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원, 2년 차 월 100만원, 3년 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고 관련 농업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인증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자체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선정되길 바라며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으로 초기 영농 정착률을 높이고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월롱면 주민자치회,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월롱산에서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기원 제례로 시작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이를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07시 49분이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방문객을 위해 각종 차와 간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방문객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 및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새해의 시작을 함께 빛냈으면 좋겠다”며 “올해 해맞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시작을 월롱산에서 멋진 일출과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월롱산 해맞이를 통해 모두가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함께 기원하고 2024년보다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5년을 희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한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선형 방치지를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파주읍 봉서리 일원으로 동측은 철도, 서측은 문산천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고 방치된 선형 녹지 공간이다. 시는 이 공간을 복원해 소생물 서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보전사업 전문업체와 협력해 사업 대상지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완충 녹지를 식재해 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며 생태 복원 요소를 적극 도입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민이 뽑은 2024 파주시 10대뉴스’ [금요저널]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과 발행 규모로 주목받은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 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파주시의 시정성과 20가지를 후보로 제시하고 세 개의 중복 답변을 허용해 합계 응답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책 개발 초기단계에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와 호응을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제도적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보완·개선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온 덕분으로 평가된다.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쌓아가며 100만 자족도시 구축에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는 파주시’. ‘2024년의 파주시’는 이렇게 기록되고 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가 추진해온 민생안정 대책 중 가장 실효성 높은 처방으로 손꼽힌다. 설문에 응한 2,108명 중 1,186명이 파주페이를 최고의 시정성과로 꼽았다. 대대적인 국비 삭감 여파로 지역화폐 혜택을 줄이거나, 아예 폐지하는 지자체가 속출하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인센티브를 3년 연속 유지하고 충전금액 한도도 정부 지침상 최고한도인 평달 70만원, 설, 추석이 낀 달과 가정의 달은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계의 생계지출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을 끌어올리는 경기 선순환 효과를 노린 고도의 전략이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에 이른바 ‘교통혁명’ 이 시작됐다. 올 1월 서해선 파주연장사업’에 대한 국토부 최종승인 소식이 전해지더니, 연말에는 GTX-A가 개통돼 파주에서 서울까지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이 파주시는 지역 내 경제·문화·주거 전반에 눈부신 변화가 예상되는 GTX시대의 도래를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전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한편 역세권 주변부 개발을 서둘러 도시역량을 극대화할 방안 모색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파주시민 1,182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천원택시, 똑버스의 뒤를 잇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정책 히트상품이 탄생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파프리카’에 파주시민 951명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파프리카는 학교장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현행 제도상 한계를 넘어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 낸 최초의 사례로 경기도 시군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봄 운정신도시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첫출발을 알린 파프리카는 내년 봄 문산과 금촌 등 북부지역 개통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늦은 밤 시간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 이루어진 이후, 올해는 금촌권역 1곳이 추가지정되고 문산권역에서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해 파주시 관내에 3개 권역에 각기 1개씩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파주시민 534명의 시민이 응원과 지지의 한표를 던졌다. 5위는 금촌나들목 진입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으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는 소식이다. 522명의 시민들이 덕분에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빨라졌다며 지지의 한 표를 모아줬다. 금촌나들목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가 이어지던 곳이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로 1개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 예상보다 3개월 빠른 9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이 시민 435명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10대뉴스에 올랐다. 성매매피해자들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에 목표를 둔 시의 꾸준한 노력에 현재까지 12명의 여성이 시의 자활 지원을 받고 있고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도 속도가 붙어 위반건축물 81개 중 12개 건물에 대한 철거 및 부분시정이 완료되고 건물주 자진 철거에 나선 사례도 10개 동으로 늘었다. 집결지 폐쇄와 반성매매 여론도 나날이 확산 추세다. 지난 2년 동안 여행길 걷기에 3,000명,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에도 2,000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하기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다. 작년 7월,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한 제도다. 제도 도입 후 1년.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평균 41일에서 19일로 2배 이상 단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357명의 시민들의 표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이 한층 빛나는 한 해였다. 올가을 LH 공공정원 박람회 개최지로 첫선을 보인 운정중앙공원은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을 따라 시민작가정원 22개소와 음악분수, 물빛광장 등이 어우러져 향후 파주시 대표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또 문발신바람 맨발 산책로를 시작으로 초롱꽃공원, 새암공원, 월롱산 숲공원 등 올 한 해에만 9곳의 새로운 맨발 산책로 신설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8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 337명의 시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 확대에 응원의 한표를 보탰다. 333명의 시민들이 지난 1월 전해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공식 지정 소식을 올해 파주시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파주시는 1996년 시로 승격된 이래 28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인구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전국 19번째, 경기도에서 13번째로 대도시 반열에 올라섰다. 그간 경기도가 수행하던 120여개 행정사무 중 91개 사무를 직접 관장할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한 민원해결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대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도 폭넓은 권한을 갖게 됐다. 시민 328명이 도심지 주차여건 개선에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 파주시는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주차공급이 절대 부족한 신도시의 경우,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과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등 대규모 공영주차장 신설로 대응하고 초롱초 주변, 출판도시 등에서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을 늘려 주차면 공급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이 집중됐던 캠핑카나 카라반 등 대형차량들의 노상공영주차장 장기 무단주차에 대해서는 주차요금 유료화 및 현실화로 대응하고 있다.