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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5분 자유발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 강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은 24일 개최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심각한 경찰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경찰관 증원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연거푸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우리 시의 경찰관 수는 인구 1만명당 약 10명 수준으로 사실상 1명의 경찰관이 약 1,000명의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각종 범죄에서 시민을 지켜줄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상균 의원은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범죄 대응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 치안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인 만큼, 경찰력 확충과 함께 실효성 있는 치안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안전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59건에 대해 심의했고 57건 원안 가결, 1건 보류, 1건 부결로 처리됐다. 보류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고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 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범죄 대응 정보제공 체계 구축 등 치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종복 의원은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신속 위촉 △축구단 운영 이해와 배경지식 갖춘 대표이사 자격 검증 강화 △대표이사 임용 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조속한 정상화 등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 도입 촉구’를 제안하면서 △AI 동선 추적 시스템 CCTV 확대 △실종자 신속한 위치 파악과 긴밀한 데이터 연계 △경찰과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치매 가족의 고통을 덜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제246회 2차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신설교인 동탄9동 화성바른초등학교 및 현민초등학교와 도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화성특례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한 것에 따른 조치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청연중, 화담중, 화담고 신동고 등 신설교 4개교에 2,200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에 협약한 2개교를 대상으로 1차로 88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학교 도서관 조성이 완료되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서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 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의 시설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일상 속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3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220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 및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주민자치회 주관 자생특화축제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기획하고 주최한 지역 자생특화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상생 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살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계 온 마을 축제, △도시락 축제, △동탄호수마당, △장지반디축제, △신리디올축제 등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전성균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장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든 자생 특화 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상생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이 모이는 사랑방 공간을 더욱 확장해 이웃과 이웃이 함께 서로 도와가며 큰 힘이 되어주는 좋은 사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공동체가 더욱 단단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이주노동자 인권주간’을 운영한다. 16일에는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국가별공동체리더단 해피트리 및 외국인복지센터 자문단 등과 함께 이주노동자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화성지사 등과 협력해 관내 5개 기업에서 기업주와 이주노동자의 노무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시는 외국인한국어능력시험 지원, 숙련기능인력 전환 지원, 이주노동자 생활 실태조사 연구 용역 및 화성시 외국인 산업인력수요분석 및 정착방안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중대재해 산업안전 ⁹관리 계획 논의도 진행됐다. 이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중시 기조 및 안전보건관리 강화 필요성에 따른 조치로 시는 관내 건설공사장 1,54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부서장 주도의 자체점검과 안전정책과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맨홀 작업, 제설작업, 폐수 및 하수처리시설, 주택건설사업장 등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는 특별 점검을 실시해, 밀폐공간 작업계획서 수립 등 안전계획서 작성 여부 건축·소방·전기·가스·설비 등 시설분야 안전조치 여부 비상 상황 발생 대비 대피로 확보 및 훈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감독자,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부지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이 진행하는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하며 민간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률 교육도 추진한다. 정 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공공 건설현장은 물론 민간 사업장과도 협력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건설현장과 이주노동자 지원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청취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5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권역 소상인 20여명을 초청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실질적 효과와 2차 지급을 앞둔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소상인들은 소비쿠폰 정책이 실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업종별로 체감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종료 이후 소비가 급감하는 ‘소비절벽’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책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장사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업종별 체감 차이와 소비절벽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차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오는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일시적 효과를 보완하고 소비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희망화성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자체 연계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자살예방 유공자 3명에 표창 수여…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 △정찬식 화성동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치안정보계장 △이홍준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정민경 화성시 서부보건소 주무관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정찬식 치안정보계장은 최근 발생한 자살 시도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침착한 대화와 설득으로 극적인 구조를 이끌어냈다. 또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매트 설치 및 인력 투입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홍준 사회복지사는 마을안심버스 운영,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인공지능 토이봇 마을돌봄사업을 운영해 독거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공헌했다. 정민경 주무관은 정신응급 민간·공공병상 운영,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정신 응급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과제”며 “이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생명존중 도시로서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자살예방센터,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로 이전.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주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으로 이전을 마쳤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 새로 단장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서부보건소장,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진행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15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 으로 하는 ‘자살대책추진 TF팀’을 공식 출범했다. TF팀에는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주관부서로 유관 부서 9개가 참여해 전국 표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사후관리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민정신건강체험관·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범사회적 자살 예방 환경 조성 등 다각적인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해 1,674명의 생명을 지켰으며 현재는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30여명의 시민상담가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을 조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시는 해당 전문봉사단은 이달 중으로 모집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소방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응급실 내원 자살 시도자 및 자살 유족 지원 등 현장 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사고자·시도자, 자살 유족, 주위 자살고위험군을 돕고자 하는 자 등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며 “이번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5 한의난임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한의사회와 함께 추진한 ‘한의난임지원사업’ 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화성시한의사회는 한국한의학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의난임지원사업’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한의학적 치료를 지원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한의사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받게 되며 총 3개월간 6회에 걸쳐 첩약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지역 내 30여 개 한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선정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한의원에서 더욱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치료 효과 역시 한층 강화됐다. 시는 2024년 기준 사업 참여자의 임신성공률이 26.7%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이 효과를 그 효과를 발휘한 사례”며 “앞으로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화.성.미.감’ 향토음식 교육 및 전시 열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화.성.미.감 화성의 맛을 느끼다’를 주제로 향토음식 교육·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체계적으로 발굴·보급함으로써 식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음식·체험관광 등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화.성.미.감’ 향토음식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향토음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낙지파무침 △수향미 가지나물밥 △수육·홍감자겨자채 △단호박누름전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메뉴 실습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15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과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는 지역 음식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향토음식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화성지역의 향토 음식 50여 가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향토음식 교육과 전시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발견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향토음식 조리법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화성의 맛과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 개최 [금요저널] 오는 20일 제3회 화성특례시 도농어울림축제가 동탄여울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토종씨앗, 시간을 심고 미래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4만명의 시민이 함께한 열기를 이어받아 도농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동탄지역 주민자치 대표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도농 상생 협약식과 함께, 토종 씨앗 주제관 전시가 열려 농업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농 어울림 사생대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 체험으로는 토종 농산물 김치 만들기, 수향미 꽃 송편 만들기, 토종씨앗 찾기 체험, 곤충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마술 공연, 버블쇼, 서커스 퍼포먼스, 시민 참여 문화 공연 등이 무대를 채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마켓에서는 도시민이 판매하는 청년 농업인 농산물 부스, 포도품평회 입상 농가 판매 부스,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우리 먹거리 판매장터 부스, 농산물 가공 제품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화성특례시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45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중년 1인당 최대 360만원을 기업당 3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관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또한, 채용 시부터 해당 신중년이 화성시에 거주해야 하며 신청기업의 본사, 지점, 공장 기타 사무소 등이 모두 화성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사협력과 공공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