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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 등은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이천시 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립생활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의원 등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이**엘, 전*기, 조*란, △국회의원상-김*연, 김*수, 이*훈 △이천시의회장상-서*권, 서*정, 이*민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겐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희망을,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을 남긴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며, 일상 속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7,535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 분 2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3년째 사업을 시행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에 따라서 농가의 소득 기여는 물론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되기 때문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추가 신청·접수 등 누락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물류창고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와 6월1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자 5명등 총 12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3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법령 등 규정된 화재안전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점검·교육·훈련 지원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와의 적극적인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서로가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장은 “최근 이천이 잦은 물류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안전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류창고 대표자 푸드누리 대표이사는 “기업도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법적 소방점검에 있어 중요함을 느끼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담배없는 이천시 만들기 노담 캠페인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함께 5월 31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노담 캠페인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을 실시했다.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은 담배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걷거나 뛰며 거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의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계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추진했으며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청소년재단 직원과 청소년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는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집결해 2개조로 나뉘어, 1조는 중앙통~관고시장 일대 2조는 중앙통~터미널먹자골목까지 플로깅을 했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차 없는 거리 위주로 동선을 정했다. 플로깅은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하면서 거리에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거리의 시민들이‘절대 담배를 피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며 우리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천시민의 건강실천과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4월 26일 오후 1시경 창전동 00시장골목길에서 양복을 입고 바쁜 걸음으로 이동하던 남성이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주행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받치고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놀란 차량운전자는 차량을 멈추고 손목을 받친 남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묻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다음 장소를 떠났다. 이후 남성이 운전자에게 전화를 걸어 치료비 명목으로 현금 30만원 내외를 요구했고 “이런 일로 전화를 하게 돼 오히려 더 죄송스럽다”는 말로 고의사고가 아니라는 뜻을 보여 운전자를 안심시켰다. 이후 차량 운전자는 고의사고가 의심되어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 ‘정보공개청구’를 했고 절차에 따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추가적으로 사고위치 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며 또 다른 차량을 상대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정황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남성이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인 동일 인물임이 확인되어 관할 경찰서와 공조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근 주택 골목길에서 차량이 서행 운전할 때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개인적으로 합의를 요구하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의심스러운 사고가 났을 때는 경찰이나 보험사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등하굣길 등 안전 CCTV, 안전비상벨 설치’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11개소에 CCTV 37대, 비상벨 5대를 설치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노후 CCTV 교체 설치’ 사업으로 CCTV 138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으로 41개소 113대의 CCTV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으로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다비치안경 “저소득 어르신 돋보기 지원”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다비치안경 이천중앙점은 5월 3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돋보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각 마을 통장들의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0명에게 시력·청력 검사 후 돋보기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명이 참석해 어르신 안내를 도왔다. 또한 금일 다비치안경점에서 두유와 백설기를 준비해 오랜 시간 대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사업 대상자 김OO씨는 “10여년 전에 맞춘 돋보기가 눈에 맞지 않아도 비용이 부담되어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원 연락을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다”며 새 돋보기를 지원받아 세상을 밝게 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시력·청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에 후원해 준 다비치안경 이천중앙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벤치마킹 위해 중리동 방문 [금요저널]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모범사례가 되면서 타지역 지자체에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지난 30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민간위원장,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단 등 위원 20여명이 중리동을 방문했다. 이 날 중리동은 이천시의 특화사업인 ‘희망우체통’, 중리동의 마을복지사업, 그 외에도 지역주민에게 반응이 좋았던 주민자치회 주관의 ‘실버사랑’ 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중리동을 목표로 한 주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여주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엔, 중리동 공설운동장 부근에 위치한 희망우체통과 조리실에 직접 방문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젔다. 희망우체통은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되어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일종의 편지함이고 중리동 조리실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밑반찬’ 사업 활동을 위해 시에서 지원 받아 최근 리모델링 된 쾌적한 양질의 공간이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중리동이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잘하고 있는 점과 배울 점을 여주시에서 참고해 우리 지역에도 적절하게 적용해 보겠다”고 초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인철 위원장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 위원분들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찾아준 여주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금요저널] 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해 예외적으로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트리티케일은 우리 손으로 생산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가을에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에서 육성 보급된 트리티케일 신품종 한미소1호, 한영의 생육조사와 함께 자가채종에 도전한다. 실험은 마장면조사료작목반의 밭과 논에서 실시됐고 현재 황숙기에 접어들고 있다. 더불어 더욱더 전문적인 지도를 받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진행되는 “2023년 식량작물 맞춤형컨설팅”으로 [1차]트리티케일 채종기술, [2차]트리티케일 재배 전문교육을 계획 중이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기능성 성분 중 운동력과 지구력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실험결과 이천시에선 10월 중순에 파종해 풋베기용으로는 출수완료기 5월초에 수확, 배합용으로는 5월말에 수확, 종자용으로는 6월 중하순에 수확할 수 있어 벼 또는 하계작물 2모작을 할 수 있다. 국제적 정세가 불안정한 시기 곡물 수입이 어려울 때 극복할 수 있고 종자비 절감해 재배원가 낮출 수 있는 자체적 종자생산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로열티가 없는 안정된 재배순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2년에는 5ha, 2023년 가을에는 약 25ha 파종 할 수 있는 종자를 생산 예정으로 이천시 마장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가능 하도록 채종면적을 넓히고 생산전문기술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맞춤형 컨설팅의 컨설턴트 박명렬 농업연구사는 트리티케일 종자생산시 완숙기와 고숙기별 수확 후 수분함량별 건조 온도에 유의해야하고 저장시 저온이 좋으며 소독방법 및 콤바인 작업 위치 등 주의점을 당부했다. 이번 실험을 함께하는 원유국 농가는 “이삭이 크고 생산량이 높은 트리티케일이 사료자급률을 높이고 종자생산은 우리 농업인의 수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이천시 월동조사료 안정생산 시범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트리티케일의 사료 및 채종재배뿐만 아니라 사료작물의 신품종 도입실험, 새로운 이모작 작물선택 시범재배 등의 주제로 사료작물을 지속적으로 시범재배 중으로 지금까지의 꾸준한 도전이 바탕이 되어 이천시만의 안정적인 사료작물 재배체계가 수립되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이천시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5월 30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4-H회원과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결의와, 승마체험과 등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이천시 상반기 우수4-H회원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시장표창, 국회의원표창, 한국4-H본부회장 표창을 수여해 4-H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각 학교 4-H회장이 본인 소속 동아리 활동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모두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조성했다. 오후 진행 된 행사는 승마장을 방문해 체험 및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지덕노체 이념실천을 위해 승마체험을 진행했는데, 이천시4-H연합회 청년회원이 운영하는 승마장이기도 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지난 70여년 간 우리 농촌을 지켜온 것은 4-H정신이었다” 면서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이천농업발전과 미래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소규모 사업장 점주와 노동자의 권익 보호 나선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5월 30일 이천시청 7층 경제문화국장실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 · 취약노동자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지급, 임금명세서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활동을 한다. 또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마을노무사 지원제도’등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심사업장’으로 인증, 사업주 동의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단시간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