통합 및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불필요하고 과도한 시설물 등을 지속 정비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명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선동,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 및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과 함께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목표로 신선하고 질 좋은 절임 배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도 예약 및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총 400여 상자가 판매되는 등 흥선동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터와 동시에 열린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 100상자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함께 해 준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연풍면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흥선동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의 협력은 단순한 지역 교류를 넘어 도농 간 상생의 성공적인 모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음악도서관,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날’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해 온 시민 음악동아리 ‘악동forU’의 1년간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악동forU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악동forU는 ‘당신을 위한 음악동아리’의 줄임말로 음악을 매개로 시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과 함께 탄생했다. 현재는 악기연주, 음악감상, 합창 분야에 4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활동에 관심 있는 4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악동forU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리 오르페우스의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회 ‘드뷔시의 파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3시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첼로·바이올린·비올라 연주회’를, 19일 오후 7시 30분 시니어합창단이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산사태 예방 대응으로 시민 생명·재산 지킨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4분기 버스·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 운송업체 및 택시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배차 및 사업계획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음주측정기 정상 작동 및 운행 전 음주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3분기 지도·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 복장 불량,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택시 사업구역 외 영업 및 표시등 미사용 등 주요 위반 민원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여객 자동차 지도·점검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신곡·용현동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현 공공 주택지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용현공공주택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5년간 적용된다. 신곡·용현동 일원에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반드시 사용 목적을 밝히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때다. 허가를 받지 않고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허가를 받은 이후 일정 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목적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신규 택지 후보지인 신곡·용현동 7천720필지와 경기도지사가 기획 부동산 투기 우려로 지정한 낙양동 2필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신규 택지 지정에 따른 주변 지가 상승 및 투기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투기적 거래와 과도한 지가 상승을 막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