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수상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사회, 경제, 정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들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역사와 전통을 지켜 가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천사랑지역화폐, 설맞이 인센티브 10% 및 충전 한도 100만원 상향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 [금요저널] 우리나라의 주식이며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은 우리나라 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이미 국내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이천쌀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아이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자아내며 삼대가 함께 어울리게 만드는 놀이터라 할 수 있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문화의 체험과 교육의 기회 그리고 휴식과 치유공간을 제공하게 위해 조성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의 진가를 느끼게 해 줄 이천쌀문화축제에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 용줄다리기, 거북놀이 공연·체험, 마당극 등과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 및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모가권역의 관광지와의 연계행사가 5일간 풍성하게 열린다. 이천쌀문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으로 무게 320kg, 지름 1.6m, 높이 1.7m의 대형 무쇠가마솥에 2,000명분의 쌀밥을 짓는 이벤트이다. 임금님표이천쌀 2가마을 가마솥에 넣고 30분간 장작불로 밥을 짓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가마솥밥 이벤트는 쌀과 물의 양, 불의 세기, 뜸 들이는 시강 등에 대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원들의 비법이 담겨있다. 가마솥마당에서 12시,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하며 100m 이상의 행렬이 늘어선다. 6년만에 돌아온 ‘이천쌀밥명인전’은 이천의 14개 읍면동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이천시에서 최고의 쌀밥짓기 명인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밥맛은 기본이고 밥짓기 기술,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세까지 심사과정에 포함되어 평가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분야의 교수님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600m의 무지개 가래떡은 2,000명이 30㎝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쌀 3가마가 사용된다. 천연재료인 백련초로 연보라색을 내고 단호박으로 노란색, 녹차로 녹색, 흑미로 검은색을 내어 오색을 낸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오색의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다. 가래떡을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공간별 주제로 운영되는 축제장은 환영마당, 문화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풍년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10개 테마로 구성됐다. 축제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기는 ‘환영마당’, 지역문화예술공연과 농특산물 홍보판매, SK하이닉스 홍보과, 시몬스팝업스토어, 제3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함께하는 ‘문화마당’, 손모내기와 탈곡체험, 가족사진무료인화, 황금색 다랭이논 포토존이 있는 ‘농경마당’, 창작아동극 공연이 있는 ‘동화마당’, 축제장의 체험프로그램이 모여있고 이천쌀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호두과자를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개막·폐막놀이, 무지개가래떡만들기, 용줄다리기, 쌀밥명인전, 이천쌀로 만든 가공품 홍보·판매하는 ‘하늘마당’, 가마솥밥이천원, 떡메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마당’, 거북놀이공연과 이천시화훼협회와 함께하는 가을꽃나들이, 농경유물전시, 전통주막과 주전부리를 즐기는 ‘풍년마당’, 1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메뉴를 즐기는 ‘먹거리마당’, 이천햅쌀을 판매하고 임금님표이천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리플렛을 제시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축제기간중에는 시몬스 그로서리스토어 음료 3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에게는 5만원권 바우처 제공 등 축제장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3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축제장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에서 벼 베기와 탈곡을 하며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이 계절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내음이 주는 행복을 느껴 보길 바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젊은 세대,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겐 체험 학습의 장으로 유익할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달래는 축제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오시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많이 오셔서 늦가을 이천의 정취를 맘껏 누려보시기 바란다.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모가권역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축제기간 중에 테르메덴 주차장을 축제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해 주시고 축제 리플렛을 소지하신 분 대상으로 휴장기간이 끝난 11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입장권 50% 할인, 축제기간 한정으로 시몬스에서는 리플렛 지참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에서는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숙박 시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축제장 공간구성 및 체험프로그램 보강을 위해 6년 만에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을 개최해 볼거리를 추가했고 환영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의 프로그램을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제장의 가장 큰 공간인 하늘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농식품 홍보 및 판매, 공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하이닉스 홍보관, 시몬스 팝업스토어, 한국관광대 시음체험 등을 운영해 관내기업,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축제리플릿을 통해 ‘챗GPT가 소개하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즐기는 법’ 이라는 내용으로 축제장 공간별로 가족코스, 청소년코스, 노년층 코스, 문화 예술 애호가 코스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대형가마솥에서 갓 지은 밥에 김치과 고추장을 비벼먹는 이천명이천원가마솥밥, 600m길이로 뽑아내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마당별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를 배치하고 14개 읍면동 사회단체에서 준비하는 먹거리마당은 바가지 요금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 2016년 4월 이천시, 국립식량과학원, 지역농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임금님표이천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해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해들, 아끼바레을 대체할 알찬미년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보급해 2022년 임금님표이천쌀의 수매품종을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전량 대체했다. 임금님표이천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수도작 재배농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쌀품질관리를 위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 농협별 품질조사를 하고 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에 대한 연중관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식혜, 맥주, 도시락, 쌀도넛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쌀소비촉진 유도하고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10월 하순, 농업인축제, 도농교류축제, 문화관광축제라는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2022년부터 남이천IC 앞에 위치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이천시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장소로서 이천쌀을 테마로 운영해 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임금님표이천쌀과 이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기존 모가체육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향후 소고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모가 권역 관광지 확대를 통해 공간적인 확장성을 예상하고 있다. 