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수상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사회, 경제, 정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들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역사와 전통을 지켜 가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천사랑지역화폐, 설맞이 인센티브 10% 및 충전 한도 100만원 상향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명품기록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천시 제1차 기록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사례를 반영해, 지역의 기록문화진흥을 위한 기록관이 될 수 있도록 비전을 “시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이천기록유산’”으로 정했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3대 정책목표로 기록자산을 관리하는 행정기록관, 시민의 기억을 보존하는 시민기록관, 기록문화진흥을 선도하는 시립기록관으로 세웠고 6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천시기록관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시민을 위한 기록관리의 토대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기록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기록관은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영구적으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지위를 획득하고 이천시립기록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기록문화의 발달은 공동체의 핵심 기억을 공유하고 시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다”며 “기록문화를 시민 누구나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명품기록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제1차 기록관 종합계획은 이천시기록관 누리집 ‘기록관에서 하는 일’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제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간 공간과 미래를 채우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고카시 성립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금번 행사에는 이천시와 이천시 의회의 대표단과 이천거북놀이보존회 공연팀과 시민교류팀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께 방문해 다양한 일정을 마쳤다. 일본 도예문화를 대표하는 고카시와 이천시는 1992년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홈스테이, 시민교류단 상호방문, 도예인 교류 및 워크숍, 도자기축제 초청 등 활발한 교류로 우호관계를 이어왔으며 이천시 대표단이 고카시를 공식방문한 것은 8년만이다. 행사에 참석한 진창수 주오사카 총영사는 내빈인사를 통해 “이천시와 고카시는 양국간 풀뿌리 교류의 모범이라 생각한다며 이천시 초등학생들이 고카시를 방문하는 등 한일 양국관계의 미래를 담당할 청소년 교류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기념행사장에서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일본공연단과 함께 어우어지는 콜라보무대가 보여져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로 한일문화교류 행사가 마무리 됐다. 민선 8기 국제화추진협의회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 국외교류지원 공모사업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통해 이천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민원콜센터 민원상담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민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기반의 데이터 채팅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카카오톡-챗봇’ 서비스를 실시해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이천시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며 각종 민원 안내 및 업무담당자와 원-스톱으로 신속·친절·정확한 양질의 전화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후 이천시민원콜센터는 행정, 지방세, 상하수도, 환경, 안전, 교통 등 12개의 다빈도 상담 분야에서 단순 민원을 상담해주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전화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민원인을 배려하고 민원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1 채팅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1:1 채팅 상담서비스 ‘카카오톡’ 민원 상담 이용 시간은 평일 09:00~오후 6시까지이며 12개의 분야에서 다빈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는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 민원여권과장는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SK하이닉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는 10월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 1부에 ‘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기탁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지역 환경개선모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이 참석해 로봇 기능 시연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 스마트 안내 로봇 ‘이로’는 이천시 관내 복지시설 및 청사에 설치되어 안내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가이드 기능 제공 관련 시설 설명 및 질의응답 기능 헬스케어 및 대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로봇 ‘이로’의 도입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와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디지털 컨텐츠 등장 등 다가올 미래산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해준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모금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첨단 기기에 좀 더 가까워져 미래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문화 격차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스마트 안내로봇 기탁식”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 · 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제28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청 가수의 흥겨운 무대공연이 있었고 기념식에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및 권리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SK하이닉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이천시 및 대한노인회 스마트 로봇 지원 사업인“어르신 친화 스마트 로봇 기탁식”도 같이 진행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디지털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으로도 노인 관련 지역 축제·행사에서 로봇을 활용해 이천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그동안 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 및 행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3만7천여 어르신 여러분과 평소에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시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풍요로움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께서 행복해야 이천시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상수도 정수장 전경.] 이천시가 치열한 경쟁을 뜷고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36억 원 국비 386억원( 50%)을 확보하는 쾌거를 일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로 나눠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김경희 시장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주 경기도의원과 함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함께 사업 의지를 적극 피력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이다. 지난 6월엔 환경부 예산 편성설명회에 참석해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갖춘 사업신청서를 도에 제출했고, 1차 도 자체 평가,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목표 유수율 유지 여부,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여부, 지자체 재정자립도, 성장촉진지역 등 지자체 여건 등에 따른 평가를 통과해 환경부의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향후 50년 이천시 미래 구상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따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이천정수장 개량(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배출수처리시설 공정 개선, 슬러지 수집기 등 기계설비 개량, 취수틀 보강 등에 5년간 총사업비 392억 원 중 196억원을 국비로 추진하게 됐다. 이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시 관내 동 지역과 부발읍, 백사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관망 정비사업으로 향후 6년간 총사업비 344억 원 중 172억 원을 국비로 추진하고,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 후 목표 유수율을 달성할 경우 생산원가와 제비용을 절감해 수도 요금 현실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4월 이천정수장 유충 발견 후 그 대책으로 약속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면서 "향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한 정수장 공정 개선으로 유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노후시설 교체로 수질사고 대비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4년 상반기 민원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상반기 민원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상반기 이천시에서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152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모바일과 전화 설문조사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원 서비스 만족도 종합점수는 88.0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증가했으며‘시설 쾌적성’, ‘접근 용이성’, ‘직원 전문성’, ‘신청 안내 원활성’ 부분 등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조사 됐다. 이천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민원 응대 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선 이천시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천과학고 유치 열기로 가득한 ‘주민자치 화합의 에코 한마당’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이천시 주민자치 화합의 ECO 한마당’을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14개 주민자치회는 입장식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깃발과 카드를 흔들며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주민자치 협의회장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 퍼포먼스를 주민총회 등 각종 행사에서 추진해 왔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불편을 감수하고도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훌륭한 귀감이 된다”며 “주민자치 사업 의제 발굴과 지속 가능한 에코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는 종이컵과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컵, 다회용 접시를 대여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도록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체육대회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4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순항, ‘벌써 700억원’ 확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 결과에 따라 1,000억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했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해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했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중석 정책보좌관은 중앙부처 근무 경력을 통해 쌓아온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사업 부서에 공유하며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이면서도 발 빠르게 공모사업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부서를 적극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2개년 평균 국·도비 공모 확보액은 535억을 달성, 직전 2개년 평균 171억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추가로 진행 중인 사업도 좋은 성과로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총 120건, 약 2,412억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시민 생활 향상 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48건이 선정되어 700억원을 확보했고 연말까지 확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 ‘치매여도 괜찮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위 행사는 △야외 체험 및 홍보 부스와 △기념식 및 미니시네마로 나누어 진행됐다. 보건소 앞마당에서 진행된 야외 체험 및 홍보부스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마음안심버스, 기억다방, 건강증진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와 체험이 마련되어 400여명의 이천시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어르신 130여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마장 색소폰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천시에서 치매 환자의 후견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종재 공공후견인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천시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지는 미니시네마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단편 영화 ‘백일몽’, 치매 파트너 영상 ‘당신이 있어 행복한다’ 가 이어졌고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다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뜨거운 관심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통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이천시가 되도록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