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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식전 행사로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2시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헤디’가 무대를 꾸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마지막 순서인 ‘EDM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뮤직 댄스 타임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단합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_병점우리_숙성의_시간2_우수레시피_시상식에서_참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 △만두전골 △고기국수 △양배추전·감자전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 △비빔면양념장 △쫄면양념장 △얼큰다데기이다.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달밤호프, 선녀와나무꾼, 병점당 카페를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앞서 시는 지역 주민 간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맛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병점지역만의 특화된 창의적인 먹거리 개발이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닙푸드, 화성시 취약계층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 기부 [금요저널]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주식회사 한닙푸드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한닙푸드는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육가공 업체로 국내산 및 수입육의 모든 부위를 취급하고 있으며 축산물 및 육가공품, 와규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철우 대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한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분들이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250kg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 이용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화성시 행복나눔푸드마켓으로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성시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기부에 관심이 있거나,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복지재단 사회공헌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ASML코리아, 화성시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ASML코리아가 12일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ASML코리아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우 ASML코리아 전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 시장 부동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노광분야는 반도체 제조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화성지역 기업들이 혁신상을 휩쓸어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서 (주)타아이와 (주)포엔 등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석권했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지닌 제품을 기술성과 심미·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CES 최고의 영예’로 불려진다. 이번 ‘CES 2024’에서 (주)티아이는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가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 과정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제낭(수정체를 감싼 주머니)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정원에 가깝게 절개할 수 있는 수술기구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박람회장을 찾아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1] /화성시 제공 이홍재 (주)티아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백 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 CES 2024에 출품했는데 3관왕 달성이라는 결과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전기차(EV) 배터리 재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포엔은 ‘CES 2024 지속가능성, 친환경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주)포엔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 3)’에서 글로벌 팀으로 선정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성진 (주)포엔 대표는 “자사의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는 고장이나 사고로 손상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며 “E-바이크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제조 비용은 3분의 1에 불과하나, 재제조된 배터리의 성능과 신뢰성은 새 배터리에 준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를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혁신상을 수상한 관내 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2] /화성시 제공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사업성에 대한 성과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은 CES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와 개별부스로 참여한 화성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민선 8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하는 등 시장 분석에도 나섰다. 참관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주)티아이, (주)에이치에스글로벌, (주)이랑텍, 크레플(주), 더다인(주) 등 화성시 공동관 5개사, 넥스트그리드, 포엔, 아이앰첨단소재 등 개별부스 참여 화성기업 3개사를 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삼성, 롯데, SK, 메이(화성 기업), 위로보틱스, LG 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을 방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지시간 11일(대한민국 12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서 ㈜타아이와 ㈜포엔 등 화성지역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석권했다.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지닌 제품을 기술성과 심미·혁신성 등을 평가해 선정, ‘CES 최고의 영예’로 불려진다. 이번 ‘CES 2024’에서 ㈜티아이는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가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 과정의 첫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제낭(수정체를 감싼 주머니)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정원에 가깝게 절개할 수 있는 수술기구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이 12일(현지시간 11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이홍재 ㈜티아이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백내장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 CES 2024에 출품했는데 3관왕 달성이라는 결과에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전기차(EV) 배터리 재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포엔은 ‘CES 2024 지속가능성, 친환경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따냈다. ㈜포엔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이륙작전(Season 3)’에서 글로벌 팀으로 선정됐다.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성진 ㈜포엔 대표는 "자사의 재제조 EV 배터리 서비스는 고장이나 사고로 손상된 전기 자동차 배터리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며 "E-바이크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제조 비용은 3분의 1에 불과하나, 재제조된 배터리의 성능과 신뢰성은 새 배터리에 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글로벌 사업성에 대한 성과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참관단은 CES 올해 공동관 참가기업 5개사와 개별부스로 참여한 화성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민선 8기 내 ‘2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하는 등 시장 분석에도 나섰다. 참관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티아이, ㈜에이치에스글로벌, ㈜이랑텍, 크레플㈜, 더다인㈜ 등 화성시 공동관 5개사, 넥스트그리드, 포엔, 아이앰첨단소재 등 개별부스 참여 화성기업 3개사를 방문했다. 이어 11일에는 삼성, 롯데, SK, 메이(화성 기업), 위로보틱스, LG 이노텍,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기아 등을 방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이번 CES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에 난방비 지원금 전달 [금요저널]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11일 화성시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최우선 원칙 하에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예방, 위기아동 지원, 심리정서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옹호 전문 비정부기구이다. 시는 기탁 받은 난방비 지원금 750만원을 난방비 지출이 많은 드림스타트 등록 취약계층 15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난방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하천 유해물질 유입 긴급 방제작업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양감면 소재 화확물질 보관사업장 화재로 인해 유출된 오염수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9일 22시 경 발생한 화재 후 화재현장에서 보관중이던 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인근 우수로를 통해 관리천으로 유출 된 것으로 보인다. 오염수는 사고현장 인근 소하천을 통해 일부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오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는 오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염수 하천방지를 위해 방제둑 5개소를 설치하고 폐수수거차량 39대를 동원해 12일 현재까지 769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오염 수량을 관리하기 위해 오염지역으로 유입되는 자연수를 우회시켜 외부 유입수와 오염수의 혼합을 방지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12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관련 위기 경보 ‘경계’단계를 발령,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난안전관리기금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외출장 중에도 불구하고 “주·야 상시 순찰기동반을 구성해 하천감시 및 방제작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태열 환경지도과장은 “오염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제둑을 설치해 오염물질 확산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했다”며 “오염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24시간 오염수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감시인력을 배치해 피해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철망울타리, 폴리에틸렌 울타리, 방조망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임업인에 대해 자부담 40%를 제외한 설치비용의 6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로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년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 지역 여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여부 설치비용 피해지역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시는 오는 15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원한다. 피해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사람과 야생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및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77개 생필품 기부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 ‘바느질놀이터’가 지난 9일 관내 미혼모, 미혼부, 한부모가정 지원을 돕는 ‘러브더월드’에 자체 제작 생필품 77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느질놀이터’는 서연이음터 특화공간인 패브릭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마을동아리이다. 관내 한부모가정의 생활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재료를 구매하고 지난 11개월에 걸쳐 손수 수세미, 에코백, 커튼 등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아리 구성원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물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아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을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업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올바른 PM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 간담회를 9일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업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 설명을 통해 업체의 동참을 유도했으며 주정차 위반 PM 단속과 과태료 부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단속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시민 교육과 안전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업체와 교육·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공유 PM 업계 간담회와 8월 ‘희망화성 844 포럼’을 열고 공유 PM에 대한 규제와 기준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재 및 대설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최근 서울과 수원 등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매송면의 노후 공동주택 시설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화성시와 함께 화성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소화·경보·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피난 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여부 등 화재 예방·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매송면의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창고와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자재와 장비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도 시행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공동주택뿐 아니라 전통시장, 교육·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각 분야의 관리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달라”며 “주민들에게도 세대별 화재예방 및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응방법 등을 추가로 안내·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자재를 비축했으며 제설 장비를 일제히 점검 및 보수하는 등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제설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