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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회의는 축제 스케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평가 자료 보고와 개선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전시·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6년 읍 승격 30주년을 앞두고 열린 타임캡슐 봉입 퍼포먼스와 불꽃축제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5,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내 유관 단체 간 협력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한 점, 청소년 예술제를 통한 학생 참여 확대,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원활한 행사 운영이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면, 프로그램 다양성 강화, 홍보 확대, 주차 공간 확보 및 질서 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조명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순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점을 바탕으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소흘읍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규모 제조업소 내 기숙사 설치 전격 허용…전국 최초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조업소 내 기숙사 설치를 허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연면적 500㎡ 미만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에도 ‘기숙사’를 부속용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관련 법령의 사각지대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제조업체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반드시 건축물대장이 있는 기숙사 제공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현행 ‘건축법’은 연면적 500㎡ 이상인 ‘공장’ 만 부속기숙사 설치가 가능해, 500㎡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소는 기숙사 설치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막히고 기업의 생산 활동에도 큰 제약이 따르면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포천시는 이러한 규제가 3디 산업 기피와 지역 인구 감소 문제와 맞물려 영세 제조업체의 인력난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판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행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와 법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정책의 법률적·공익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기숙사는 제조업소의 필수적인 용도이자 후생복리시설로서 부속용도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법률 전문가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숙소 설치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부속용도 남발 방지 등 엄격한 요건 하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포천시는 제도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 설치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우선 부속용도의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 면적은 제조업소 건축연면적의 20% 이내로 제한하고 추후 제조업소의 용도를 음식점 등으로 변경할 경우 숙소로 사용할 수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구조안전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준불연 이상 등급의 마감재 사용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도 강화했다. 이번 조치로 포천시는 관내 약 8천여 개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인력 수급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시설이 아닌, 법적 기준을 충족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근로자의 인권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이번 결정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7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해 그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찾기 위해 2019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있는 한탄강 평화 포럼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덕채 부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대북교류 협력 재개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후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의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지자체의 통합적 접근방안’의 주제발표와 최준수 평화누리 상임대표,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봉 원광대학교 교수의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북교류 협력 재개를 위한 포천시의 통합적 접근 방향 및 협력 사항’ 의견 제시 등이 이어지며 한반도,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 이슈와 의제를 논의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포천시는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다가올 평화시대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비전과 전략을 찾아 대비해야 한다 이 자리가 향후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시민들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사회 건강통계 작성을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건소가 협력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 등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방식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문항을 1:1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황영자 보건사업과장은 “정확한 건강지표 결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8월 특별지원활동 ‘우리 동네 Cheer-up’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1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우리 동네 Cheer-up’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의 사후 관리,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졸업생 선배와의 시간, 제과제빵 만들기, 마을 어르신 뵙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성장을 위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8월 진로탐색활동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8일 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종근당 고촌재단과 연계해 제약회사 기업가 진로 체험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되어 창의융합 콘텐츠 VR·AR을 이용한 경영 팀미션을 수행해 경영, 마케팅, 재무 등을 체험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VR·AR를 이용해 제약회사 신입사원처럼 신약 제품을 개발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북면 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나눔 행사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사랑의 손길 ‘정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영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 25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떡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홍명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주신 적십자 봉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펴보고 나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운사모, 운악산 일원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운사모는 지난 7일 화현면 운악산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운사모 회원 30여명이 운악산 등산 B코스를 비롯해 운악광장 등 운악산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 및 잡초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계단보수 등 등산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오열 회장은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의 발길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신나는 방학 여름캠프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일동면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 물놀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신나는 방학’이라는 주제로 관내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으며 옛날통닭에서 제공한 치킨과 지도위원들이 후원한 라면, 떡볶이, 음료 등 맛있는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이종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여름캠프를 재개했다 여름에 피서를 즐기지 못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되어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8월 정기분 주민세 과세 [금요저널] 포천시는 주민세 약 7억원을 부과·고지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30세 미만의 미혼인, 미성년자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로 계좌이체할 경우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간편 결제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 게시와 안내문 배포, 관내 아파트 홍보, 전광판 및 SNS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주민세 등 지방세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 납기 내에 납부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쿨~하게 여름나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하게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25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고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시원한 옷을 입고 양산 쓰기,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준비했다 이웃들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홀몸 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해 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 [금요저널]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베리아 곰’은 지난 4일 포천시 2022년 대입진학박람회에서 사용한 현수막 등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에코백을 제작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이는 것을 말하며 ‘새활용’이라고도 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포베리아 곰’을 운영해 버려지는 많은 현수막을 다회용으로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고심하며 업사이클링을 계획했다. 폐현수막들은 업무협약을 맺은 ‘바실공방’에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에코백은 8월 중 환경캠페인을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베리아 곰’ 운영을 활성화해 환경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