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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대형산불 상흔 남은 영양군에 공동 복구 프로젝트 ‘동행의 숲’조성화성특례시가 10일 영양군과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지 공동 복구를 위한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약 7000ha의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대규모 훼손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기후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67일원 약 2ha 면적에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화성시는 사업비 지원 및 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지 정리와 향후 관리를 맡는다.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재해 저항성 향상과 생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산불에 강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등 내화 수종과 함께 관목류 및 초본류를 혼합 식재할 예정이다.아울러, 숲길과 소규모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산림 회복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이 지난해 9월 영양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기후 재난을 함께 넘는 지속가능한 산림 연대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행의 숲 조성사업은 산불 피해지 복구라는 당면 과제 해결을 넘어 기후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지자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이 다시 푸른 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호도시로서 책임감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10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접근성·동선·물품 구성 등현장점검○ 화성특례시, 전국 유일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와 ‘금융복지 상담’연계로 주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환경 설계…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화성특례시는 1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용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나래울푸드마켓의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선제적으로 도입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시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내에 코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방문 시민에게는 즉석식품,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3~5개 품목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되며,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필요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연계된다.문을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를 받아 나가는 과정까지 시민 기준으로…△안내문구 △이동동선 △위축되는 마음까지 챙기는 현장점검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나래울푸드마켓 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해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전 과정을 기준으로 점검했다.특히, 정명근 시장은 △안내문구가 주는 첫인상 △공간 진입 시 느껴지는 시선 부담 △물품 선택 과정에서의 정서적 압박 등 시민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한 환경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이는 시민이 불필요한 시선 부담 없이 물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동선과 시각적 환경을 조정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이용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까지 고려한 조치다.아울러, △선반의 높이 △물품 보관환경 △접근성 등 운영 요소 전반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점검을 바탕으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화성특례시, 타 지자체에 없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연계로 눈길먹거리와 금융복지를 잇는 전국 유일 복지모델로 이용자 꾸준히 유지한편, 화성특례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상담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코너에는 센터 상담에 대한 리플렛을 비치하고 직원이 2회차 상담부터 필요에 따라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센터로 직접 연계해 준다.이는 먹거리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채무나 지출 압박 등 복합적 경제 문제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지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LH·경기주택도시공사 △치매안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료품 지원을 넘어 경제적·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지는 화성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촘촘한 지원 체계 속에서, 능동에 위치한 △나래울푸드마켓은 10명 내외의 이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향남읍의 △행복나눔푸드마켓 역시 약 5명 수준의 방문이 지속되는 등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 대한 관심에 감사…누구도 굶지 않으면서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 만들겠다”또한, 시는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순환형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기부행사 확대 등 지역 나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이 회복 후 자연스럽게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해 왔으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갑작스러운 어려움 앞에서 무너질 수 있는 시민의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마련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이 공간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단순히 물품을 드리는 곳이 아니라, 위기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다른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순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와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2025 화성탐사 3기 현장 사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이 선발돼 참여했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화성탐사'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해 6.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2024년 하반기 601명, 2025년 상반기 634명에 이어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참가자분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미혼남녀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4기 행사는 오는 15일에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향남오토캠핑장 항공사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향남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우수야영장’공모에서 친환경 부문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3년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우수 야영장을 발굴해 캠핑 이용객에게 질 높은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하고 있다.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부문으로 종합 평가했으며 전문가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향남오토캠핑장은 추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등록 야영장’현판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향후 1년간 고캠핑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향남오토캠핑장은 ‘환경과 공존하는 캠핑장’으로서 다회용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 체계 강화와 친환경 세제 사용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운영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향남오토캠핑장은 화성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 이용 캠핑장으로 총면적 1만 4,509㎡ 규모에 오토 캠핑사이트 43면, 화장실, 샤워실,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또한, 장애인 전용 사이트 2면과 BF 인증시설을 갖춰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캠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화성시역사박물관과 도원체육공원 물놀이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위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을 계기로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화성시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캠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관계망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돌봄 및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한다.평가를 통해 고령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게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한다.현재 전 세계 63개국 1,806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화성특례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고령화사회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에 통과했다.시는 지난 2023년 7월 ‘화성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제정 및 2025년 6월 고령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확대 △건강·돌봄 서비스 강화 △노인 일자리 확대 △복지관 및 경로당 등 공동체를 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추진해 왔다.시는 인증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모두의 고령친화도시, 행복 가득 오래 살고 싶은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총 64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고령친화정책의 선진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향남읍 _제9회 다누리축제_ 모습 [금요저널] 11월 맞아 가을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화성특례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가 잇달아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이 됐다.지난 1일에는 비봉습지 및 비봉체육공원 일원에서 자연·문화·주민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비봉면의 정체성을 한껏 살린 ‘제16회 비봉 갈대숲 축제’가 열렸다.