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와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주최로 24일 화성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무봉산의 겨울, 숲속 크리스마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 나타난 산타할아버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를 사전 신청한 이용객에게 미리 전달받은 선물을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산림자원체험관에서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자연휴양림에서의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보건복지부와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성혜원 민관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성혜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 실장과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숙인 시설의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전기·시설물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스란 실장과 신현주 국장은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노숙인 시설의 운영 환경과 복지 서비스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장안면 소재 성혜원은 1978년 설립된 이래로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들을 위한 상담, 재활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 1주년 기념‘무봉산 가을낭만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무봉산자연휴양림 개장 1주년을 맞아 ‘무봉산 가을낭만 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화성시 국악단과 경기 기회소득예술인 등 지역 예술인의 국악·재즈·어쿠스틱 공연으로 휴양림 방문객 뿐만 아니라 화성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JTBC 팬덤싱어, MNET 포커스 등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축하 공연까지 더해져, 무봉산 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병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 1년간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와 휴양 공간으로서 시민과 방문객에게 전국 최고의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네덜란드 ASM·ASML방문. 반도체산업 협력 강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30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SM과 ASML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명근 화성시장의 ASM과 ASML 본사 방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이번에는 경기도 차원의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 이번 방문으로 화성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다. 먼저 30일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를 방문한 정명근 시장은 웨인 앨런 ASML CSO 등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 이후 체험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등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에서 ASML이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ASML 화성 클러스터가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ASML과 협력해 화성시를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웨인 앨런 ASML 수석 부사장은 “ASML이 화성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ASML이 화성시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31일에는 네덜란드 알메르 소재 원자층 증착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 본사를 방문해 히쳄 엠사드 ASM CEO 및 임직원을 만나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경기도-화성시-ASM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ASM은 이번 협약으로 2030년까지 도내에 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ASM 화성 제2제조혁신연구센터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투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미세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ASM의 ALD, PEALD 장비가 필수인 것으로 안다”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인 화성시에 연구개발과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히쳄 엠사드 CEO는 “순조로운 ASM 한국지사 증설투자는 화성시의 행정적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반도체 강국으로 특히 화성시는 삼성전자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게 있어 최적 투자지이다”고 화답했다. 또한, “ASM도 화성시가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ASM이 화성시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ASM이 화성시에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정시장은 산자부에서 추진중인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를 위해 이번 네덜란드 순방 중 세계 최고의 반도체연구소 벨기에 IMEC을 방문해 IMEC 관계자를 만나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연구소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다. 또한, IMEC 사업개발 책임자를 만나 아시아에 일본과 대만에는 있지만 한국에 없는 IMEC 사무소를 화성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화성시는 성남, 수원, 용인, 이천, 평택, 천안·아산, 청주로 이어지는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핵심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ASML △ASM △도쿄일렉트론 △세메스 △동진쎄미켐 △한양이엔지 등을 포함한 3천 1백여의 반도체 기업이 소재해있어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마을공동체, 2024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 마을공동체 ‘동탄마을공동체’ 와 ‘상상나누리’ 가 29일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경기도지사상과 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를 주제로 진행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내 귀감이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 57개의 우수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31개 시군의 행정, 지원기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총 93명의 청중평가단이 주민참여도, 지역 특성화, 삶의 질 개선, 지역사회 기여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에서는 소통자치과 최은아 마을공동체팀장, 송현중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정봉주 마을만들기화성시민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했다. 동탄마을공동체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린 생태·역사·길을 ‘주민의 힘으로 복원’하는 것부터 마을 공유공간을 만들어 인문학·영화·책으로 ‘마을을 만나는 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하는 등 신도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취향·욕구·관심을 배려하는 창의적 공동체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상나누리’는 화성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의 네트워크 모임으로 이웃과 더불어 누구나 행복한 아파트 마을공동체를 위해 자발적인 학습과 멘토-멘티 활동을 하고 있다. ‘관리소장도 마을의 구성원’ 이라는 생각으로 관리규약 개정, 공동체 활성화 기금 조성, 마을동아리 활동 지원 등 공동체 기반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주민 지원활동과 정책 제안도 하고 있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공동체 사례가 지역으로 확산되고 이웃과 더불어 지역의 이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마을활동가가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4년 을지연습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4년 을지연습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경기도 자체 평가단의 평가와 더불어 군 간부출신인 민간 전문평가단의 평가도 병행했다. 