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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스포츠센터 가족 물놀이장 첫 운영 성황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가족 물놀이장’이 지난 23일 운정다목적체육관에서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가족 물놀이장에는 약 200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방문해 따뜻한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주말 여가를 만끽했다.운정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족 물놀이장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 단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으로 준비됐다.파주시는 오는 21일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가족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가족 물놀이장은 각 부당 150명 정원으로, 10시부터 17시까지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된다.시민들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결제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관외 거주자는 50% 할증이적용된다.이창우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가족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내용은 해당 시설의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여자단기쉼터 부모교육 다시 만나는 마음 가족 실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청소년쉼터 입소 청소년 부모 및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원하는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다시 만나는 마음, 가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태도 및 감정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청소년 심리적 안정감 높이는 양육 기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대화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 부모 대부분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교육을 받은 한 양육자는 “아이와 대화 단절, 잦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갈등 대신 공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대화 방법을 배워서 좋았으며, 이런 참여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부모가 한 걸음 변하면 아이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다”라며 “행복한 청소년,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양육자들에 대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 가정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가정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누리집 활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운정2동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 개최 파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 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올겨울 65세 이상이라면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 3가지 필수 확인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3종을 안내하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65세 이상 어르신은 세 가지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중증 질환이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체 형성까지 약 2~4주가 소요되는 만큼, 겨울철 호흡기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절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실시되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1회가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 대상은 65세가 된 이후로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약 50~80% 예방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은 독감 및 코로나19 백신과의 접종 간격 제한이 없어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세 가지 백신은 지정된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폐렴구균 백신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방문 전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께서는 세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일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개념을 일반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려,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와 파주여자단기소년쉼터, 쉼터 후원단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시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더 이상 문제 청소년이 아닌, 지지와 보호가 필요한 우리 이웃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시선의 변화가 아이들과 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로 더욱 단단해져,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여자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가정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로 시민체감 변화 실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민생경제과 조창휘 ‘지나간 행정에서 배운 교훈, 규칙을 바로 세우다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개선」’ △우수-안전총괄과 함정훈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파주시, 전국 최초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 제정’ △장려-중앙도서관 백희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서관-30년 문산도서관 정보통신기술로 공간혁신을 넘다’, 복지지원과 김정남 ‘기초연금 하나로 빈곤 노인 발굴-기초연금 바로책정 바로연계 사업’ 등이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소속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파주시청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 등에 게시해 시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파주시는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왔으며, 이와 연계해 ‘2025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시민체감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캠페인’이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활동 지역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안전 캠페인’이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활동 지역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중심의 ‘파주형 디지털 지역 경제 플랫폼’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경제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돼왔다.‘상생경제 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를 넘어 디지털 공동체·정보 공유·일자리 창출·정책 연계 등 지역의 여러 활동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최종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 디지털 공동체 구조 △‘상생몰’ 구축 방향 △참여 활동 보상 체계 △청년·소상공인 지원 모델 △단계별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파주시는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의 공공 디지털 기반 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소비·정보·참여가 연결되고 다시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디지털 공동체·콘텐츠·참여 보상 체계를 통해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 등 지역 사업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상표화 기능을 강화해 매출 증대와 청년의 경제활동 기회 창출을 함께 달성한다는 구상이다.파주시는 2026년 ‘온라인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우선 구축하고, 2027~2028년에는 문화·관광·로컬푸드 등 다양한 시정 정책과 단계적으로 연계해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 운영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경제 플랫폼’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형 디지털 상생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구축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지역사회 금연사업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파주시는 흡연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금연정책 추진 △민관 협업 기반의 금연거리 정비 △청소년·유아 대상 예방교육 강화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고흡연율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과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등록을 확대한 점 △등굣길을 중심으로 청소년 금연 홍보와 예방교육을 강화한 점 △기업체 자원봉사단과 합동으로 금연구역을 지도·정비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 점 △‘흡연부스 금연클리닉’ 안내용 정보 무늬를 부착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한 점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내 금연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자연스럽게 시민 노출 효과를 확대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건립 공사 마침내 첫 삽 [금요저널]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이앤에스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그리고 지난 6월 파주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9개 중소기업’ 모델의 본격 출범을 함께했다.문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1,040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거래 기업들로부터 알이100 충족을 요구받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원활한 재생에너지 공급과 전기요금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기본에너지’ 정책의 핵심 사업이다.이번 공사는 늦어도 내년 4월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은 발전소 전력 생산이 개시되는 시점부터 30년 간 고정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연평균 5% 이상 상승하는 기존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요금 대비 경제성이 높은 모델로, 파주시는 이번 직접 전력구매계약 사업 모델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알이100 대응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파주시의 이번 발전소 건립은 현 정부 출범 직후부터 강조해 온 이른바 ‘지산지소’ 모델을 실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첫걸음 삼아 도심 곳곳 유휴공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늘려가면서, 파주 전역을 ‘경기 북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실질적 기반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착공은 공공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지방정부 최초의 실증 사례로, 파주시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주도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중소기업이 국제 무역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책임 있게 재생에너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이번 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모델을 완성하고,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알이100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파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 전자고지·자동납부를 활성화해 탄소 저감, 행정효율 향상, 시민 납부 편의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 대한 공공하수도 사용료 할인 근거 신설 △자동납부 이용자에 대한 사용료 할인 규정 마련 △할인 범위 및 기준을 시행규칙에서 정하도록 위임 등으로 구성됐다.손형배 의원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확대는 환경보호와 예산절감, 시민편의 향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행정혁신”이라며 “파주시가 친환경·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최근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총 255개 기업 중 117개의 기업만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138개의 기업은 여전히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기업은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고, 장애인의 취업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이에 따라 조례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추진계획 수립·시행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 사업주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하였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은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단순한 고용 장려를 넘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