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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날_기념행사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관한다.오전에는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상생 한마당’으로 시작된다.풍물패의 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이어 ‘상생골목, 함께 걷는 길 결의대회’를 통해 남양역골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소상공인의 단합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마켓’도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후에는 기념식과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식전 행사로 수노을 태권도시범단, 화도중 댄스동아리, 팝페라 가수 정노유 등 지역 문화예술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오후 2시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열려 모범 소상공인 시상, 화성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순서들이 진행된다.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남양 폼 태권도장,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헤디’가 무대를 꾸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마지막 순서인 ‘EDM 페스티벌’에서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즐기는 뮤직 댄스 타임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행사장에는 △소상공인 우수 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이색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부모님 돌봄 컨설팅 △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신인철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단합된 역량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_병점우리_숙성의_시간2_우수레시피_시상식에서_참여자들이_기념_촬영을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 △만두전골 △고기국수 △양배추전·감자전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 △비빔면양념장 △쫄면양념장 △얼큰다데기이다.시는 개발된 레시피를 대상으로 주민 맛 평가단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달밤호프, 선녀와나무꾼, 병점당 카페를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앞서 시는 지역 주민 간 공동체성을 확보하고 주민 친화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맛 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병점지역만의 특화된 창의적인 먹거리 개발이 병점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청년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서 교재 분야 대상 수상 [금요저널] 화성시가 22일 ‘우수 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재 분야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에 이바지한 기관·개인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대상 수상작인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 교재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교재로 제작된 것으로 올 한해 1,900명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재는 도시화 이전과 이후의 화성지역 사진 자료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환경문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사회구성원들의 노력과 실천 방법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화성시의 폐기물 처리과정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교재 안에 QR코드를 삽입해 폐기물 자원순환 과정에 대한 시민 관심 증대를 도모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소양과 역량을 갖춘 환경시민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과적인 교육과 시민 실천 견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4주간 ‘2023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동아리가 쌓아온 역량과 재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을동아리는 각각 공연 전시 체험 기부 등의 형태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동아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동아리 성과공유회가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마을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연이음터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 기반의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새로운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22일 ‘화성시 대표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부서장 및 도시브랜드·디자인 전문가, 100만 특례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이전에 사용했던 CI와 현재 사용 중인 BI는 각각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의 승격과 2008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시는 지난 15년 동안 변화된 도시의 양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더 잘 나타낼 화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도시브랜드 현황 분석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공청회 및 아이디어 워크숍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화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미랑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특례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고 희망찬 느낌의 대표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자살예방사업 지역언론 발전 재난안전 유공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MOU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해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해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 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4명과 향토음식연구회 등 위원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16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최초 먹거리 기본권 선언 및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먹거리계획 수립 등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미래발전 포럼에서는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먹거리정책 실천을 위한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향후 먹거리정책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사회의 의견은 담은 종합적인 계획으로 향후 전략사업 추진 시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비전으로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먹거리보장 정책 기반 구축 마을단위 먹거리 돌봄체계 강화 생태 및 환경보호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및 자원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산도서관, 노인을 위한 특화 자료 공간 조성 [금요저널]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이 12월 자료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노인을 위한 특화 자료 공간을 조성했다. ‘화성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온 송산도서관은 그동안 밸런스 워킹, 그림책 심리미술, 음악 심리치료 등 치매 노인의 인지 활동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치매 전문 간호사가 알려주는 치매 돌봄 실전, 치매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음악회 등을 실시해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실버 자료실에서 상시 운영하는 ‘응봉 고전 동아리’, 시 창작과 낭독, 독서 토론을 통해 자아 성찰을 돕는 ‘온새미로’ 동아리 등 노인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직접 쓴 서예 작품을 상설 전시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건강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12월에는 2층 종합자료실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치매 관련 도서와 큰글자 책 1,020여 권을 별도로 비치하고 편안한 열람 환경을 조성해 노인 및 저시력자가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추가로 ‘화성시 책읽는 50+’ 사업을 통해 선정된 추천 도서 30여 권을 비치해 50대 이상 성인이 독서를 통한 건강한 노후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구선 도서관본부장은 “내년에도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책’과 ‘도서관’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 최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21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점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병점 지역자원브랜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협성대 시각조형디자인학과와 함께 한 이 사업은 7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 브랜드와 캐릭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점의 활발한 도시재생 Square, 병점의 만남과 연결 Station, 병점의 역사와 문화 Street 3가지 키워드로 병점지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최종적으로 디자인 된 아이템들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병점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히 병점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왕정 센터장,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고창록 위원장 외 주민, 협성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김희완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기영미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생활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재자원화 체계 구축을 위한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은 22일부터 이듬해 1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추진 기업 선정 공모 신청을 받게 된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면서 폐기물 수집·운반 허가증 및 수집운반 차량 1대 보유업체 또는 보유 예정기업으로 보유 예정 기업은 최종 선정 시 사업진행 전까지 인허가를 득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관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를 진행하고 최종 재활용 업체로 배송하는 사업을 하게 되며 예상 수거량은 월 약 5톤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업 지침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의 ESG행정 실천 중 하나”며 “관내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폐기물 감소 및 재자원화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화성시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최종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구조 마련 시범사업 종료 이후 후속사업 마련 등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 수립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담은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을 수립했다.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은 화성시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수립된 이후 매해 수정과 발전을 거쳐 연동형 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화성시 도서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외부 용역이 아닌 담당자들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토론과 협업을 통해 3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연 단위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북적북적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맞춤 독서 지원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 책 읽는 도시 화성 만들기 독서문화 도시를 위한 역량 강화 4개의 목표와 12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3개년 총사업비 204억원 규모로 북스타트 장서확충 상호대차 서비스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 조성 도서관 축제 등 35개 사업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서문화진흥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100만 화성시민이 도서관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책읽는 도시 화성’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