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교명 변경 추진 환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월 6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교명 변경 및 학과 개편과 관련해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김동근 시장, 의정부공고 교명변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주한 교장, 이덕효 교감, 이명섭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정부공고가 명문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데 대한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의정부공고의 새 이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시의 ‘2035년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과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에 부합하는, 전국 최초의 하이테크 특성화 고등학교의 의미를 담았다. 의정부공고는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 및 건축설계 △미래 에너지 융합 및 응용 △로봇 및 맞춤형 플랫폼 구축 △미래 자동차 및 지능형 모빌리티 구현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고는 한때 명문 학교로 불렸지만, 꾸준히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새로운 이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성공적으로 도약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며 지역, 국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된 이후,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왔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라는 명칭은 현재까지 약 50년간 유지됐다.
송산3동, MTM영웅태권도 송양관 라면 1천613개 기부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MTM영웅태권도 송양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천613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은 송산3동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MTM영웅태권도 송양관 원생들이 직접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MTM영웅태권도 송양관과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단체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1기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3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회 4층 강당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1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목 오후 2시~오후 4시에 진행됐으며 노후관리, 한글 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색아리랑예술단의 국악공연으로 막을 연 졸업식은 노인대학생 29명이 참석했으며 개근상 18명, 정근상 6명, 공로상 6명, 모범상 2명, 노력상 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 졸업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드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송영석 노인대학장님, 김형두 노인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림 라이온스클럽파워 라이온스클럽, 신곡2동 취약계층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김장김치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송림 라이온스클럽과 파워 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림 라이온스클럽과 파워 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올해는 범시민 나눔 활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송림·파워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생활지원사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명호 송림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희규 파워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사랑을 실천해주신 송림 라이온스클럽과 파워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활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입석마을 정주 환경 개선 주민 설명회 열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갱생보호시설이 위치한 입석마을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지역 주민과 해당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입석마을이 그동안 소외되어 왔는데 지금이나마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석 주민 모두 정주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관심을 표명했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약 47억 6천9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4개 분야 12건으로서 11개 부서가 참여하며 도시디자인담당관 소관인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 설계’ 협업을 통해 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입석마을 주변 방범 CCTV를 확충하고 가로등 및 보안등의 신설과 동시에 조도를 향상하고 흥선권역의 4개 방범순찰대에서 89명의 방범대원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노후 보도블럭을 정비하고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수시로 계도·단속해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절차 이행 명령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이 되어 입석마을 벚꽃 축제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식음료 판매와 푸드트럭을 배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미지도 개선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단장인 안동광 부시장은 “금일 설명회가 끝이 아니고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현장 행정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12월 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사업 추진 부서장들과 함께 입석마을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녹양동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만교회,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소재 성만교회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성금은 성만교회 교인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성만교회는 매해 연말마다 이와 같이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원택진 성만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성만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하반기 공직자 성인지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9일 관내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하반기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각종 정책 수립이나 사업 추진 시 앞으로의 성평등정책 추진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우순 강사의 ‘가족변화와 젠더’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가족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의 다양한 정책 및 젠더 감수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이 강화되고 가족을 비롯해 조직 내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호원1동, 제주마을주민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11월 30일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호원1동 제주마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호원1동 제주마을은 골목이 협소하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및 장비 진입이 어려워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호원동성당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의정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법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주택화재보험, 의정부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안내도 실시됐다. 특히 의정부소방서에서 소화기 30개와 화재감지기 60개를 제주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은 화재 초기대응과 진화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훈련에 참석한 주민은 “겨울철마다 화재가 발생할까봐 항상 겁이 났는데, 교육을 받고 소화기와 화재감지기가 보급되니 이제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호원1동과 의정부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주민은 “난생처음 소화기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소화기 조작 방법이 간단해서 불이 나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장으로 부임해 처음 이 마을에 왔을 때 불이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의정부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계획하게 됐다”며 화재발생 시 화재는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정부소방서에도 감사드리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로드체킹’운영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래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드체킹’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체킹이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먼저 찾아내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하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총 386건이 접수되어 그중 187건이 처리됐으며 주요 민원으로는 보도블럭 파손, 하천 난간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관련된 사항들이 접수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천시 창전동, 보도블럭 등 관내 주요 통행로 제초작업 앞장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공공외교 강화 ESG 도시협력 포럼’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행정에 대해 발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박정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주요 도시 정부, 기업 및 사회 환경전문가의 네트워킹을 위해 외교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도봉산, 사패산, 천보산, 수락산 등 4개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시 내부에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의 하천이 잘 발달되어 있는 의정부는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다. 의정부는 최근 조직개편 때 생태하천과를 신설했고 전문가, 행정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통해 생태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디자인 사업을 설명하며 “치수 관리 영역에 머물렀던 하천을 생태학습공간, 머무는 힐링공간, 문화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하천과 경전철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대폭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걷고 싶은 거리’ 워킹그룹을 발족시켰고 보행자 최우선의 거리들을 단계별로 조성·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불필요한 노상 적치물과 과잉 시설물들을 과감히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복되거나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보행·차량 신호기 등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며 “이제는 거리를 비워야 한다 시민들이 걸어야 할 거리가 각종 구조물로 가득찼다 시설을 하나둘씩 설치하는 관행을 바꿔나가겠다. 앞으로 거리를 보행자에게 돌려주어 의정부를 보행자가 우선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시민들이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며 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공동체의 모습이다”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핵심으로 시민과의 협력을 꼽았다.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시장실’과 현장의 문제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출동’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협력을 추구하는 현장행정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발제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손길과 발길이 모여야 걷고 싶은 도시가 완성된다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송양유치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1월 29일 민락동 882번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반대 민원과 관련 송양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11월 7일 출범한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활동의 일부로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교통안전, 일조·조망권, 건설 현장 비산먼지·소음 등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라 예상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설안내를 한 송양유치원장과 비대위원장은 “전국 최대·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놀이 중심 교육이라는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진 송양유치원의 교육환경 저해가 우려된다”며 “의정부시 측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중단해주기를 요청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에 대한 송양유치원 측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가 지식산업센터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 사인 간의 문제인 만큼 시가 개입할 만한 재량이나 법적 근거가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지금이 아닌 모든 것이 조정 가능했던 2021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이를 쟁점화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송양유치원 안팎 시설을 모두 살핀 후 진행된 회의에서 안동광 부시장과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합동조사단 활동에 한 치의 의심이 남지 않도록 송양유치원 측에 적극 협조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금오동 일대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금오동 도로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첫 현장 방문 장소는 28일 자금동에서 열린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후 나온 민원으로 금오동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장, 도로과장, 자금동장, 시청 담당자, 해당 지역 민원인들과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민원인들의 주요 불편 사항은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블록 교체, 도로 조명시설 조도 개선, 동절기 대비 물고임 해결, 좌회전 신호 신설 요청 등이다. 또한, 다음 현장인 호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와 관련해 살펴보았다. 의정부 롯데캐슬아파트 초등학생들의 배정학교는 호원초등학교로 통학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주로 통학로로 이용하는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배정된 호원초까지 거리가 멀어 학생들은 통학버스 및 자차로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통학버스 배차 문제 등으로 이마저도 어려울 때는 직동근린공원을 통해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군 조정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안전하게 다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가 적극 협력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