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식전 행사로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2시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헤디’가 무대를 꾸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마지막 순서인 ‘EDM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뮤직 댄스 타임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단합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_병점우리_숙성의_시간2_우수레시피_시상식에서_참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 △만두전골 △고기국수 △양배추전·감자전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 △비빔면양념장 △쫄면양념장 △얼큰다데기이다.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달밤호프, 선녀와나무꾼, 병점당 카페를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앞서 시는 지역 주민 간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맛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병점지역만의 특화된 창의적인 먹거리 개발이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군소음피해지역 마음힐링 인문학 특강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가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음힐링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강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7가지 행복의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했고 이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수 이평찬과 하태하의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 숲 체험, 작은 음악회 등 올 한해 추진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7개의 추진 성과 공유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더 나은 군소음피해지역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이야기로 주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실업·질병·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정의 선제적 발굴 및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 장애인 맞춤형 성교육 진행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 12월 13일 총 2회에 걸쳐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2022년부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연계해 운영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책으로 만나는 성교육 특강’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내 직업훈련반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소중한 나의 몸’, 12월 13일에는‘모두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총 2회 운영했다. 1회차에는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우리 몸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2회차에는 사례를 통한 직장 내 성폭력을 학습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레이를 활용한 만들기·사례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적 자율권·성적 경계 침해 등을 배우며 장애인들이 실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연이음터도서관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역사박물관, 100만 화성 기념 SNS 이벤트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요리 출토 금동관·금동신발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신랑·신부의 혼례복,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인 은파란삼작 노리개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박물관 소장 복식 유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달력 이미지에는 홀로그램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 유물의 형태와 특징을 강조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달력을 보실 때마다 다채로운 박물관 복식 유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100만 인구 화성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12월 새솔동 및 비봉습지 일원에 대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사용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은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돕는 그린뉴딜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생태공간 조성·녹화사업·자원순환 수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새솔동 인근 비봉습지 일원의 자연생태환경과 습지에 서식하는 대표 동·식물 15종을 3D 메타버스로 제작 및 구현해 비봉습지를 PC 및 모바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실체감 있게 생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새솔동 비봉체육공원 내 생태복원지에 대해 지능형 CCTV 및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생태복원지 내 야생동물 출현 정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유휴지였던 공간이 생물이 생육 가능한 공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새솔동 일원에 대한 날씨·미세먼지·악취농도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한 UI로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통합플랫폼 및 생태체험 콘텐츠에 대한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중 최종 사용 개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정보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태체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고 상생하는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주의할 것을 알렸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법 상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조합원은 조합원 모집신고 후 공개모집 할 수 있고 임차인 모집은 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12월 현재 화성시에 ‘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신고’가 수리된 바 없어, 허위 발기인 또는 임차인 모집에 가입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또는 임차인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가입한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로서 모든 책임을 지며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토지매입 등 추진과정에서 사업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신중한 조합원 가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찾아가는 코딩교실 결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난 15일 화성시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코딩 강사, 위탁용역업체, 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강사들과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강사 대상으로 공로장 및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2023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코딩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되는 수업이다. 학생 1인당 1교구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 코딩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지역 특색의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2023년 위탁 용역계약을 추진했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149학급을 대상으로 745회에 걸쳐 수업을 운영했다. 특히 VR키트를 통한 가상공간 및 메타버스 체험 AI카메라를 통한 머신러닝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마퀸 자동차 움직이기 등 다양한 코딩 커리큘럼과 교구를 제공해 관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힘썼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코딩교실 사업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코딩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연구원은 ‘인구 100만 화성 기념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15일 오후 2시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돼 ‘화성특례시와 지방자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 ‘특례시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화성특례시 Before&After)’로 참가 패널들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현 화성시 100만특례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박수훈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민상 화성시 시정자문위원장, 배정수·이은진 화성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화성특례시와 지방자치’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순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분권 1.0과 자치분권 2.0의 역사와 주요 내용, 특징 등을 설명했다. [화성시연구원이 지난 15일 오후 2시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인구 100만 화성 기념 학술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순은 전 위원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화성특례시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분권법의 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길 바란다"며 "향후 특례시에 걸맞는 행·재정상의 특례를 통해 특례시 도입의 취지가 대도시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원부 화성시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은 ‘특례시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나?’ 주제발표를 통해 "특례시 출범 5년간 시민편익은 1조 18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전체 사무분석과 정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편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 토론에는 ▶이은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 ▶문기석 중부일부 주필 등이 참석해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교환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최근 화성시는 100만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더 살기 좋은 도시 화성, 더 일하기 좋은 도시 화성, 더 즐거운 도시 화성’으로 선포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의 글로벌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화성시연구원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이날 포럼에서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30건가량의 현장시민정책제안을 접수 받았다. 현장시민정책제안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복직프로그램 개발 ▶시민참여를 통한 도시미화 및 폐기물 처리 등 개선방안 강구 ▶화성시 도시브랜드 개발 등이 포함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환경재단-드론연합대응단, 생태보전 활동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환경재단과 드론연합대응단이 13일 ‘생태보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이정규 드론연합대응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비봉습지공원 개방·미개방 구역 드론 촬영 멸종위기 야생동물 모니터링 비봉습지공원 주변 하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방송 실시 공원 내 생태계보전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비봉습지공원 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드론 운영을 통한 비봉습지공원 생태보전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1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100만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