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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원콜센터 개소 3주년… 이웃사랑 실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연말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달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이와 함께, 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관·단체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및 화재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지도·단속 사항에는 화학물질 함유 폐기물, 비닐 등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 폐기물 및 부산물 등 소각행위가 해당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사업장 폐기물 소각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오염은 물론 큰 화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경관위원회 심의 진행시 기존 종이로 출력해 오던 설계 도서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대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건축물의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경관심의 및 자문 회의에서 태블릿PC을 활용한 ‘종이 없는 경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경관위원회] 시에 따르면 심의에 필요한 종이 도서자료 준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도서자료 출력 및 폐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도서자료를 심의위원 수만큼 생산하고 심의 종료 후 폐기되던 과다 출력물들을 없앰으로써 도서제작 비용 절감, 민원인의 시간 절약, 신속한 심의 진행,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가 정착되면, 회의자료 출력과 배포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경관 행정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은 4월 27일과 4월 28일 양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강화 및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 접견] 먼저 4월 27일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각각 자국에서 도예문화의 중심지라는 자부심과 공예 및 미술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제안하였고,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서 양 도시간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 접견1] 이에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은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식수) 및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의 리모주시 방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다음날인 4월 28일에는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4개 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진행하였다. [중국 언스주 대표단 접견3] 일본 고카시에서는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과 다니나가 겐지 고카시 의회의장이 동반 방문하여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미진하였던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재개를 제안하였고, 김경희 시장은 이에 화답하였다. 일본 고카시는 2005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민간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류가 주춤하였다. 이번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 등의 방문으로 다시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증진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 스기에 게이지 세토시 마을만들기 협동과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스기에 게이지 협동과장은 이에 화답하였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토시 도기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접견에서는 지난 4월 23일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가와모토 마사유키 세토시장에게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는 만남이 되었다. 이어진 중국 웨이팡시 대표단 쑤리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부국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제40회 국제 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였고, 더불어 웨이팡시를 방문한 이천시 대표단에 대한 후의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웨이팡시 쑤리쥔 부국장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였고, 제41회 웨이팡시 국제 연 축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였으며, 향후 문화와 예술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하였다. 중국 언스주에서는 샤시판 언스주(언스투자족먀오족자치주, 恩施州) 주장(州長)과 슝샹 리촨(利川)시 시장이 방문하였다. 그동안 언스주는 이천시와 한자 지명(地名)이 같은 리촨(利川)시가 있어 이천시와의 교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고, 이번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을 계기로 이천시를 방문하여 김경희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 접견에서 언스주 샤시판 주장은 이천시와의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제안하였고, 또한 김경희 시장의 언스주 방문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스주는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중인 것을 알고 있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자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화답하였다. 이천시는 일본 고카시와 2005년, 세토시와는 2006년, 프랑스 리모주시와 2015년, 중국 웨이팡시와는 2022년 각각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고, 그동안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었다. 언스주는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인구 345만명의 자치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중국내에서도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곳이며, 2007년부터 이천시와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3개국 5개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문화 도시로서 이천시가 성장하고 있고,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더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각국 도시별 대표단과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접견방식으로 이천시청에서 이루어 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완전히 진정되기 전에 치러지는 행사임데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및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라는 것을 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의 대표공원 설봉근린공원 새단장을 위한 사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현재)1]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설봉근린공원의 면적 1,652,630㎡ 중 금번 시행하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규모는 67,070㎡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을 목표로 한다. [설봉근린공원(변경)2]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수변·숲속쉼터,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 현장 내 ‘민원 접수 안내 간판’ 및 현장사무실 내 ‘민원 접수 공간’등을 마련하여 무엇보다 시민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을 우선하여 본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7회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회가 4월 28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1)] 이번 국제교류도시 만찬회에는 일본 고카시 이와나가 히로키 시장, 다니나가 겐지 시의회 의장,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루 국제 부시장, 중국 웨이팡시 문화관광국 쑤리쥔 부국장, 일본 세토시 스기에 게이지 마을만들기 협동과장, 중국 언스주 샤시판 주장 등 해외 교류도시 방문단과 이천시측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및 시청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2)] 본격적인 만찬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권자영, 조혜령, 김나영, 김보영님의 가야금ㆍ대금 병창과 춘향가, 남도민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내빈소개 및 악수와 격려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본 만찬회에서는 이천시장의 환영사와 건배제의 및 식사와 환담으로 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협력관계는 이천시의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돈독한 해외 교류활동을 위해 많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5월 7일까지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큰 규모로 기획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자기 문화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와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경희 이천시장]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하여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주거 내 안전시설(미끄럼방지패드, 가드레일)을 설치하는‘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 안전, 미관상 문제가 되는 농촌빈집 47개소를 선정하여 정비중에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 19세대, 국가사업인 농촌집고쳐주기사업 1세대도 정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 관내 136개소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본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강사진 교육을 이수한 ‘백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영유아 성행동문제예방교육 성폭력 및 실종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06년에 개관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천시에서 설립해 경동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 및 보호자,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권옥선 보육과장은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연합회 지해숙 회장은 “오늘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보육 도시 이천이 되리라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보육교사들이 자기계발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천시 보육교직원 대다수가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며 들을 때 마다 복습할 수 되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며 인격을 존중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라고 밝혔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며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으로는 모바일과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선택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우편 및 모바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둠채움안내문을 받는 자인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는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 간 이천시청 2층 세정과에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도움창구 안내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별도로 운영한다. 또 수출기업,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이천시청 김영일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말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략강화교육 및 일촌맺기 실시 [금요저널]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4.27.에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및 일촌맺기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제3기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85명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봉사단,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51명을 비롯해서 지역 주민도 3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인지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 복지대상자에 대한 1:1일촌맺기를 통해 월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유사한 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일촌맺기로 소외된 가구가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관고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주거 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 안전, 미관상 문제가 되는 농촌빈집 47개소를 선정해 정비중에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 19세대, 국가사업인 농촌집고쳐주기사업 1세대도 정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