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수 이병찬 팬클럽 노랑이들, 포천시 군내면에 이병찬 생일 맞이 쌀 1.8톤 기부

가수 이병찬 팬클럽 노랑이들, 포천시 군내면에 이병찬 생일 맞이 쌀 1.8톤 기부 [금요저널] 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가수 이병찬을 사랑하는 팬클럽 ‘노랑이’ 가 이병찬의 생일을 기념해 쌀 1.8톤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된 쌀 1.8톤은 이병찬의 생일인 1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병찬의 고향인 군내면 저소득층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이병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어가기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병찬의 팬 ‘노랑이’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됐다”며 “기부된 쌀이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홍보대사 이병찬은 지난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지원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7일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오상운 ㈜행복 대표 등이 참석해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포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래는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 멤버사의 기부금으로 급식 공급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 등 급식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시는 급식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가정에 매주 5일 분량의 반찬이 주 2회로 나눠 배송될 계획이다.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지원에 앞장서 주신 포천시에 감사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자체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후원과 노력이 담긴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특별한 배움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특별한 배움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시와 함께 톡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동요와 창의 융합 놀이를 통해 동시를 창작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인형극 동화구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은 인형극 형식으로 동화를 구연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스토리가 있는 생태 숲놀이’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흙을 활용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음식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영원한 빛의 예술, 글라스아트’는 18세 이상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스테인드글라스 기법과 유래를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디자인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함께읽기: 우리만의 시선으로 읽는 한강’ 프로그램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 3권을 함께 읽고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18세 이상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포천시 도서관 누리 관계망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방학 동안 함께 즐기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일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도서관은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로봇캠프 △겨울방학 전래놀이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삼국시대 △동화 속 클레이 나라 등 4개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 로봇캠프’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회에 걸친 코딩 강사의 지도로 간단한 명령어 활용, 팀별 로봇 경주대회 등 로봇 코딩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겨울방학 전래놀이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전래놀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포천시 일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포천시 일동도서관으로 가능하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문 도시 포천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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