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 “파주시 건축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최근 건설공사 중 발생한 안전사고의 60% 이상이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기존 안전관리 체계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매일 현장 안전점검 의무화 등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첨단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주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 박진장군 기록물 복원처리 완료 및 실물전시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24년 개최된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진 장군 기록물’의 복원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9월 9일부터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진 장군은 조선 선조 때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큰 전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박진 장군 관련 기록물 9건을 국가기록원에 의뢰해 복원한 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훼손으로 판독이 어려웠던 ‘박진 동지중추부사 임명 교지’를 비롯한 교지 4건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어 전시되며 ‘박진 의열공 추증 시호 교지’, ‘사제문’, ‘의열공사적’ 등도 함께 선보인다. 복원 작업은 국가기록원의 ‘맞춤형 복제복원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훼손된 종이의 손상 부위를 보강하고 오염을 제거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글자와 문서의 본래 형태가 드러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박진 장군에게 하사된 임명 교지, 군사적 공적을 입증하는 고문서 등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복원과 전시는 민간이 소장한 기록물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민간기록물을 발굴·보존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계속되며 2025년에는 제5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파주시, 2025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63명 채용 예정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 및 검수 △포장 △조립 △반도체 분야 △세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6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현장 면접, 채용 대행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 연결을 지원하고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11개 기업과 18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5명이 현장 채용되는 등 40%의 취업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에 오신 걸 환영한다” 전입스티커도 새 옷 입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3지구 등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쓰레기종량제봉투 전입스티커 디자인을 개선해 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전입스티커 제도는 환경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해당 지침은 타 지역에서 전입한 가구가 이전 거주지 종량제봉투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에 따라 전입 확인 스티커를 지급하고 있다. 파주시에 전입신고를 한 세대 누구나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구당 스티커 20매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개선으로 스티커의 가독성을 높이고 봉투 부착 시 식별이 쉽도록 했으며 환영의 의미를 담아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편 파주시 관내 신축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 없이 전용 종량기에 버리고 무게만큼 관리비로 납부하는 방식을 운영한다. 이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제외한 일반, 재사용, 특수마대 등은 규격에 관계 없이 전입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 가능하다. 아파트마다 배출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전입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운정3지구 등 전입자 편의를 위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쓰레기종량제봉투 제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공적 마무리…여름방학이 만든 특별한 인연 [금요저널] 파주시는 일본 자매도시인 사세보시와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2025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파주-일본 사세보시 청소년 홈스테이’는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양 시 청소년들이 각각 3박 4일간 상대 도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파주시와 사세보시에서 각각 4명의 중학생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성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1 연결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파주시에서는 참가자들의 일본 왕복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먼저 사세보시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를 방문했다. 첫날은 파주시 참가자들과 함께 헤이리 예술마을을 견학했고 이후 파주시 참가자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 가정의 일상과 음식을 경험하거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문화적 차이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8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파주시 청소년들이 사세보시를 방문했다. 방문 첫날 사세보 청소년들과의 반가운 재회를 시작으로 일본의 전통 놀이문화인 ‘사세보 팽이’ 체험을 했고 사세보시 참가자 가정에 머무르며 지역 명소를 탐방하거나 일본 가정의 생활방식과 문화를 실제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양 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러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우정과 국제적 시야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세보시는 일본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군항·관광도시로 파주시와는 2008년 국제친선도시 결연으로 시작해, 2013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청소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1년만에 전석 매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일 1주년을 맞이한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 이 하루 최대 200명까지 허용되는 방문객 수를 모두 채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도라산역을 열차로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임진강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에 도착한 뒤 관광버스로 환승해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을 차례로 방문한 후 다시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번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도라전망대를 노선에 추가하고 운행시간을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로 단축하는 등 지난 1년간 현장 설문을 통해 파악된 관광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1주년 차를 맞는 8월 관광객 모집에서는 예약 시작 6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8월 관광은 방학기간을 맞아 가족단위의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윤자 관광과장는 “8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파주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1회 운영되며 회당 200명의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디엠지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관광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가요제 참가자·청중심사단 동시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가요제 ‘파주드림 보이스’에 함께할 참가자와 청중심사단을 동시에 모집한다. 청년가요제의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행사 당일 무대에 설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는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하며 본인의 노래 영상을 스레드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청서을 작성해 해당 영상의 인터넷주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전문심사단과 청중심사단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태블릿, 우수상 및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청중심사단은 무대 위의 열정을 직접 느끼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행사 당일 본선 무대를 관람한 뒤 청중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중심사단 전원에게는 커피상품권 1매가 제공되며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자와 청중심사단 모두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8월 28일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년가요제는 무대에 오르는 청년뿐 아니라 함께 즐기고 평가하는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며 “참가자와 청중심사단이 어우러져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폭염 속 어르신 위한 경로당 냉방비 1개월분 추가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과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폭염 대비 냉방비 긴급지원 예산 73,425천 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408개소에 1개월분의 냉방비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된 냉방비는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에 사용되며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하고 냉방기기 상태 점검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총 19명 [금요저널] 파주시는 최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위원회’를 열고 신규 신청자 2명에 대한 자활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의 자활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가 적용된 두 번째 사례다. 개정 이전에는 ‘조례 시행일 1년 전부터 조례 시행일까지’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 신청이 가능해 지원대상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조례 개정으로 해당 문구가 삭제되면서 확인 시기와 관계없이 자활이 필요한 성매매피해자는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적 문턱이 낮아졌다. 파주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조례 개정 이후 개선된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고 있으며 제도 밖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제공하는 기반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은 성매매피해자가 시에 지원을 요청하면,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가 해당 사례를 심사해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지원이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2년간 생활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포함한 총 5,02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매월 10만원의 추가 생계비도 지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가금농가 폭염피해 방지를 위한 면역증강제 지원 [금요저널] 파주시는 관내 가금농가 49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면역증강제 1,065리터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관내 가금농가에서는 7월 31일 기준 2만 6천여 수의 가금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금류는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폭염 시 폐사율이 높아지고 산란율 저하, 면역력 약화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가금 농가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차광막 설치 △축사 지붕 물 뿌리기 △주기적인 공기 순환 등으로 환기와 온도 조절을 철저히 하고 신선한 물과 사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가축 사육 밀집도를 조절하고 폐사축은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8월에는 호우 이후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축사와 가축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폭염 피해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시에서도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립예술단, 광복 80주년 기념‘달의 춤’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제82회 기획연주회 ‘달의 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로 풀어낸 음악극으로 탁계석 작사, 우효원 작곡, 김희연 연출이 어우러져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서는 ‘암흑’, ‘일어나라’, ‘함성’ 세 곡이 추가되어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고통, 그리고 광복의 환희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국악기와 서양 현악기, 합창단과 소리꾼이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은 한국적 정서를 다채로운 음악 언어로 풀어내며 민족이 겪은 어둠과 저항, 자유와 희망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달의 춤’은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민족의 애환을 느끼며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지도점검 및 홍보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해 카페, 편의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 종이용기·수저,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등 기본 규제 대상 품목의 사용이 금지되며 무상 비닐봉투 제공도 허용되지 않는다. 단, 1회용 종이컵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대체품 시장 상황을 반영해 계도기간을 연장 운영 중이다. 현장 점검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 과태료 부과보다는 계도 위주로 진행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해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원절약 과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