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및 케이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정, 어린이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는 가산지역아동센터, 상록수아동센터, 한부모 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예꼬황토어린이집과 가산어린이집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사탕 목걸이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가산면의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장애인·홀몸 어르신이 함께하는 ‘작은 송년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송년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함께 모여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사진과 작품 전시, 장애인 대상자들의 감상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12월 착수해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친 뒤 마무리됐다. 포천시는 용역을 통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향후 시사 편찬의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193개 소장처에서 12만 1,771건의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포천시사 표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시사 편찬 3개년 계획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는 포천시사 발간 기본계획을 확립하고 포천시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사 발간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5년 역사 분야를 주제로 한 6권의 포천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총 18권의 ‘포천시사’를 연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11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가산면 금현리에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적지 개관은 포천의 역사적 인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이현우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사 이항복 유적지는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일대에 총 5,6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물을 전시한 기념관과 교육관, 관리사 등이 있다. 유적지는 2019년 경주이씨 백사공파 종가의 사업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후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적지 조성에 협력해 준 경주이씨 문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통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항복 선생을 배향한 화산서원과 한음 이덕형 선생을 배향한 용연서원을 활용해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계획하는 등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획득 [금요저널]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 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입 초기인 올해, 공직사회부터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며 독서경영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포천시가 품격 있는 인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차 의과학대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 사업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포천시 농특산물 대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 ‘2024년 포천시 농특산물 대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먹거리 부스에서는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이를 활용한 비빔밥, 녹두전, 야채전, 도토리묵 무침 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특히 이번 먹거리부스에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제공했다. 천병순 회장은 “이번 농특산물 대축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을 주신 14개 읍면동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행복나눔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전개 [금요저널]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수거업체로 전달해 재활용하고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작지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절기에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인문누리카페’ 조성…시민 위한 학습과 소통의 장 마련 [금요저널] 포천시가 시민이 학습과 소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소흘읍, 신북면, 선단동 평생학습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인문누리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인문누리카페’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한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카페 내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서가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독서와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누리카페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군내면 각 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서과석, 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해 담근 2kg 고추장 100통은 각 리 부녀회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온정이 필요한 계절인 가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지적재조사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ᄄᆞ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지역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 특별법 만료 전까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