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구도심의 경우 주민편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면, 따듯한 나눔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9일 기업인협의회 소속 ㈜칠성 및 ㈜바늘이야기와 이웃사랑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탄현면 단체장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감사함의 뜻을 전했다. 두 기업 모두 각각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가정의 노후된 주택 환경 개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구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경력 단절된 저소득가정 여성들의 구직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흥수 ㈜칠성 대표와 송영예 ㈜바늘이야기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 해주시는 이흥수 대표님과 송영예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에 노후된 주거지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경력 단절된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인 ㈜바늘이야기는 수입 유럽 브랜드의 고급 뜨개실과 재료 등을 판매하는 회사이며 ㈜칠성은 주방형 및 사무용가구 등 일반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 작년에는 파주시 4호 나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개인적으로 올해 2,000만원을 탄현면에 추가 기부해 파주시 아너 소사이어티에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 성탄산타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일일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성탄산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큰기쁨교회와 벧엘교회에서 각각 기부한 과자선물세트, 쌀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과자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복지시설 3곳의 아동 58명과 저소득 한부모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주고받은 위원님들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1동,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황규영 신교하농협 조합장,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0개 단체의 대표와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공유하며 운정1동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체장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정1동 어린이 안전 지킨다…어린이보호구역 안전경계석 커버 설치 완료 [금요저널] 지난 19일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시범사업으로 지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부에 안전경계석 커버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영대학교와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최적화된 안전경계석 커버가 설치됐다. 안전경계석 커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각적 주의를 환기시키고 운전자들에게 해당 구역에서 감속 및 신중한 운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공모사업 지원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정1동 전역의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도로 환경 개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경계석 커버 설치를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추가적인 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더욱 신중하게 운전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향후 개선사업의 방향성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봄철 산불예방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사업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시작에 앞서 농번기 철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실시한다. 농사 후 발생하는 깻단, 고춧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종량제 마대를 사용해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소각 행위는 미세먼지 발생뿐만 아니라 임야에 불이 옮겨붙어 산불로 번지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며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농업, 환경부서가 협력해 농업부산물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극적인 계도와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의 처리량을 보면, 2022년도에는 111농가에서 106톤, 2023년도에는 231농가에서 140톤, 그리고 2024년도에는 310농가에서 360.4톤을 처리했으며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의 수요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5년 파쇄사업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파주시 20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파주시 산림정원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1월 말부터 파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불법 소각 행위 방지와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농업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위한 상시검진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 및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청년기는 생애주기별 중장년기를 준비하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만성 정신질환의 75%가 청년기인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정신증의 경우 발병 이후 5년 이내의 개입이 질환의 경과 및 예후를 결정하므로 발병 초기에 조기 개입해 질병의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정신건강의 문제는 당사자나 가족이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청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조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조리·운정·문산 지역에서 상담과 검진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 청년공간 마음상담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담 및 검진 참여자는 “단순히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우울감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을 대비해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및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차량밀집 지역과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한 시내, 차고지 등에서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측정기를 이용한 노상 단속과 주행 차량 촬영 후 녹화영상 판독을 통한 비대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매연 과다 발산 차량에는 개선 조치를 권고하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는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개선명령을 통보받은 차량 소유주는 전문정비 사업자에게 정비·점검을 받아 확인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미이행 시에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하고 있는 차량에는 1차 경고 2차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라며 친환경 운전과 차량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친절한 인허가 설명서 ‘어바웃 인허가’발간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해 온 인허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허가 설명서 ‘어바웃 인허가’ 책자를 발간했다. 어바웃 인허가 책자에는 건축인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 농지전용허가, 공장설립허가 등 5가지 분야 인허가를 총괄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간 파주시가 발간한 인허가 관련 책자들이 법률이나 절차 위주로 딱딱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일반적인 시민들과 건축주가 궁금해할 만한 사례 위주로 엮었으며 다양한 그림과 삽화를 넣어 이해하기 쉽게 만든 것이 차별점이다. 이번 책자 발간은 그동안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를 추진하며 시민들과 좀 더 소통하고 더 편리해진 인허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인허가 혁신 정책의 결과물이다. 특히 올해 4월부터 건축주택국 인허가 담당 직원 20여명이 시민이 알기 쉬운 인허가 책자 제작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여러 차례 기획 및 편집회의에 참여하는 등 책자 발간을 위해 애써 왔다. 또 파주지역 건축사회 및 파주시 측량협회 등 설계업체에서도 편집회의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책자 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인허가 행정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성과도 놀라웠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인허가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인허가 행정이 전국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2025년 1월부터 읍면동과 주요 기관을 통해 배포되고 파주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