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소, 치매 인식 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지정 [금요저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3월 은혜방문요양센터 등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3곳은 △은혜방문요양센터 △아름다운요양원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의 구성원들은 모두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및 예방 캠페인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정보건소는 현재 치매안심마을 2곳과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 치매안심가맹점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전체로는 치매안심마을 6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7곳, 치매안심가맹점 6곳이 운영 중이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역과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위한 돌봄과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인도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민생 소통 네트워크’ 본청-읍면동 협력체계 구축 위한 읍면동장 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20개 읍면동장,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시책사업 홍보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각 읍면동장은 △지티엑스 주민체감단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성매매집결지 치유정원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본청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지역축제·행사 음식부스 영업 신고 협조 △이동시장실 운영 계획 △봄철 산불예방 집중 추진 등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이동시장실 준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등 읍면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읍면동장은 시장의 얼굴인 만큼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에 유의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 산불 피해가 큰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예찰과 감시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공간 마련…‘파주를 한눈에’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청사 입구와 1층 로비에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주민에게 안내가 필요한 각종 행정 사항이 담긴 현수막이 청사 로비 한편에 비치되어 있어, 홍보 효과가 미비했다. 이에 탄현면은 파주시 행정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청사 벽면에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홍보공간’을 마련했다. 청사에 방문한 한 시민은 “예전에는 각 홍보물마다 사진을 찍거나 메모를 해야 했는데, 지금은 한번에 전체 홍보물을 찍을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이번 청사 주변 환경 정비로 깔끔한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며 “이번에 마련된 홍보 공간을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파주시 행정 사항과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정신의료기관·위센터와 위클래스 등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견서 의뢰서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 행복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한 후 총 8회에 걸쳐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소득수준에 따라 0~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등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보건소 ‘4월 모자보건교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실시하는 ‘4월 모자보건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자보건교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교육 등 출산 및 양육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요가교실, 아기 수면등 만들기, 육아상담교실, 베이비마사지, 영유아 안전교육, 머그 만들기가 운영된다. 올해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에 도움이 되는 태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3월부터 운영된 모자보건교실이 많은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4월에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2025년 건축문화산책’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 건축문화산책’ 강연을 개최한다. ‘2025 건축문화산책’은 건축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건축 유행을 반영한 대중적 건축문화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하나의 주제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3일과 10일에는 ‘일상 속의 건축’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임형남 건축가와 김창균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4월 17일과 24일에는 ‘건축의 공공성’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각각 곽희수 건축가와 이기옥 건축가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사전에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허가총괄과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건축이 삶과 연결된 작품임을 이해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이번 건축문화산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시민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봄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금요저널] 파주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20곳을 대상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보관온도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모나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조리장 내부 청결이 미흡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시는 추후 다시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봄나들이 철 야영장이나 캠핑장 주변 식품취급업소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4월 16~17일 식품제조업체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4월 16~17일 관내 550개 식품제조 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식품제조업체 수가 감소했으나, 편리한 교통과 기업 친화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시 식품제조업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만 신고도 늘어나며 식품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제조업체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식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은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식품 안전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무자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재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집합교육과 더불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식품제조환경이 열악하거나 2023년, 2024년에 신규로 등록한 업소,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 12곳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업체 현장에 맞는 제조공정 관리 방법과 비법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합교육은 ‘파주시민회관’과 ‘문산행정복지센터’ 두 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길 원하는 업체는 4월 9일까지 용역업체인 푸드원텍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프로그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에 많은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성능 확인 등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12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매연저감장치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유지를 위해서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가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고 필터 청소를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날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장치 훼손·파손 여부 확인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으며 필터 클리닝에 대한 무상지원도 병행됐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청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 소유주는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3곳 수탁기관 공개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을 맡을 위탁기관을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롱꽃마을4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물향기마을7단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3곳이며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모집 기간 내 아동복지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동 돌봄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40대 일일명예시장에 김보미 케이비에스 탤런트극회장 위촉 [금요저널] 파주시가 김보미 케이비에스 탤런트극회장을 제40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6일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파주문화재단을 방문해 파주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정책들과 2025년 주요 시책들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시 및 공연시설을 관람했다. 끝으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으로 이동해 재단 소개를 받은 후 숭례문 상층 문루의 일부를 재현한 전시물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보미 일일명예시장은 “파주지역의 문화예술 정책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4동, 다마요팩으로부터 수익의 일부 기탁 받아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4동은 다마요팩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다마요팩은 2024년 1월 기부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매년 순이익의 일부를 파주시 운정4동에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마요팩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관심이 지역사회의 힘이 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요팩은 환경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