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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 이웃사랑 실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연말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달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이와 함께, 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관·단체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청년들의 놀이터가 열린다 ‘제3회 이천청년축제’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가 오는 9월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가득한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축제 당일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관람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축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아티스트 공연 △종일 프로그램 △청년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성한 무대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이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 9월 15일 시범운영 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 74면 규모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약 한 달간의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고 2030년 8월까지 5년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지난 5월 22일 업무협약을 거쳐 도심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다. 시는 이번 협력사업이 문화의 거리와 분수대오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시내를 찾는 시민께서 불편함을 덜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통을 자주 찾는 한 시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해 멀리 떨어진 남천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값비싼 민간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위치에 공영주차장이 생겨 한결 부담을 덜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창전동 심포니공원 지하에 180면 규모의 지하공영주차장을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는 남천공원 공영주차장과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에 이어 이천시에서 3번째로 지하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이천시는 증포동, 관고동, 갈산동, 중리동, 부발읍 아미권역 등 지역별로 주차장 확충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마장면 택지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90면 규모의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했으며 8월에는 부발역 국가철도공단 소유 부지를 활용해 기존 20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472면 규모로 확장해 주차 편의를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주차 환경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말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가까운 힐링 장소를 찾는다면 이천을 방문해보자. 가을의 문턱에서 각종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보자. 우선 (재)이천문화재단의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파크콘서트’가 12~13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이천’을 주제로, 가을 밤의 낭만을 가득 담은 야외콘서트로 꾸며진다. 특히 달달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와 팬텀싱어가 낳은 레전드 조합 ‘김현수×존노×림팍’ 세 테너가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12~13일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가을 야외공연 ‘2025. 크콘서트’가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이천문화재단 제공 또 세계가 주목한 프리마돈나 율리아 포그레브냐크의 무대와 뮤지컬 배우 타티아나 마트르가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 등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1일에도 ‘지금, 베토벤 앤 라흐마니노프’, ‘무대의 두 얼굴, 오페라 vs 뮤지컬’을 주제로 진행된다. 반려인들에게도 반가운 행사가 열린다. ‘2025년 제3회 이천 펫축제’가 13~14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 ‘생명·교감·힐링’을 키워드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국 어질리티 경기대회에는 전국 107개 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해 열띤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현란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아이컨택 대회는 특별한 펫 축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집중력을 겨루고 교감 능력을 테스트하는 게임이다. 이 외에 ‘간식 따먹기’, ‘이어달리기’, ‘보물찾기’ 등 반려동물 미니 운동회가 준비되어 있고 미용 체험, 반려동물 행동수정 상담, 건강검진,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반려동물 서약서 작성 캠페인인 ‘반려동물 문화개선 프로젝트’를, 부원고등학교에서는 펫키링 만들기 체험을, 월전미술관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한 동물 그림 체험’을 각각 기획했다. [13일부터 이천시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일원에서는 ‘호법꽃축제’가 열린다.] 여기에 하나 더! 이천시호법면에서는 13~14일 이틀간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일원에서 ‘제3회 호법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호법을 걷고 담고 그리다’를 주제로 복하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코스모스 물결 속에서 산책하며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정원과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호법면 마을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한 24개의 체험·판매부스를 운영하며 모루인형 제작, 미니꽃꽂이 체험, 캐리커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플라워킹(Flo-walking)’ 스탬프 투어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축제 첫날에는호법면체육회 주관으로 ‘코스모스길 걷기대회’가 열려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외에 마칭밴드, 어린이 합창단, 난타, 지역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전국 읽기자랑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10월 1일부터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천이책 읽는사람 챌린지’ 와 연계해 책이 남긴 여운과 감동을 나누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은 책을 읽고 감동이 된 순간,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준 한 권의 책 등 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통해 느낀 바를 후기로 작성해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읽는 사람 공모전’ 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단이 문장력과 표현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응모 부문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4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2명에겐 이천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는 ‘아무튼 인터뷰’의 저자 은유 작가와의 북토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독서를 통해 일상을 돌아보고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천이책 읽는사람 챌린지를 통해 비독자가 독자로 전환되는 