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관내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정비는 저지대와 이면도로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를 막고 있던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슬러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까지 정비했다. 일사천리 봉사단은 빗물받이를 하나하나 직접 열어 내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을 유발하는 쓰레기 투기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없는 의정부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의정부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간 자원의 제보 및 협력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2동 보건복지팀 직원들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의 개념과 제보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명준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이 제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기부활동으로 사회적가치 확산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인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의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해 중고 및 재고 물품 기증을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은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및 재고 물품을 검수 후 리사이클 매장 ‘숲스토리’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2월 초부터 관내 20여 개 기업과 협력해 의류, 모자, 생활용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수집,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기증된 물품은 ‘숲스토리’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의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센터 내 기부함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순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제12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제12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도시, 의정부’ 추진 계획 △평생학습 시설 활용 계획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방안 등을 다뤘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략회의를 통해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된 백영수미술관의 이전 방안을 논의하며 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또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 문화공간 운영, 체육시설 개선 및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행복나비 기부계단’ 기부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이용자 1인당 10원 씩 적립된 금액을 후원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기부계단 이용자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서 각 500만원 씩 총 1천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협약 기관들이 전한 뜻깊은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대상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뇌혈관 및 뇌신경질환, 암, 당뇨병 등으로 인해 운동장애를 겪는 시민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관련 서류와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시는 맞춤재활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710명을 모집, 시민들의 다양한 건강과 복지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맞춤형 재활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이번 접수 기간 시는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2개 사업에서 총 8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진단서 등 각 서비스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2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2025년 새해 다짐과 시정운영 방향 발표 [금요저널]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의정부시는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정국 혼란 속에서도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정부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활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과 초등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색대 △SOS 긴급 틈새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로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마련된 호호당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올해 2호점 개소를 계획 중이며 근로 빈곤층, 고립·은둔 청년 등 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의정부형 복지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를 5천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를 책임지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IT산업 필수 기반시설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 시지바이오와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고 작년 6월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마침내 의정부의 품에 들어왔다. 또 캠프 잭슨에 대한 개발 가능성을 열었으며 용현산단에 첨단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고 문화재 보존지역 고도제한도 완화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 역세권을 개발하고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동시에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K-컬처 영상촬영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신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기업유치 설명회에서는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정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김동근 시장은 “캠프 잭슨 등 반환공여지를 활용해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의정부를 경기북부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마련 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 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준공영제 마을버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를 도입해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결했으며 1205번 광역버스를 개통해 7호선 상봉역까지 연계했다. 특히 의정부여고 학생과의 면담을 계기로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가 학생들의 소중한 하루 40분의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올해는 민락·고산지구와 8호선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고 신평화로 BRT 임시 해제, 민락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 등 교통 혼잡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와 교통신호 최적화 등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은 보행 중심의 도시디자인과 교통, 녹지, 하천 부서를 한데 묶어 도시의 통합적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 어디서나 걸어서 10분 안에 자연으로 들어가고 또 다른 매력적인 공간으로 연결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도심 속 하천은 생태, 학습, 힐링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으로 변모 중이며 자일산림욕장, 신곡새빛정원 등은 시민들이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정부의 중심 공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동공원은 3개의 상징 공간과 5개의 테마숲, 12개의 정원을 갖춘 명품 숲 정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엘리트 선수 위주로 운영돼 오던 녹양동 종합운동장을 시민레저스포츠타운으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실버세대의 인기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용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지난해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경우, 시민과 예술인을 연결하는 창작과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문화 자산인 백영수미술관을 시립미술관으로 전환해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2025년 새해, 의정부시는 민생 안정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개방, 소통, 협력의 행정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 취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해,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 아침을 걷기 위해 추진하던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녹양동을사랑하는모임, 떡국떡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녹양동을사랑하는모임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떡국떡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떡국떡은 기초생활수급·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을사랑하는모임은 지난해에도 떡국떡 10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선희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한 떡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5개 업체가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호원1동에 500만원, 장암동에 500만원으로 나눠 전달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0년부터 하수처리 전문업체 공동 5개 사가 관리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질 관리 및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호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업체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암하수처리시설의 정성어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동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관리대행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市에 접수된 2024년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 가 2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市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류소의 범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등의 정차 방법, 정차 위치 등의 세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운행 시 운행시간의 증가 정도와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 민원의 발생 빈도를 측정, 종합 검토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정류소의 개소, 1회 운행시간 등을 감안해 2개 노선으로 추진하고 CCTV와 BMS 자료를 분석해 정류소 정차 여부, 승객 안전 승하차 여부, 1회 운행시간 증가 정도, 역민원 발생 빈도 등을 파악할 계획이며 향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확립해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버스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