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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_ASML_화성뉴캠퍼스_준공식에서_주요_내빈들이_테이프_커팅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12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하며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이날 준공식은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된 ASML 화성 캠퍼스 A동에서 개최됐으며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ASML 화성 캠퍼스는 업무시설, Reuse&Repair센터, 트레이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성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특히 장비 유지보수와 인재 양성, 기술 협력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4년 7월 대규모 투자기업들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하고 ASML의 각종 인허가·입지·애로사항 관련 절차를 사실상 전담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준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또한,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네덜란드 ASML 본사를 직접 방문해 협력 확대와 투자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신뢰 구축과 교류를 이어왔다.조승문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은 화성과 ASML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ASML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화성특례시의 산업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허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시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산업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화성특례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ASML 화성 캠퍼스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준공돼 감사하다”고 답하면서 “이를 계기로 화성시와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특례시는 이번 ASML 캠퍼스 준공을 계기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주요 협력 기업, 소재·장비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혁신 클러스터 완성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 화성’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갈 계획이다.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6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현재 투자유치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해 화성 국제테마파크 추진, 유수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3UP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며 받은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7.5kg씩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박경옥 병점2동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시 비봉습지공원 관찰데크 보수 완료 [금요저널] 화성시가 비봉습지공원의 주요 관찰데크의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 수질개선을 목표로 조성된 면적 475,343㎡의 국내 최대 규모 인공습지로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찰데크, 전망대, 산책로 조류 관찰대, 파고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방문객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비봉습지공원 개방구역 내 관찰데크 약 1,000㎡의 목재시설을 구간별로 구분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부분에 대해서는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반월천·동화천·삼화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자연적으로 정화할 뿐만 아니라, 철새를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에 갈대와 부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개구리 등 다양한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비봉습지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화성시환경재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습지의 중요성 및 생태적 가치와 관련한 생태해설프로그램을 주3회 운영 중이며 탐조 장비를 추가로 구비하는 등 습지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방문객들이 화성시 대표 생태휴양공간인 비봉습지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 보수를 마쳤다”며 “비봉습지의 갈대숲 사이를 걸으며 자연을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7대 화성시 어린이의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모두함께놀이터’ 전시 기획 참여 [금요저널] 제7대 화성시 어린이의회가 10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해 ‘놀이터’를 주제로 한 신규 전시인 ‘모두함께놀이터’ 기획에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의회 의원 12명은 ‘놀이’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아동 스스로가 만드는 놀이터 공간에 꼭 담고 싶은 의미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시가 진행될 어린이문화센터 3F 스튜디오 잇다 틈새전시공간을 둘러보며 앞서 함께 찾은 놀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팀별로 놀이공간 및 놀이활동을 구상하고 서로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의원들은 “우리가 노는 놀이터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해보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모두함께놀이터 공간이 완성되면 꼭 보러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의 ‘모두함께놀이터’ 전시는 어린이들의 시선과 생각을 어린이를 위한 공간에 반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며 “어린이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전곡항과 제부항. ]사진=화성시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으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과 어항시설이 공존해 어업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전곡항과 제부항. 사진=화성시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 원을 투입해 ▶항로 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 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레저교육장과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가어항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 어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소한 어항구역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국가어항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인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과 관계자 단체사진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8월 8일 YBM연수원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이계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수, 배정수, 위영란, 이용운,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법원 유치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고 법원 설치 관련 국회 및 법원의 상황 분석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철 대표의원은“이번 최종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화성시법원 유치를 위한 화성시의회의 역할이 잘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올해 4월 착수 보고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우호도시 중국 웨이하이시 청소년 초청.화성해양아카데미 국제교류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우호도시 중국 웨이하이시 청소년들을 초청,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는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와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상호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성시 청소년들이 웨이하이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웨이하이시 IVY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방한했다. 세부 교류 프로그램으로 △간담회 개최 △역사·문화 탐방 △고급요트 승선체험과 화성해양아카데미 체험 등이 운영됐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성시의 해양레저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국경을 뛰어넘은 우정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의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화성시 학생들이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해양레저 체험, 역사문화탐방 등 해양아카데미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2021년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체계 구축 △기업지원-기업성장-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 △첨단 교육 시설 공유 △구인난 기업의 일자리 신속 지원 △민선8기 ‘20조 투자유치’ 공약 달성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및 기업 유치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의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상 선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전곡·제부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곡·제부항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신규지정·개발을 통해 수산업 기반시설 기능 및 안전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중심의 국가어항 조성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소를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지방어항인 전곡항을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초로 마리나시설을 조성했다. 그러나 협소한 어항구역에 마리나시설 및 어항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시는 어업인의 불편함이 있는 점을 해결하고 어항구역 배후부지 확보하기 위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전곡·제부항은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7년간 980억원을 투입해 △항로준설 △매립을 통한 어항배후부지 확보 △방파제 연장 및 부잔교 설치 등 어항 기본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해양레저교육장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건립해 서해안 해양레저 거점지역으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어업 활동을 위해 전곡·제부항의 국가어항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며 “어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어항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송옥주 국회의원은 “화성시 어업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협소한 어항구역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국가어항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2025년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인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지상철도로 추진돼 화성시 통과 지역의 단절 및 소음·분진 등의 피해가 예상되어 서부권 주민들의 단절된 지역공동체 회복 및 주민밀착형 힐링공간 조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2020년부터 여러 차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고 주민들과의 의견수렴을 거쳐 도입시설과 사업대상지 12개소를 선정해 올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5월 현장 실무심사와 7월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날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서해선 교각 사이음공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향남읍, 팔탄면, 남양읍 일원 철도 교량 및 잔여지 23,300㎡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10월 서해선 개통과 함께 서해선 철도 잔여지를 활용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확충되면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 ‘동9동락 만들기’ 시작 [금요저널] 화성시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8일 발대식을 열고 동탄9동을 새롭게, 이롭게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동탄9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중심 복지사업으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서 계획단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동탄9동 주민들의 복지 수요 등 기본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향후 워크숍을 개최해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 △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자원 조사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단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복지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탄9동은 지난해 신설된 동인 만큼 새롭고 참신한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봉순 동탄9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9동락’을 위한 진정한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정기분 주민세 납부기간 및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시는 2024년 정기분 주민세 375,331건, 3,753백만원에 대한 고지서를 세대별로 우편 발송했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또한,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에 부과되며 납세자가 직접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시는 앞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세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87,538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액 확인 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의 사업장 연면적 등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신고는 위택스 또는 시청 세정과 및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로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계좌, ARS납부, 인터넷, 간편결제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화성시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자가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으로 신고·납부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