축제에서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줌바댄스·색소폰·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갈대숲 투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같은 날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는 ‘지역문화유산을 축제로’를 주제로 ‘제8회 신명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팔탄 향토민요의 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길놀이, 팔탄농요 공연, 지경다지기 시연과 체험, 전통상여 출상 재현, 곁줄 줄다리기 등 전통 민속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한 창작 허수아비 전시, VR 체험, 천연염색, 짚풀공예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민속놀이 마당이 됐다.2일에는 이어 2일에는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 빚어낸 우리 마을’을 주제로 ‘제9회 다누리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과 공연에 참여하고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장구난타·죽마고우 공연과 청소년 밴드와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또한, 전래놀이 체험, 다문화 의상 입어보기, 다문화 요리 만들기, 비즈공예·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형 부스 20여 개가 운영돼,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상호 존중 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봉의 생태, 팔탄의 전통, 향남의 다문화와 청소년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들은 화성의 다양성과 포용의 힘을 보여줬다”며 “시민이 주도해 만들어가는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는 지역 문화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해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다.이에 따라 사업자가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제안한 경우, 시는 객관적 사유 없이 임의로 반려하기 어려운 ‘기속행위’에 해당되어 행정상 재량이 제한되는 상황이다.시는 “법적 절차를 무시한 행정처분은 오히려 소송 등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화성특례시는 인접 지자체인 오산시와 협의를 통해 본 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지 진출부 동부대로 통행규제, 화물전용 Navi App을 이용한 화물차 노선 유도, 화물차 운영 모니터링 조사 등의 조치계획을 경기도에 제출해 2025년 8월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원안의결됐다.또한 현재 民·官·政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에게 신뢰를 주겠다는 방침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형 물류시설 건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 안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민들이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3일 책과 문화, 기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동탄중앙로 120에, 연면적 10,6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관내 31개 공공도서관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 문화의 중심지다.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특례시 최대 규모의 장서와 최대 면적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 시민이 책을 읽고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층별로 다양한 기능과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보존서고를 비롯해 기계실, 전기실 등 주요 관리시설이 배치됐다.보존서고에는 귀중본, 정책자료, 절판도서 등 장기보존이 필요한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지상 1층은 2,752㎡ 규모의 일반자료실로 정책 및 납본자료 등 성인 및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북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독서 환경이 구현돼 있다.집중 독서공간 130여 석을 비롯해, 자동반납기, 무인예약대출기, 셀프 프린트존 등 비대면 편의 서비스도 도입됐다.2층은 어린이·유아자료실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 도서가 구비돼 있다.또한, △5면 3D와 터치센서를 활용한 체험형 동화구연실 △미디어 아트존 △인터렉티브 월 △핑거스토리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이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같은 층에는 영유아 발달단계별 장난감 1,150여 종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도 자리 잡고 있다.‘지식의 숲’은 미디어 월을 활용해 영화 상영, 강연, 공연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화성특례시 노노카페가 입점해 시민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된다.3층은 도서관의 핵심 주제공간으로 라키비움을 중심으로 화성시 정책자료, 시정기록, 지역문화 콘텐츠를 통합 보존·전시한다.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아카이브로 연 3회 전시 프로그램과 정책연계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문화교실, 제작실, 다목적실 등 시민 참여형 강연·창작·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메이크 북스, 독서동아리, 드로잉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층은 직원용 통합사무공간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행정 중심부 역할을 한다.내부 업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통합 관리돼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정식 개관을 기념한 개관기념 프로그램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반 고흐 인생수업’과 연계한 미디어아트 테마 원화전시가 운영되며 ‘도서관과 만나다’등 월별 테마 북큐레이션도 준비돼있다.특히 2층 로비와 미디어갤러리에서는 ‘공룡의 도시’와 ‘정조대왕을 계승하는 도시’라는 지역 상징 이미지를 담은 영상 및 주제별 북큐레이션이 운영된다.개관 이벤트로는 △‘블라인드 북’이벤트 △대출 권수 7권에서 10권 확대 △한정판 개관기념 회원증 발급 △‘100일 독서왕’선정 등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도 운영된다.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맞벌이 가정과 가족 단위 이용 확대를 위해 어린이·유아자료실도 야간까지 개방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소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축구대회 축사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시민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축구협회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선수단과 시민 등 5천여명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131개 팀, 총 5천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연령과 세대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30대부터 70대까지의 시니어부와 여성부, 대학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이번 대회는 세대를 넘어 화합하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선수들의 땀과 열정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 의장은 이어 “스포츠는 사람을 하나로 만든다는 말처럼, 경기도와 화성시민의 단결과 자긍심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민이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생활체육 문화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조성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의용소방대 축하 메시지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함께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및 재난 대응 기술을 겨루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은 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가고 가장 늦게 돌아오는 화성특례시의 안전을 지탱하는 진정한 영웅이”이라며 “어떤 제도나 장비보다도 소중하고 든든한 ‘화성특례시의 방패’로서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정수 의장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 축사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오후 1시 ‘동탄1동 한마당 축제’와‘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김영수·전성균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탄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화성시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얼쑤 공연단’의 모듬북 퍼포먼스로 흥겨운 막을 올렸으며 명랑운동회·어린이 체험 부스·풍선아트·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세대와 세대를 잇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한편 같은 시각 장지체육공원에서는 ‘동탄8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게임 등 열띤 경기가 이어지며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두 곳의 주민 화합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졌으며 세대 간 화합과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동탄 주민들이 하나 되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진정한 공동체의 자리”며“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이런 자리가 지역의 힘이자, 화성특례시의 큰 자산”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축제와 주민 행사에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웃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1동 한마당 축제 전체 사진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일 오후 1시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석해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교육 축제의 장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종복·김영수·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학부모와 학생 등 수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학생주도형 축제’로 마련됐다.학생들은 각자의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공연,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배정수 의장은 “기획에서 운영까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열정과 재능이 모여 더 큰 ‘화성의 별빛’으로 빛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배 의장은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화성의 하늘을 반짝이는 별빛처럼 빛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우주처럼 확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화성특례시의회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자율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앞장서며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화성’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