전국에서 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유일하며 농업인단체와 지역봉사단체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하는 축제로 우리나라 쌀문화 중심지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문화로 계승·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9회 이천시민의 날, 시민과 선수단 1만여명 축제의 장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6일 제29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민, 읍면동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4만 이천시민과 함께 관내 군부대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했으며 특히 기념행사 요소마다 이천과학고 유치의 의미를 알리고 결의하는 퍼포먼스 등을 가미해 이천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대외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1부 입장식에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 행렬을 선두로 한 다채로운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와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댄스공연과 대학응원단의 활기찬 응원을 선보여 시작부터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는 청년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성화 점화, 이천 출신 초청 가수 추혁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에 이은 축하공연과 항공작전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기념행사를 더욱 화려하게 수 놓았다. 한편 기념식 개회에 앞서 최근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 과학고 유치’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과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결의 퍼포먼스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김경희 이천시장이 선창하고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들이 힘차게 후창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유치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새롭고 희망이 넘치는 이천, 더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를 내다보며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펼쳐가고 있다”며 “이천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 과학고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저력의 도시 이천이라면,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이천시민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3부 읍면동 체육대회는 14개 읍면동별로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창전동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완료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이 2024년도 주민참여사업 중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창전동은 이천시에서도 반지하 주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장마철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으나 반지하 침수 방지 사업을 지속해온 결과 최근 몇 년간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은 단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2024년도에 실시한 침수 방지 사업은 외부에서 불어난 물이 창문으로 직접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차수벽’을 반지하 창문에 직접 설치하는 사업이다. 차수벽과 비 가림 처마를 동시에 설치해 창틀에 부착된 차수벽이 아래에서 불어나는 물을 막고 비 가림 처마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해 차수벽 내로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2024년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음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수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이제 창전동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때이다”고 창전동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된 작품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람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통해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 한 아동은 “처음 뮤지컬을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와서 더 좋았어요”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수 추혁진 팬클럽 추스티니 ‘행복한 동행’ 기부 [금요저널] 이천시는 가수 추혁진을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운데, 그의 공식 팬클럽 ‘추스티니’ 가 이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성금 5백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맡았으며 팬클럽은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이천시를 더욱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를 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의 저소득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혁진은 “홍보대사로서 이천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팬클럽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고 ‘추스티니’는 “추혁진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천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가수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제3회 가정어린이집 깜찍이 미니 갤러리 [금요저널]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주최하는 제3회 가정어린이집 깜찍이 미니 갤러리가 지난 10월 5일 설봉공원 호수 주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유아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설봉공원 호수 주변에 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이 전시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분과 회원들이 주도하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영유아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미정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된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작품에 감탄하며 “어린이들이 이렇게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배울 수 있게 해준 가정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총 32개의 어린이집이 소속되어 있으며 약 190명의 교직원이 352명의 원아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미니 갤러리는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 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8,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노인 공동체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경로당이다. 원격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 방문 없이도 인근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와 이천시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의 주요 경로당을 우선 보급 대상 지역으로 하고 노인회·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해 총 29개소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에서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이 활력을 얻고 보건소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 성황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 담은, ㈜정진에프피씨, 단미당, 착한낙지,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며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풍요롭고 알찬 행사가 됐다”며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 특강 성황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로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관에서는 황보람 선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사전 신청한 50여명 외에 100여명의 청강생이 입석으로 교육을 듣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황보람 선수는 이천이 고향으로 설봉중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국가대표 선수로 다른 나라와 경기중 일어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이천 축구 꿈나무들과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질의 응답시간에 자녀 진로로 고민인 학부모에게 시원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질문지를 보낸 학생들에게 즉석 사인볼을 선물하기도 했다. 강단에 오른 황보람 선수는 “꿈을 꾸기만 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삶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자녀와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천시 평생학습에 감사함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가면 지역 활성화 네트워크 평생학습 운영 [금요저널] 모가면은 매주 토요일 가죽 작품을 만드는 마을 평생학습 수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가죽공예 활동은 총 12회로 구성되어 가죽을 이용한 생활 소품과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품을 만들게 된다. 이를 통해 가죽의 속성을 배우고 기초 재단과 박음질을 해 자기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이는 2025년에는 신중년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은퇴 이후의 신중년을 위한 새 삶의 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모가면민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모가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쉼터를 활성화하기 위한 메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천문화재단의 국악 동아리와 함께하는 야간 가야금 수업, 재봉틀 동아리 활동을 위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