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신둔아랫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10가정에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초인등’은 초인종이 울릴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시각 알림 장치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부 방문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둔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 김태원과 박준모 신둔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불빛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안심과 연결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심한 기획과 추진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둔아랫목’ 이라는 이름 아래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부발역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 설치 [금요저널] 이천시는 전동 스쿠터·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철도거점인 기존‘이천역’에 이어‘부발역’에도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이용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고려한 설치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전기 사용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이뤄졌다. 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충전 불편과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외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행정청사, 공공시설, 복지시설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발역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는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90분 이내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다. 특히 1대당 2개의 충전포트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에어건을 활용한 먼지 제거 등 부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은 곧 삶의 권리”며 “앞으로도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장애인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운행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와 협력을 통해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등 교통약자의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금요저널]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7일 장호원농협육묘장 내 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100여명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협의회에서 배추 900포기를 구매해 직접 회원들이 배추 절이기, 무, 파, 갓 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해 17일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어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았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박창기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하는 봉사에 적극 동참하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20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도 이른 아침 방문해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 했으며 “천사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분들의 땀방울이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면 한천회 제83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금요저널] 신둔면 한천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기념행사를 11월 17일 목요일에 신둔농협 2층 회의실과 忠孝德공원에서 실시했다.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및 한천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에 대한 기념식과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정태홍 한천회장은 “오늘은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둔면 한천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단체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준비하신 한천회에 감사를 드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 [금요저널]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11월 17, 1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10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중 김장 지원 자원봉사 단일 공모분야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절임배추 나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 전 과정을 손수 이어가며 봉사정신도 되새겼다.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평소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날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이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창전동은 3개단체에서 200세대로 확대해 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눠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창전부녀민원봉사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해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경기인삼농협, 창전동 사랑의 김장 나눔에 6년근 수삼 5kg 후원 [금요저널] 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창전동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6년근 수삼 5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관내 홀몸어르신, 부자가정, 중증장애가정 등 김장을 담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삼을 준비했다. 윤여홍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이종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11월 1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87개소의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서 정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법정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최신 실무 사례 직업소개사업 세무·노무 실무 직업소개사업의 윤리 의식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직업소개 교육 실시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금요저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17일 2022년 마을복지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단열 에어캡을 지원했다. 이는 겨울철을 맞이해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5세대의 창문에 단일에어캡을 부착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이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관고사랑방 출동대’라는 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형광등, 수도꼭지 교체 등의 간단한 수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오늘은 단열 에어캡을 지원했고 다음 주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단열에어캡 지원 받은 대상자들은 혼자서는 뽁뽁이를 붙일 수 없었는데 뽁뽁이를 붙여주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종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단열에어캡 지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들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 산림공원과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공원·녹지·화장실을 쾌적하게 유지·관리 하고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문을 게시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2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이다. 주요 업무는 관내 공원·녹지·화장실·기타 시설물의 보수·유지·관리 업무이다. 응시 자격은 ‘이천시 기간제관리규정’ 및 채용 공고문 상 결격 기준에 해당 하지 않고 이천시 거주 중인 만 55세 이상인 자이다. 채용 심사는 1차 서류 전형, 2차 기능/면접심사로 나눠 실시 한다. 응시 희망자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시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내 이력서와 응시원서를 작성 해 산림공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인터넷 접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 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오전 6시 30분부터 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등과 함께 이천고 설봉중,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중, 양정여고 등 6개 시험장을 돌며 응원 나온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긴장하지 말고 준비했던 대로 차분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11월 16일 지역내에서 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김장캠프소식을 알려왔다.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은 올해 3년차로 진행하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봄, 여름의 산수유막걸리, 산수유고추장 교실과 함께 현방리온마을 열린학교 이름으로 운영되는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산수유 김장캠프교실에서는 특히 백사초등학교 4학년생들과 함께 해 마을 안에서 배우고 어울리는 세대 통합형 공동체 정신을 구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마을 안에서도 움츠러들고 교류를 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의 김장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신세대, 구세대가 짝을 지어 마을의 배추밭에서 배추를 뽑고 뽑은 배추를 절이고 함께 버무리면서 서로간의 안부도 묻고 김장 노하우도 전수하며 또한 지역 아동들에게도 김장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사초등학교 지역위원은 “지자체와 학교가 마을 안에서 체험과 돌봄이 가능한 즐거운 평생학습 마을을 만들어 가는 백사면이 마을평생학습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창전동, 중앙통 문화의 거리 환경정비 앞장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시내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껌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의 중심에 위치해 시를 대표하는 거리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바닥에 늘어 붙은 껌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창전동은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문화의 거리 껌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동에서 행정력을 투입해 도시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없이는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며 “인근 상가와 시민들이 나로부터 시작하는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은 동 소속 사회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 단체와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