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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관,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는 25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지관을 가득 메웠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꿈빛문화예술제’에서는 원예, 공예, 차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아워홈이 후원한 먹거리 트럭을 통해 따뜻한 음식이 제공됐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김경민, 노현태가 출연한 ‘건강박수 공연’ 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31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고운 손의 날 뷰티데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톱 관리와 손 안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동시장실’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재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알이100 등 선도 정책 소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선도적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 전담 조직인 알이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알이100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체계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민생 회복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해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했고 2025년에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서민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알이100 정책을 선도하며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동시에, 민생 회복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찾아가는 신청’ 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율 높인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41회 파주시 문화상, 도미솔식품 박미희 대표 선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41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도미솔식품 박미희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1984년부터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추천 분야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분야이며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2명, 시정발전 1명 등 총 3명이 추천·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자인 박미희 대표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파주시에 기반을 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 제조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김치체험관을 건립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35회 율곡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박미희 대표께서 전통 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이 ‘파주시 문화상’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청년이라면 27일 금릉역으로…파주청년희망축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인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0시까지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청년희망축제’는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 무대로는 △사전공연 △개막식 △청년 골든벨 △파주드림보이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청년 참여 및 권익증진 분야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청년 비전 선포식과 청년실천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어 청년친화도시 파주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가 청년 친화적 가치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인 ‘파주드림보이스’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축제 당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현장에서 참여를 원하는 청중심사단의 심사점수도 반영되어 무대 위와 아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장에서는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무료 체험공간 △청년정책 홍보공간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음 △청년공간 소통 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프리미엄 수제맥주’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축제는 ‘파주청년, 다시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청년의 열정과 꿈, 시민의 응원과 공감으로 완성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개막식에 많은 청년과 시민이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파주의 도약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택시교통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이동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와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택시 교통서비스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택시 승차대 설치 △기존 택시 승차대 보수 △천원택시 운행지역 및 승하차 장소 확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교차로 및 차로 구조 개선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택시 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택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택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시민과 함께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평화경제특구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파주가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지닌 가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온 파주시는, 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야 하고 왜 파주에 자리 잡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시민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심포지엄’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총괄 책임인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빈 연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성 교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 및 향후 필요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약 350만 평 조성해 남북 협력이 재개된다면, 파주의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약 5,000만원에서 약 1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는 이 효과의 두 배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제 이후 펼쳐진 토론회에서 이원빈 교수는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의 발전을 넘어 침체된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파주 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은 “평화경제특구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경제지대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평화경제특구 성공의 핵심 조건인 기업 유치를 위해 규제 합리화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남북 협력이 본격화된다면, 경의축을 따라 억눌려 있던 파주의 성장 잠재력이 폭발적으로 발현될 것”이라며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남북 관계 경색 국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포함한 단계별 이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2026년 초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차례로 개최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티엑스 에이와 더불어 내년에 개통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점점 편리해지는 교통과 첨단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평화경제특구의 최적지”며 “평화경제특구가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드는 기회이자 대한민국의 더 큰 경제성장을 위한 준비인 만큼 54만 파주시민과 함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마을공동체 정책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3일 파주시의회 1층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활동가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정책 개선 및 관련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혜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협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마을공동체활동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균형개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파주시 마을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활동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시작을 알렸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돌봄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 강화 △공유공간 플랫폼 구축 및 활동비 반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협력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으로 추진되어 마을공동체 활동가 여러분의 노력이 마을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의미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주민 주도 태양광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제도로 공모사업 선정율 높인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짧은 공모 기간으로 인해 반복되던 태양광 공모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민 주도 태양광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국도비 공모사업은 공고 기간이 촉박해 인허가 검토와 사업성 분석이 부족한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사업 계획이 자주 변경되거나 심사 과정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파주시는 수요 마을과 단체를 사전에 발굴해 사업 부지 검토, 인허가 사전 협의, 수익성 분석을 선행함으로써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전 진단은 △태양광 사업 구조와 절차 안내 △부지 적정성 검토 △예상 수익과 재원 조달 방안 자문 △운영·관리 방안 제시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불완전한 계획으로 인한 탈락을 줄이고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사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전 진단을 완료한 단체는 향후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경기 RE100 선도사업 △경기햇빛농장 구축사업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빠듯한 공모 준비로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기본에너지 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전 진단 제도를 도입했다”며 “사전 진단을 통해 주민주도 에너지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 진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읍면동 현장 접수 또는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알이100지원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생경제플랫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필요성 및 기본 방향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커뮤니티 및 서비스 설계 등 지금까지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본격적인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상생경제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나누는 디지털 기반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를 토대로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와‘성평등 파주’ 실현한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다양한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이고 생생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여자들은 “젠더폭력 예방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시에 순찰차 배치 등 경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를 회복과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성평등한 파주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활동이 교육, 문화, 마을 단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인식 제고와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토대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