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육아 길잡이 ‘다육ⓔ 프로젝트’ 출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 힘돋우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오는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세탁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세탁업 기존영업자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세탁업중앙회 경기서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 준수 사항 △위생관리 철저 지도 △국민보건 위생증진 기여 △신기술 정보제공 등으로 영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근 변화하는 생활 흐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되며 영업자 간 정보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세탁업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세탁업 영업자를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자들은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축산농가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진행한다. 동물용 폐의약품이 축사 내에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축사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창고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배출하면 된다. 이후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와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품목으로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백신 공병, 주사기, 주사침 등의 동물용 폐의약품 등으로 농가는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세척 및 건조 후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과 질병 전파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가축전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방역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아이들이 안전한 파주 위한 여행길 걷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5월 13일 성평등 파주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서울자활지원센터 임직원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반성매매 교육, 거점시설 순회에 더해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기원하며 등굣길 걷기를 추가해 진행했다. 반성매매 교육은 성매매집결지에서 자행되는 인권 유린의 사례, 피해자의 인터뷰 등을 포함해 진행되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 참여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교육 이후 참여자들은 인근 거점시설에 마련된 전시관 등 시설을 순회하며 성매매집결지에서 고통받았던 성매매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등굣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와 불과 500m 남짓한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 안타깝다”며 “조속히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빼미 활동을 확대 운영하는 등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0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어린이날 기념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협동심을 증진시키고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아동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1부 진행을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나르는 주사위 △지구나르기 △신발 양궁 △판 뒤집기 △줄다리기 △사다리기차 △낙하산 달리기 등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영실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더욱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750여명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형성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본격 조성하기 시작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이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하는 읍면동 단위의 마을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참여하는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위기에 노출된 주민에 대한 지원과 연계, 위험한 주변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우선 파주시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가 위치한 문산읍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각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산읍 내 △무척조은병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파주보건소 문산보건과 △자유초등학교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거성운수, 지에스25문산로드점, 엘에이치마음건강위원회-당동 1,3단지, 선유2단지 △문산읍행정복지센터가 본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 기관의 대표자는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 참가자 300명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해 파주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듣고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자유로운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 2025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가할 300인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7월 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대토론회는, 300명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 성별의 시민들이 관심 분야의 원탁에 모여, 보다 깊이 있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상호 토론 시간을 전년보다 더하고 소규모 공연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토론 현장에는 진행 조력자를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부담 없이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즉석 투표를 통해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파주시가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은 파주시정에 녹아들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와 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려면 5월 29일까지 홍보자료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방문·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21대 대선 선거인명부 43만 3,133명 작성 완료…선거준비 착착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파주시 선거인 수를 총 43만 3,13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5월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기준일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악성민원 대응강화 중점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조치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전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대민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기존 특이민원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마련한 ‘2025년 중점추진: 민원담당자 보호 및 대응강화 조치’를 본격 추진할 방침임을 공식화했다. 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민원인에 의한 폭언 및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에게 끼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29일 개정된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과 지침에 발맞춰 특이민원 대응 체계와 세부적인 조치 방안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이번 조치 시행으로 향후 파주시 민원응대 부서에서는 △민원실 민원전화 전체 녹음과 장시간 통화·면담 시 종결 △민원을 빙자한 욕설·협박·성희롱 시 즉시 종결 △폭언·폭행을 하거나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민원인에 대한 퇴거나 일시적 출입 제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또한 민원 공무원들의 민원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복적인 악성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법에 대한 교육과 심리치유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병행하고 민원실 내부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요청하는 문구와 ‘서로 존중 캠페인’ 안내 표지를 상시 비치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인식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이날 교육현장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시의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은 물론이며 악성민원인의 폭력행위로 인해 부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선량한 민원인들의 간접적 피해와 행정서비스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2024년 파주시 공무원 둔기 피습사건 발생을 계기로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만큼은 피해 공무원의 개별적 대응이 아니라 시 차원에서 엄중 대응에 나선다는 원칙을 세우고 ‘파주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을 수립해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해왔다. 시는 피해공무원 지원을 위한 부서별 업무를 부여하고 피해공무원을 위한 지원책으로 △심리상담 △의료비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휴식시간 △피해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필요시 △기관 차원의 고발 등 소송을 지원하는 법적 대응 절차도 마련했다. 실제로 시는 최근 특이 민원 관련 소송사건에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현행범 체포에 이은 재판결과 징역형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실 내 △폐쇄 회로 텔레비전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전화녹음기능 및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구비하고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파주시 악성민원 대응팀 구성 △‘시민과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는 민원실 만들기 ‘ 캠페인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민원실 21개소 전부가 연 2회 참여하는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시연으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훈련으로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당한 사유 없는 악성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에 관해 무관용 원칙으로 시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불교 상락원, 파주시 금촌3동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운영 위해 공양미 300kg 기부 [금요저널]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파주시 금촌3동 소재의 상락원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상락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금촌3동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에 공양미 300kg을 기부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학교’는 어르신의 식사지원 및 건강관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금촌3동의 특화사업이다. 기부된 쌀은 금촌3동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불교 상락원 정원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함께 나누며 진정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해 주신 상락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 가로등 꽃 화분으로 화사한 도로경관 조성 [금요저널]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거리 화분 조성을 완료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마을계획 사업으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2025년에 다시 선정된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 50여명은 시내 도로변 및 율곡아파트 앞 신도로 가로등에 120여 개의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물 주기와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거리 화분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법원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거리환경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로변 거리 환경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내 도로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6동, 아주대학교·심학고등학교와 함께‘일생일대 프로젝트’로 지역 평생학습 혁신 이끈다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6동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아주대학교, 심학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정6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전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는 물론, 심학고등학교의 쾌적한 교육 시설을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운정6동에서 선보이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의 엄선된 강의로 구성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친 정규 강좌와 2회의 열린 강좌로 진행된다. 정규 강좌는 2025년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학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배움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