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소흘읍,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축제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자료 보고와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6년 읍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열린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와 불꽃축제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유관 단체 간 협력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한 점, 청소년 예술제를 통한 학생 참여 확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원활한 행사 운영이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면,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 홍보 확대, 주차 공간 확보 및 질서 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조명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순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점을 바탕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소흘읍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규모 제조업소 내 기숙사 설치 전격 허용…전국 최초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조업소 내 기숙사 설치를 허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연면적 500㎡ 미만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에도 ‘기숙사’를 부속용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관련 법령의 사각지대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제조업체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반드시 건축물대장이 있는 기숙사 제공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현행 ‘건축법’은 연면적 500㎡ 이상인 ‘공장’ 만 부속기숙사 설치가 가능해, 500㎡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소는 기숙사 설치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막히고 기업의 생산 활동에도 큰 제약이 따르면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포천시는 이러한 규제가 3디 산업 기피와 지역 인구 감소 문제와 맞물려 영세 제조업체의 인력난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판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와 법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정책의 법률적·공익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기숙사는 제조업소의 필수적인 용도이자 후생복리시설로서 부속용도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법률 전문가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숙소 설치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부속용도 남발 방지 등 엄격한 요건 하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포천시는 제도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 설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부속용도의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 면적은 제조업소 건축연면적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추후 제조업소의 용도를 음식점 등으로 변경할 경우 숙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구조안전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준불연 이상 등급의 마감재 사용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도 강화했다. 이번 조치로 포천시는 관내 약 8천여 개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시설이 아닌, 법적 기준을 충족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근로자의 인권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이번 결정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하반기 고액 체납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포우리 체납기동징수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개인 80명과 법인 41곳을 포함한 총 121명이며 체납액은 51억 1,500만원에 이른다. 기동징수반은 징수과 직원 15명으로 편성해 조세정의반과 자주재원반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18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활동에서 체납자에게는 신속 납부와 분납을 유도하고 납세 회피자에게는 실거주지 확인과 가택수색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납부 불능자는 정리 보류 처분해 행정력 낭비를 막고 분납 미이행자와 고질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조세정의 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국비 102억 확보 [금요저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 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형 출렁다리’ 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교육·주택 분야 국비 확보에 이어 이룬 성과로 포천시의 재정확보 노력과 지역발전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복지 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 전개…전세사기 예방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아 오토큐 포천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일 기아 오토큐 포천점이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영배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포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큐 포천점은 수년간 관내 초중고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가족센터, 가족상담실 ‘마음숲’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가족상담실 ‘마음숲’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가족 갈등 해소와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상담 공간으로 개별 상담과 가족 상담, 정보 제공, 집단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상담은 이혼 전후의 갈등, 부부 갈등, 부모·자녀 관계, 임신·출산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6회까지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고민을 가진 개인과 가족이 참여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집단 프로그램 ‘행복 충전 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통통 튀는 너의 마음을 알고 싶어 △사랑의 재발견 △행복 육아 레시피 △마음 잇는 품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선희 포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상담실 ‘마음숲’은 가족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 개입, 가정의 건강성과 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주민 목소리 듣는 ‘핀셋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일 화현면 지현2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지현2리 마을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백영현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현2리 경로당 신축 공사, 화현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정 부지 이전 검토, 지현2리 파크골프장 설치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인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사업 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포천시는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의 주요 사업을 지역 유관기관에 알리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가족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설명회는 48개 기관에서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교육기관 종사자, 2차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3차 노인회 관계자, 4차 바우처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족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센터장 최선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상담, 1인 가구 지원 사업, 양육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본격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일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년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초등 돌봄 ‘포천애봄’ 이 이번 1인1특기 키움지원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과 진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애봄’을 중심으로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특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