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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성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지난 24일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해 붕어를 낚으며 화합과 경쟁을 펼쳤으며 낚은 붕어의 전장에 따라 1~10등까지 시상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의 영광은 붕어 425mm를 낚은 평택에서 온 조성태 씨가 차지해 500만원 상당의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으며 2등은 375mm를 낚은 김현수 씨, 3등은 370mm를 낚은 진일남 씨에게 돌아갔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낚시인과 관광객들에게 화성의 아름다운 저수지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낚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바로미2로 만드는 고추장 실습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전통장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장 식문화와 전통장 가공 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여 현대식 전통장 제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발효식품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전통장 제조의 종류별 제조 공정 이론과 ‘바로미2’를 활용한 고추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바로미2는 가루쌀 품종으로 빵, 면류, 과자 등의 원료곡 사용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당 30여명씩 총 60여명으로 참여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과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에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통장 조리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자축했다. 이어 배의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장철규·김상균·조오순·김종복·송선영·김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계철 의원은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 품질 향상’을 제안하면서 △차등적 제제 및 인센티브시스템 구축 △품질 중심의 계약 관리 △영상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감리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공공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의원은 ‘이주노동자,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주제로 열악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 부서 설치 △주거실태 전수조사 △임시 거처 지원 확대 △안전과 권익 지키는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방향성을 제안하면서 △LH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트램 건설 사업비의 LH 부담 비율 전면 재산정 △금곡지구 개발수익을 활용한 트램 노선 연장 추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 서신면 주민 생존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촉구하면서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 △서부권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서부권 재정 건전성 개선 △서부권 재난 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 등 매화리 주민의 생활 안전망 확대 구축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행사요원 확충 △행사 홈페이지 및 축제 정보시스템 구축 △축제 운영 체크리스트 마련 등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법정단체 해양 재난구조대 지원’을 촉구하면서 △해양 재난 구조대원 임무 수행 경비 지원 △구조장비 등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 △관련 부서 TF팀 구성 후 지원시스템 안정화 △협력 기관 재난 대비 공조시스템 확대 등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실태조사 시 직종별 맞춤형 보호 대책 수립 △공공기관장 감정노동자 보호 실적 경영평가 반영 △화성시 자체 심리지원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확대 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자원순환의 날 맞아 ‘내일을 위한, 오늘의 습관’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활동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재활용 나눔장터 △체험형 목공 프로그램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동탄과 향남지역에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부스와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6일 오전 남양읍 창문아트센터에서는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 교실, 전시회 관람, 완성품 기부까지 연계된 ‘자원순환 여행’ 형식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이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종이팩을 30개 이상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투명 페트병을 30개 이상 모아 별도로 분리배출장에 배출하고 인증사진을 ‘1365 자원봉사포털’로 제출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 등이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오는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는 6.9km 구간을 행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정조대왕과 효를 떠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 우수 단체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28일 함께 진행되는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또한 행렬 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풀 코스와 하프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풀 코스 50명, 하프코스 150명으로 총 20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7일에는 1789년 정조대왕이 양주 배봉산에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인 화성으로 옮기는 과정을 재현하는 현륭원 천원이 진행된다. 이 행렬에 참여하는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은 태안3지구 출발지부터 정조효공원까지 약 1km 구간을 행진하며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65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신청은 정조효문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정조효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집결 시간과 장소 등 세부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대왕능행차는 과거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주인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역사문화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조의 깊은 효심과 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끼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장대한 행렬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대규모 드론라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문단 회의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일 ‘화성시 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미랑 복지국장, 관계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실현 가능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과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적용 방안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검토 및 전문가 제언 수렴이 진행됐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돌봄의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왕배푸른숲도서관이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290개 공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예산, 인력 등 기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왕배푸른숲도서관’은 3그룹에서 상위 2개 도서관에 들어 ‘우수도서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화성특례시는 △2023년 삼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2024년 서연이음터도서관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앞서 지난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2021년 4월 개관 후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특화 주제인 ‘미디어’ 및 ‘환경’ 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생태 놀이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환경 교육을 운영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해 ‘도서관 속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즐기는 명화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의 우수도서관 선정은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서관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화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은 동탄대로 12길 102에 있으며 휴관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모기 없는 화성 다함께 만들어요.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마을 유충구제사업’ 중간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봉담행정복지센터 내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민관협력 모기유충구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자율방재단이 올해부터 협력해 추진해 온 ‘마을 유충구제 사업’의 추진 사항 및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며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부터 교육 및 권역별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8월까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 읍면동 공원 및 저류지 등 취약지에서 유충 구제와 고인 물 제거 활동 등을 108회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하반기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며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기의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는 것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9~10월 지역화폐 확대 발행.구매한도 100만원까지로 상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두 배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구매 금액의 10%를 유지하며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가계 부담 절감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 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9~10월 지역화폐 확대 발행.