화성시는 종합 순위 4위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화성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화성시와 민·관·군·경·소방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총 4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대비 국가총력전 연습을 실시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확립했다. 특히 △전시직제 편성훈련 준비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도상연습 △북한의 실제 핵 피폭시 화성시·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기관장의 참여도 등 각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현안 과제 토의에서는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해 북한의 핵 피폭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육군 51사단 소속 화생방 전문가가 실제 핵 피폭 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에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화성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화성시와 민·관·군·경·소방 등 7개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해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유관기관 간 통합적 협조체계 구축과 재난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 제고로 을지연습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및 러시아 파병 문제 등으로 인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에서 화성시가 경기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화성시가 수립한 전시대비 충무계획에 따른 각 부서별 전시임무 수행능력이 시스템적으로 기능하는지를 확인한 만큼, 전시대비 국가총력전 준비를 상시 유지해 유사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경영진, 화성종합경기타운 우수관 보수공사 특별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10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루프드레인 및 우수관 보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CEO 및 경영진이 참여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지난 9월 초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고 있으며 주경기장 지붕 서측의 노후된 루프드레인과 우수관 일부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특히 높은 곳에서 수행되는 고위험 작업임을 고려해, 담당부서의 관리 감독 외에도 재해예방 기술지도사를 별도로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본부장 및 재난안전부, 경기타운부, 시공사 실무자들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로는 △미끄럼·추락 방지 안전장비 착용 철저 △작업 전 사고 예방 교육 일일 실시 △비계 구조물의 안정성 확인 △작업자 휴식 공간 마련 등을 지시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요소에 대한 주의를 철저히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김근영 사장은 “우리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54필지의 개별공시시가를 결정·공시하고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정부24에서도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수원시와 AI 상담시스템 구축 본격 착수. 은둔·고립 위기 청소년·청년 돕는다 [금요저널] 화성시가 수원시와 함께 30일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수원시 김현수 제1부시장 주관으로 양 시의 주요 관계부서와 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는 은둔·고립 위기에 처해있는 청년·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공동으로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은둔·고립 위기를 겪고 있거나 위기 상태에 있는 청년·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AI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통해 선제 파악하고 이들이 현실의 상담 및 복지 정책 지원을 받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 골자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상담관리 시스템을 함께 연계 구축해 상담사들이 접수상담 및 분석, 상담세션,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에 전반에 있어 AI의 보조를 받게 해 상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HUNO, ㈜인사이터, 야타브 총 3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며 과업 추진 기간은 총 5개월이다. 각 업체는 각각 심리상담 시스템 개발 및 LLM 모델 개발, 메타버스 상담플랫폼 등에 있어 전문성 및 사업수행 성과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시스템 개발 자문 및 검수를 맡아 시스템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남철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은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님의 강력한 의지로 행정 전반에 AI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대면 방식으로 발굴이 어려운 고립 위기 청년·청소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년 청소년들이 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4 화성시 복지정책 국제포럼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복지재단은 다음 달 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최근 다양화된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반영한 사회서비스 개편 및 개선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제포럼에 걸맞게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학부 인간과학과 다나카 아츠시 교수의 일본 사회서비스 개편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일본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종합토론에는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고원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대연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교수,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포럼이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민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시민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11월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개정되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건축물의 입지제한과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개정되는 내용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가설건축물인 견본주택의 존치기간을 횟수별 3년의 범위에서 2회까지 연장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등을 건축하는 경우 허용 건폐율을 20% → 40%로 완화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기존 부지에서 증축·개축·재축하는 경우에 10호 이상의 주택, 교육·연구시설 등의 정온시설과 이격거리 확보기준 적용 제외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제외되는 건축물의 증축 범위를 기존 부지면적의 100분의 5 이하에서 100분의 10 이하로 확대 △보전·생산녹지지역, 보전·생산관리지역에서 중학교·고등학교와 동등한 졸업학력이 인정되는 특수학교 등의 입지 허용 △생산관리지역에서 제1종근린생활시설의 입지를 허용하는 사항이 포함된다. 이재국 화성시 도시정책관은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이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례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 시민에 표창 수여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 이소영, 김종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 현장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시민들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CPR을 이어가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크게 기여를 했다. 이에 HU공사는 생명 구조에 헌신적인 역할을 한 이들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긴급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 있는 심폐소생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생명 구조에 적극 나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HU공사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포함한 전문 재난안전 대응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