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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굴사냥 플러스 외식상품권 기부로 온정 나눠 [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5일 산곡동 소재 굴요리 전문점 ‘굴사냥플러스’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만 원권 외식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굴사냥플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번 상품권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석수 대표는 “추운 날씨에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이봉득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굴사냥플러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 시민 일상 속 문화향기 더하는 송2갤러리 운영 분기 전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올해 주민센터 1~3층 계단 옆 벽면을 활용해 ‘송2갤러리’를 운영했다.송2갤러리는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방문 주민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민센터가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범운영 첫해인 올해는 △1분기 서예 △2분기 캘리그래피 △3분기 어반스케치 △현재 보태니컬 아트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했다.송산2동은 1월 초 액자 구입과 벽면 정비 등 갤러리 조성 준비를 마친 후 분기마다 작품을 접수해 전시를 이어왔다.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주민 참여, 예술교육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또한 전시 운영과 연계해 강좌 강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 및 점검 등을 통해 문화예술과 양성평등 가치가 공존하는 주민자치 기반을 다졌다.황보경 동장은 “송2갤러리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자치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7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의정부시 대표로 경기도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본선 대회에서 ‘처음이다만, 신2납니다’라는 주제로 신곡2동만의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은 △주민 손으로 여는 도농길 △신2나는 아나바다 주민 대잔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자 회장은 “여러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그동안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년 기다림의 결실…의정부 한꿈학교 지상 신교사로 이전 개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9일 탈북 청소년·청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의 지상 신교사 이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교사 이전은 탈북 및 제3국 출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과 후원자,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후원 단체,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꿈학교는 2004년 설립돼 2009년부터 장암동 지하상가 공간에서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신 학생들에게 중고등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 교육을 제공해온 대안교육기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년 높은 교육 성과를 거두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초래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후원자·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지상 3층 규모의 신교사로 이전했다. 신교사는 쾌적한 교실과 체험 공간, 공동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진로 교육, 검정고시 대비 수업, 자격증 과정 등 한층 다양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미 교장은 “지상 교사 이전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리적 공간 변화가 아닌, 존중받는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회복, 성장을 위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탈북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회복을 선사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꿈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수요자 편의와 시민참여 기반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지침에 따라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강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추진 △민원 취약계층 배려 확대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중심으로 수립했다. 시는 상반기 동안 의정부 지역 여건 및 인구 추이와 민원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온라인 국민생각함과 시민대표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민원 담당 실무자 및 행정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각 부서별 민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민원서비스 발굴을 독려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특히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 등록 장애인 비율이 4.85%에 달하고 고령인구 비율이 경기도 내 7위에 해당하는 등 고령화와 사회적 약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11대에 장애인 편의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확대된 화면, 글자 크기 및 자간 조정, 음성 안내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주요 동 주민센터와 의정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에 우선 적용했다.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의 편의도 고려했다. 시청과 주요 민원실 내 ‘유아휴게실’을 마련하고 노인, 장애인, 영유아동반자 등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취약계층 전용창구’를 정비했다. 또한 관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의 방문이 잦은 시청 민원실 특성을 고려해 민원서식 번역본을 비치하고 외국인 전용창구를 운영하는 등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뒀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로 반영했다. 시는 폭언, 폭력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 및 면담 권장시간 설정 △민원 전화 전수녹음 △민원실 내 안전유리 설치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감정노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합민원에 따른 갈등과 행정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사전에 접수를 신청하면 관련 부서와 일정을 조율해 1회 방문만으로 민원을 통합 처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사전심사청구제’ 및 ‘민원후견인제’도 병행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한다는 구상이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민원제도 개선은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유형과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며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2025 청소년 통일캠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백두산과 하얼빈 일대에서 ‘2025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백두산 탐방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견학 △통일 토론회 등으로 구성돼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하얼빈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족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통일 토론회에서는 분단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나누며 청소년 스스로 통일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견학을 넘어 역사교육, 정서적 교감, 미래 비전 공유가 어우러진 통합형 평화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 김인경 학생은 “분단 조국의 청년으로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깊이 고민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한반도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통일리더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5년 만에 시민 곁으로…9일 재개장 [금요저널] 의정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5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장암 아일랜드 캐슬 지하 1층 실내 워터파크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재개장식’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터파크의 시설 재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의원, 어퍼스트리트먼트 대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로는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소외계층 대상 워터파크 이용권 전달식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7만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천 장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돋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암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 레저시설로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와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도권 북부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레저 명소로 주목받아 왔으며 이번 재개장을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시설로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년 연속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강원도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의 주요 행사로 열렸다. 도내 시군의 우수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체납처분 사각지대 렌터카 체납차량, 임차보증금 압류로 해결’ 이라는 주제로 주차관리과 김준혁 주무관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중 체납처분이 어려운 렌터카 차량에 착안한 아이디어다. 렌터카 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을 압류함으로써 체납금 징수율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세원 발굴과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뿐만 아니라 △2025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외수입 연찬회 최우수상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세외수입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에서 ‘2025년 제3회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제안된 정책을 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정책위원장인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을 비롯해 청년전문가, 청년대표,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21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으로 판단한 사업은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거수 투표를 진행해 정책 적정 여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그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로 송부돼 본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고현숙 문화학습국장은 “이번 위원회는 청년이 제안하고 검토하는 정책 결정구조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스스로가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주체임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열린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으로 구직 접근성 높인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장암1단지, 금오9단지, 송산3단지에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직자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 중심 취업 지원 방식을 도입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일자리 상담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취업 상담을 통해 일자리 연결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고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제2차 아동학대 모의고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4일 효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진행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개 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출제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도록 했으며 틀린 문항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해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모의고사 뒷면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자료를 함께 인쇄했다. 아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생하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정서학대 등 주요 가정 내 사례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전화 번호를 부모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7월 19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관내 마을공동체들이 참여해 각 공동체의 특성과 역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의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 마스터가드너의 반려 허브 식물 체험 및 나눔 △쁘띠비즈의 비즈 반지 만들기 체험 △베베벌룬의 풍선아트 체험 △해봄공예의 리본 머리핀 만들기 체험 △라온공방의 천연향수 만들기 체험 △송산사랑방의 뚝딱고추장 만들어 떡꼬치 만들기 △열매도서관의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제공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취약지역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 정리·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를 이용하거나 신흥로168번길 26, 1층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