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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김장 담그기 봉사 나눔 활동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신도, 지역 봉사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행사는 개회식과 인사말, 김장 담그기 체험, 기부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 어르신,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장 나눔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용주사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열리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불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의원 및 관계자 단체사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2일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영·김영수·배현경·송선영·이은진·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해온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함께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타당성, 추진 전략, 화성특례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회의에서는 화성당성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복합문화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10년에서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특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참석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전략,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과 제도적 추진 기반 강화에 뜻을 모았다.김경희 대표의원은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안목 속에서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 추진 및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봉 중인 배정수 의장 [금요저널] 화성시의회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24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4건과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을이 지나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게 됐다"라며 한 해 동안 화성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지역구 의정활동과 정례회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동료 의원들과 시민을 위한 행정에 힘쓰는 정명근 시장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배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 활동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부족한 점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5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안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FC의 프로 진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차 의원은 조직관리 문제, 비합리적인 경영, 무리한 프로 진출 준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성FC가 장기적인 안정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화성FC가 도시브랜드를 향상하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감독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를 맞는 화성시의 어르신 통합 돌봄 정책에 대해 발언했다. 위 의원은 고령화 문제와 돌봄통합지원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성시의 지역사회통합 돌봄 조례 제정 및 다양한 시범사업 수행을 언급했다. 또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병원 등의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도 예산운영과 시정 방향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참여와 교통인프라 구축, 동탄 테크노 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 지정, 화성국제테마파크 파라마운트 IP 유치 등 많은 대외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대비 3,177억원 증액된 3조 5,027억원으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확장 재정을 준비했으며. 예산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 경제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성장 전략사업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237회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와 예산안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예산안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103만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37회 제2차 정례회는 1차 본회의 이후에도 각 상임위원회는 일반안건 심의와 예산안 검토를 통해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5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5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3,177억원이 증액된 3조 5,027억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장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화성특례시는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 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미래세대의 선택을 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복지도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 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 든든한 복지와 풍성한 문화가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내일이면 특례시 출범 50일 전”이라며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며 예산안을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행사장 사진모습 [금요저널] 화성시의회는 11월 9일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해 2027년 전국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유재호,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회장·관계자, 공단 이사장, 도 체육회장·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화성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줄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모두가 노력하면 2027년에는 전국이 감탄할 화성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체전이 시민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이는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라고 평가받는다. 화성시의회 또한 시민추진단과 협력해 화성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금요저널] 화성시가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여정의 시작점에 1,000명 시민추진단이 있어 뿌듯하고 시민추진단이 보여줄 열정으로 뜻깊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시민추진단의 의의에 대해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16일 무봉산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무봉산 자연휴양림 뮤지컬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뮤량극단, 위드유컴퍼니, 보이스통, 뮤즈하모니 총 4팀이 김종욱 찾기, 시카고 영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 버블 벌룬 공연 등 이벤트도 준비도 돼 있어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직원 대상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투자유치 협업 부서 직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업 부서 직원들에게 투자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과 더불어 투자 기업들의 인,허가 등 다양한 행정 절차와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했다. 또한,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공공 행정 ESG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업부서 직원에게 ESG 행정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화성시는 투자유치 협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구간 도로 조기개설, 기업과 지역주민의 상생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산책로 조성 등의 현안사항 추진뿐만 아니라, 투자기업에 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과 관련한 좋은 교육들을 발굴·진행해 화성시 ‘전 직원이 투자유치 영업사원’ 이라는 주제로 20조 투자유치 조기달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안심·안녕 동탄 만들기’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화성시가 동탄경찰서 동탄1~9동,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안심·안녕 동탄만들기’는 디지털 성범죄 및 집단 성폭행 사건 등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 생활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탄권역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학교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 △순찰 등 치안활동 강화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안심벨 및 몰래카메라 등 불법 촬영 방지 관련 시설물 점검 강화 등이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청소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안심·안녕 동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탄권역 주민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 도시 동탄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는 동탄역, 서동탄역, 롯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및 동탄권역 69개 학교가 동참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4년 보육주간행사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2024년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시 보육주간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으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주관,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화성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 사진전’을 열어, 화성시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활동하고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사진 등을 전시해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렸다. 7일에는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도·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에는 사진전 수상작과 지난 9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던 ‘자신감·도전하는 용기 영유아 동요제’ 수상팀을 시상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보육 직원 힐링콘서트’에서는 오도한 전 아나운서의 강연과 팝페라·바이올린 연주 공연으로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는 보육교직원,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특례시 화성시를 위해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도 그간 추진해왔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확대와 보육 환경 개선 등 보육교사들이 대우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는 7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건강, 커뮤니티, 사회공헌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꽃차소믈리에, 목가구 제작자격 지도사, 노인집단상담사, 시민정원 아카데미 등 12개 과정이며 총 189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희 화성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관계자,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동아리 7개 팀, 사회공헌 6개 팀이 참여한 커뮤니티 부스가 운영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행복캠퍼스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삶의 주인공으로서 일상의 행복을 찾아 품격 있는 인생 제 2막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 및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세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는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정명근 시장, 미래도시 비전 밝혀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으로 ‘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언했다. 정 시장은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 가 될 화성시가 미래에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 도시”고 확신하며 특별한 도시에는 특별한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 과학기술 인재확보’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한 것으로 양적·질적 측면 모두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로 정 시장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4대 과학기술원 통합 연구 거점 화성시에 구축 △화성과학고 ·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특화교육 △AI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시민 · 공무원 · 초중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교육확대를 제안했다. 화성시는 이미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사이언스 허브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반도체설계교육센터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현재까지 총 480명 배출해 236명을 반도체 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이처럼 카이스트와 함께 추진해 온 인재양성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3대 과학기술원과도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서해안 K-미래차 밸리, K-바이오 벨트로 대표되는 화성시가 미래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와 마이스터고의 최적지임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시민의 삶과 사회전체를 변화시키는 핵심동력임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인공지능 활용능력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인공지능에 수반하는 윤리교육을 시행할 것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는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명근 시장은 참석한 기자들의 모든 질문에 대해 성실히 응답하며 민감한 현안을 철두철미하게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