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동 대상 지진 안전교육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5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교육은 아동으로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시청각 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천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식품 분야 신기술시범사업 현장 기술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에 대한 현장 기술설명회가 4월 14일 이천시 마실 농업회사법인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7개 시·군의 사업담당자 및 농가대표, 연구개발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세부설명, 우수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2024년 추진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공유됐으며 마실이 개발한 ‘이천쌀 떡 클레이 키트’ 와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 가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천쌀을 활용한 두 제품은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콘텐츠로‘떡 클레이 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체험에 ‘막걸리 만들기 키트’는 성인 대상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실의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농식품 콘텐츠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 사례는 타 지역 체험 상품 개발의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천쌀 체험키트는 농촌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우수사례”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 보급과 사업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고품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시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하던 비대면 온라인 통합허가 민원상담제 운영을 민원인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통합허가 민원상담제란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산지·농지전용, 건축, 개발행위 등 허가 관련한 상담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통신기기 등을 통해 시청방문을 하지 않아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허가 상담을 가능하게 하는 행정서비스이다. 무엇보다도, 이천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개발 및 건축하고자 하는 토지의 지적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담이 가능하기에 유선전화를 통한 상담에서의 시각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따라서 이천시 관내에 허가를 준비해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의 온라인 허가 사전상담게시판에 이름, 연락처, 허가 상담을 받을 주소 및 내용을 간략하게 기재하면 된다. 그러면 이천시청 종합허가과 사전상담을 담당하는 주무관이 직접 전화를 해 일정안내 및 화상회의 프로그램 설치 및 접속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상회의 방에 초대해 상담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이지만 7월부터는 민원상담 요청 대상자의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관내에 허가를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비대면 통합허가 민원상담제가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행복을 구현하는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4회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이 개최되어 연인원 776명이 참여했다. 2022년은 이천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범 실시된 “주민자치의 원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주민 자치 교육수요가 높았고 더불어 올해 1월을 기준으로 주민자치 전담직원이 全읍면동에 배치되어 담당 공무원의 주민자치 이론·개념정립과 실무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 및 심화교육”을 12회,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2회 운영해 주민자치 개념 정립, 자치계획 수립 및 총회운영 방법 등 주민자치회 업무 전반에 대한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지방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해 강화된 지방보조금법에 의거한 사업 집행·정산 방법을 안내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자치계획을 기반으로 8월~9월 “주민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주민총회”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숙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by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7월 6일 장애 독거 어르신 집의 창문 방충망을 수선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은 최근 사음동으로 전입한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으로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극성을 부리는 장마철에 방충망이 없어 창문을 열지 못하고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상황이었다. 밑반찬 지원 대상인 어르신의 집을 살펴본 봉사단원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을 알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방충망 수선과 출입구 가림막 설치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2007년 3월에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관고동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주 반찬을 조리해 배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안부 확인, 말벗 되어주기, 집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봉사단원들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경희 이천시장, 장마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추진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철 돌발성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을 지난 6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 고담저수지, 갈산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하며 예경보시설, 차량차단시설,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등 방재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기간 돌발성 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대비 및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호우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 음성경보시스템 88대,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맞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심도로 아이디어 및 설계계획·운영 우수사례를 공모주제로 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결과에 대한 것으로 1차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로 결정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은 일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되어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던 곳이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하며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하는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먹자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수 있었다. 상인들도 매일아침마다 쌓여있던 담배꽁초가 사업시행 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거리가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되고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고 좋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구도심에는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힘쓸 것이다”며 “이번 공모전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을 발굴해 하나씩 하나씩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안심도로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실행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이천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대가 엿보인다.
by마장도서관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어린이의 알차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여름방학 어디가지? 마장가Z’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를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경제 쫌 아는 친구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초등 1~2학년, 3~6학년으로 나누어 그림책을 통해 경제를 배우는 시간으로 돈의 개념과 올바른 용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독서교실 이외에도 내가 만드는 디저트 이야기, 왕세자, 공주마마 듭시오, 우리나라 최초를 찾아라,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진로여행과 같은 요리, 역사,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마장도서관 관계자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독서를 응원하기 위해 종이뽑기 이벤트 여름왕 독서왕, 사진찍기 이벤트 여름한정 여름 한 장, 그림책 ‘버찌 잼 토스트’ 원화전시, 퓨전국악공연 ‘아리모리 앙상블과 떠나는 이천의 50년 이야기’를 운영한다. 공연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마장도서관과 함께 방학 기간동안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쌀연구회는 지난 7월 4일 연구회원 57명이 솔선해 질소비료 적정 살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14개 읍면동에 이천쌀 품질 향상을 위한 비료적정시용을 권장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질소비료 과다시용자제를 통해 임금님표이천쌀의 미질을 향상 시키고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이삭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이천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제때 적정량을 시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출수기를 기준으로 15~25일전이 적기이며 우리지역의 알찬미 출수기는 8월 10일경으로 이삭거름 주는 시기는 7월 15일~25일이 적기다. 벼의 생육정도 및 잎의 색에 따라 가감해야 하며 특히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잎의 색이 짙은 경우 질소시비량을 20~30% 줄이거나 염화가리만 5kg 시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미질향상을 위해 이삭패기 전 15일경이 시용적기이며 해들과 알찬미의 경우 보통답은 완효성비료를 살포하였을 경우 이삭거름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by“사랑을 가득담아 배달한다”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게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영양가 높고 다양하게 밑반찬을 구성해 마을자치회원들이 손수 만들고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흥수 마을자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게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송라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요즘 같은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데 송라리 마을자치회가 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라리 마을자치회는 사랑의 반찬배달 외에도 마을 어르신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및 마을사진전 개최 등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호법농협은 경기남부경찰청 이천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피싱지킴이 프로젝트” 홍보에 동참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포장재에 ‘피싱지킴이’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유통을 점진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피싱지킴이프로젝트”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2022년 보이스피싱 예방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피싱지킴이”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검거하는데 기여한 시민에게 부여되는 명칭으로 경기남부청 관내 25명의 선정자가 있다. 선정자에게는 포상과 기념품 등이 수여되고 있다. 호법농협 권혁준 조합장은 ‘임금님표이천쌀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피싱지킴이 프로젝트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천경찰서 최규호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시민의 사례가 널리 알려져 “누구든지 관심을 가지면 이웃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임금님표이천쌀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서 ‘더이븐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0년 ‘따뜻한 이웃사랑 공동체 따이랑’에 이어 2021년 ‘도담도담 공동체’와 ‘사랑이룸 공동체’까지 포함해 총 4곳의 아동돌봄공동체가 운영된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개별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고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공동체별 총 1억1천만원으로 공간조성비 5천만원과 프로그램비 6천만원으로 지원되며 프로그램비는 3년간 분할지원된다. 이번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더이븐 공동체’대표 홍경숙씨는“선정돼서 매우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흥동 인근 지역 아동에게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더이븐 공동체’는 `22년 4분기부터 증포동 안흥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돌봄공간에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육아와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자녀 양육의 시기에 맞춰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천시에서 아이키우기 참 좋다는 생각이 들도록 마을공동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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