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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 이웃사랑 실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연말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달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이와 함께, 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관·단체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SK하이닉스와 함께 ‘하늘길’ 열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해, ‘SK하이닉스 축구장 부지’를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월 30일에 밝혔다. 인계점은 구급차와 헬기 간 환자 인계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착륙을 허가받은 장소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응급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인계점 확보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정된 ‘SK하이닉스 인계점’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일부를 개선·개방해 조성됐다. 이는 지역 응급의료 자원 확충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 군부대 인계점 3곳과 이번 SK하이닉스 1곳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닥터헬기 인계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계점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견고한 이송 거점 체계가 구축되면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은 “닥터헬기장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닥터헬기 인계점 신규 지정은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시민의 생명선, 골든타임을 지켜낼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이천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27일 마장면 특전사 영외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가을소풍’’ 행사가 1,000여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절별 테마 팝업 놀이터의 두 번째 행사이며 가을소풍을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놀이존 △체험존 △공연존 △피크닉존 등 다양하게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아동들은 에어바운스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놀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미니운동회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장면행정복지센터, 특수전사령부, 이천시립도서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의용소방대연합회, 마장의용소방대, 마장자율방범대, 표교보건진료소,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새일센터, 피아체볼레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아동 친화적 축제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한 오늘 이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 가 9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한국 동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요역사관 관계자 또한 “아이들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울려 한글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요 문화 확산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설봉공원 내 보행자와 러너 구간 분리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설봉공원 보행로 내 도보 공간과 러닝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구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설봉공원은 러닝과 도보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행자와 러너가 공존하는 구조로 인해 다소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보행로 내 도보, 러닝 구간 공간 분리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의 분리 통행을 유도한다. 스티커 부착 구간은 공원 내 보행로 1.1km이며 러너들이 보행자를 앞지르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녹지대 안쪽은 러너, 차도 방향은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공간 분리 스티커 부착 후 도보 보행자와 러너들 간의 질서가 유지됨으로써 쾌적한 보행, 러닝 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수시로 현장을 확인해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가을철이 되어 설봉공원 방문객이 늘고 있는데,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27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바쁜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의 심신 회복과 지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사회복지사들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지회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는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이천시의 우승기 반납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됐으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이벤트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다. 점수 집계와 함께 경품 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합우승은 안산시지회가 차지했으며 평택시지회가 준우승, 양평시지회가 3위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제나 사회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시는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에 앞장서는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기봉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 K-GEO FESTA 참가…이천시 미래를 빚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2025 K-GEO FESTA에 ‘이천,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 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130개 기업·기관, 30개국 1만 5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 모니터링 행정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도로 시설물 탐지 및 시각화, 생활지리정보를 연계한 파노라마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대시보드를 통해 기후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임무 경로를 3차원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파노라마 서비스는 생활지리정보와 도로 시설을 연계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도로 관리 기술은 도로 이상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시설물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시는 2026년부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확장해 도시 침수 대응 시뮬레이션을 본격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기후 변화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위험을 사전 예측·분석해 시민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도시 전역의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관리와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미래지향적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편익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천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6개 종목 775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축구, 육상, 테니스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이천시는 족구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축구, 궁도, 합기도 3개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자전거 4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족구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1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명실상부 최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8일 청년일자리 카페 ‘청년이룸’에서 ‘2025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참가 청년들과 해외 연수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기 참여 청년 15명을 비롯해 수탁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수 경험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현지 기업·문화 탐방·팀별 프로젝트, 개인 맞춤형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협업 능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추진됐다. 1기 연수단은 지난달 2일 호주로 출국해 약 3주간 현지에서 △기업 탐방 및 직무 체험 △대학 연계 프로젝트 수행 △호주 청년들과의 교류 활동 △원주민 문화 이해 프로그램 △시드니 주요 산업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참가 청년들은 글로벌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킹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귀국 다짐 선서 개인별 활동 발표, 현지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 참여자 시상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해외 연수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들의 진로 확장과 지역 청년정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기 참여 청년은 “현지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소통 능력을 키웠고 짧은 기간이지만 실무경험과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학업과 캐리어 계획에 큰 자극이 됐다”며 “이런 기회를 지역 청년들에게 계속 확대해 주시면 더 많은 친구들이 새로운 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본격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가 반려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율면 월포리 일원에 대한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9월 29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계획, ‘이천 펫축제’ 설문조사 결과 및 반려인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이를 검토해 향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율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이천시 율면 월포리 산 28-2번지 외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며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체류하고 문화·교육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캠핑장, 산책로 등 체류형 휴양 공간 △반려동물 놀이터, 어질리티 시설, 도그쇼 공연장, 다목적 광장 등 복합문화 공간 △관리동, 주차장 등 편의 지원 공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휴양과 여가를 즐기고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는 매년 도자예술촌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천 펫축제’의 개최 경험을 반영해, 테마파크 내에 잔디광장, 대형 주차장 등 축제 연계 기반 시설을 함께 조성할 계획을 세웠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및 자체 검토를 통해 향후 도그쇼 개최를 위한 야외 공연장 설치,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개발, 펫티켓 관련 교육 추진 등도 함께 검토 중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설계 용역 과정에서 시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자문,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적극 반영해 세부 시설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의견 반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의 연계, 관광 자원화 등을 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이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11월 율면 주민 설명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법적으로 정기 안전점검 의무가 없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해 외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이다. 신청은 10월말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건축물은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 주요 시설의 이상 유무 등을 꼼꼼하게 점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이천시 건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노후 건축물은 작은 균열이나 손상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다”며 “이번 무료 안전점검이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