작지만 확실한 독서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대월·부발권역 시내버스 개편 및 증차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9월 15일부터 221번 신설 및 231번 1대 증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29번 등 4개 노선을 통합해 신규 221번 신설을 통해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유사 노선과의 중복 운행을 최소화함으로써 운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31번 시내버스는 지난 2025년 4월 7일 자로 신설해 대월면 휴먼빌~성우2단지~부발역~효양중고~제일고~이천시청~이천역으로 운행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2배 정도 이용량이 증가했고 특히 효양중·고 이천중, 제일고 등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2.5배 대폭 증가해 등하교 시간대 만차로 운행됐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1대 증차 운행하게 되면서 앞으로 대월 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데 편리한 교통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는 이 외에도 10월에는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4개 노선을 시범운영 후 26년 3월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증차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를 세밀히 분석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94회 세토 도기제로 국제 도예 교류 지속 [금요저널] 이천시는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세토 도기제에 참가해 이천 도자기를 판매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토시를 대표하는 세토 도기제는 자조 가토 다미키찌옹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서 193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4번째를 맞이한다. 9월 둘째 주 주말 2일간 개최되며 일본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다. 세토시내 강변에 250여 개의 도자기 부스 및 음식 노점이 출점된다. 이번 공식 방문으로 이천 작가인 예스파크 공방 ‘판’의 김승용 작가가 초청되어 작품을 판매하게 된다. 김승용 작가는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으로 세토시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6년에 자매결연 이후, 민간교류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창전동 주민자치센터와 세토시 수남공민관이 중학생 교류로 상호 방문하고 양 도시 친선협회 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천 한·일친선협회가 세토시를 방문하는 등 친목을 다졌다. 또한 세토시는 매년 이천도자기축제 교류전을 통한 작품 전시를 해왔으며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작가교류전에 세토시 도예가가 참석해 작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시민들이 실질적인 문화적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과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에 생수 3,000병 전달 [금요저널]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9월 9일 최근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에 생수 3,000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천년상회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지역 청년 소상공인 협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릉 지역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생활 및 영업 환경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 소상공인들이 생계와 사업 운영에 이중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추진했다. 전달식에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유수현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고충은 지역을 막론하고 다르지 않다”며 “이번 나눔이 강릉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릉청년소상공인협회 고성민 회장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천년상회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우리 협회 회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9월15일 시내권역 ‘똑버스’ 2대 증차 운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시내권역에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도심 외곽을 순환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폐선하고 기존 200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하는 대신, 시민 수요가 집중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노선형 똑버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되는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에 더해 입석도 가능해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크다. 운행 방식은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형으로 운영되며 시민은 기존 똑버스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단히 탑승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 도 제공되어 더욱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선형 똑버스 1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00, 막차 24:10까지 운행되며 갈산·증포 주민들의 이천역 연계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선형 똑버스 2노선은 이천역 기준 첫차 06:00, 막차 22:30까지 운행되며 이천의료원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부족했던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 이동 편의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이번 개편으로 폐선되는 2개의 시내버스는 10월 13일부터 학생통학 순환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개편으로 시내권 똑버스가 기존 12대에서 14대로 늘어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과 함께 시내권에 처음 도입되는 노선형 똑버스는 시민의 이동 수요에 더욱 밀착된 교통 서비스”며 “앞으로도 교통체계 개편을 지속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이며 2012년 9월 이전에 출고된 차량이 해당된다. 총 5,359대에 대해 2억 3천여만원이 부과됐으며 차량의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말소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차량에 부과해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에 활용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및 전국 금융기관 창구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다만,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및 유로5·6등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기한 이후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에는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 지역사회 나눔 이어져 [금요저널]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천시는 △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200만원, △이천시 건축사협회 300만원, △빌드산업 150만원, △시민 한태희·이기철·신병철 일동 150만원 등 총 8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모든 성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기탁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교육·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과 기업, 단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이천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