구매한도 100만원까지로 상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두 배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구매 금액의 10%를 유지하며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가계 부담 절감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 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해안의 흑진주 ‘송산포도’ 향기 가득한 달콤한 축제… 6일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올해 화성특례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공신력과 지원을 강화했으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화성 송산포도의 매력을 결합해 농업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가 각각 하루 네 차례씩, 이틀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더불어, 포도밟기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 톡톡 그립톡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포도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따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하루 네 차례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직접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수확한 포도는 3kg 한 박스로 가져갈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60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 19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송산포도축제 개막식은 특별한 의미로 채워진다.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풍성한 미래의 수확을 기원하며 포도 묘목을 심는 상징적 세레모니가 진행되어 송산포도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화성 농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광장인 A구역에는 △공공부스 △특산품 거리·와이너리존 △홍보부스 △수산물 홍보 및 시식존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특산품 거리에서는 화성특례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토종 농산물 홍보·판매, 자원봉사단의 소품 판매가 진행된다. △홍보부스에는 화성송산 포도전시관을 비롯해 어린이 논산책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산물 홍보 및 시식존에서는 화성을 대표하는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포도 관련 체험은 물론 수향햇쌀 떡키트 만들기, 건강한 코리요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B구역은 포도판매장으로 △포도판매장 △푸드트럭 △식음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송산포도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평리 어촌체험장에서는 △갯벌체험 △망둥어 낚시 △오리배 체험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화성 지역 예술인인 럭키드로 오드, 취향상점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KBF 시범단의 역동적인 브레이킹 무대와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송산포도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화성특례시 농식품유통과 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안의 흑진주’로 불리는 화성송산포도는 약 2,300여 농가가 750ha 규모의 포도를 재배 경기도 재배 면적 1위를 자랑하며 캠벨과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비가림 재배 비중이 60%에 달해 장마나 태풍 등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 송산포도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 등 최적의 자연환경에 있다. 해풍과 큰 일교차, 유기물이 풍부한 점질양토, 청정 지하수 덕분에 과피가 진하고 알이 굵으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가 생산된다. 특히 무가온 하우스와 저농약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해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깊은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송산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통합상표 브랜드 인증, 생산·출하·유통 지원, 포도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G마크 지원사업과 생산자 교육·컨설팅을 통해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브랜드 홍보와 전시·판매 활동,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송산포도의 고품질 이미지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화성시 농업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포도 재배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도 경쟁력 향상 시설지원 사업 및 브랜드유통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순환 방열팬, 비가림 시설, 다겹보온커튼 등 주요 재배 시설은 물론 당도측정기와 포도 저울 등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4백만원을 투입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 포도농가들은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장에서 포도를 재배해 2022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농민의 정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족, 이웃과 함께 달콤한 추억 만들기를 기원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우리 농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일군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며 “달콤하고 향긋한 송산포도를 맛보며 농부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명근 시장은 “서해의 바람, 황토 토양, 그리고 큰 일교차가 키워낸 송산포도는 이미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풍요로운 가을, 송산포도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해안의 흑진주 ‘송산포도’ 향기 가득한 달콤한 축제… 6일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 개막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올해 화성특례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화성특례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공신력과 지원을 강화했으며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화성 송산포도의 매력을 결합해 농업과 해양, 문화가 어우러진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가 각각 하루 네 차례씩, 이틀간 총 여덟 차례 진행된다. 더불어, 포도밟기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 톡톡 그립톡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포도스탬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큰 인기를 끄는 △포도따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8월 31일에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하루 네 차례 열리며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직접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수확한 포도는 3kg 한 박스로 가져갈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60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 19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송산포도축제 개막식은 특별한 의미로 채워진다.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풍성한 미래의 수확을 기원하며 포도 묘목을 심는 상징적 세레모니가 진행되어 송산포도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화성 농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화성송산포도축제는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인광장인 A구역에는 △공공부스 △특산품 거리·와이너리존 △홍보부스 △수산물 홍보 및 시식존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특산품 거리에서는 화성특례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토종 농산물 홍보·판매, 자원봉사단의 소품 판매가 진행된다. △홍보부스에는 화성송산 포도전시관을 비롯해 어린이 논산책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산물 홍보 및 시식존에서는 화성을 대표하는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포도 관련 체험은 물론 수향햇쌀 떡키트 만들기, 건강한 코리요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B구역은 포도판매장으로 △포도판매장 △푸드트럭 △식음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송산포도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평리 어촌체험장에서는 △갯벌체험 △망둥어 낚시 △오리배 체험 등 색다른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화성 지역 예술인인 럭키드로 오드, 취향상점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KBF 시범단의 역동적인 브레이킹 무대와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송산포도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화성특례시 농식품유통과 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안의 흑진주’로 불리는 화성송산포도는 약 2,300여 농가가 750ha 규모의 포도를 재배 경기도 재배 면적 1위를 자랑하며 캠벨과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비가림 재배 비중이 60%에 달해 장마나 태풍 등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 송산포도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 등 최적의 자연환경에 있다. 해풍과 큰 일교차, 유기물이 풍부한 점질양토, 청정 지하수 덕분에 과피가 진하고 알이 굵으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 포도가 생산된다. 특히 무가온 하우스와 저농약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해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깊은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송산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특산물 통합상표 브랜드 인증, 생산·출하·유통 지원, 포도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G마크 지원사업과 생산자 교육·컨설팅을 통해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브랜드 홍보와 전시·판매 활동,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송산포도의 고품질 이미지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화성시 농업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시는 관내 포도 재배 경영체를 대상으로 ‘포도 경쟁력 향상 시설지원 사업 및 브랜드유통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순환 방열팬, 비가림 시설, 다겹보온커튼 등 주요 재배 시설은 물론 당도측정기와 포도 저울 등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244백만원을 투입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 포도농가들은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장에서 포도를 재배해 2022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송산포도축제는 농민의 정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족, 이웃과 함께 달콤한 추억 만들기를 기원한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우리 농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일군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며 “달콤하고 향긋한 송산포도를 맛보며 농부들의 노고를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명근 시장은 “서해의 바람, 황토 토양, 그리고 큰 일교차가 키워낸 송산포도는 이미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풍요로운 가을, 송산포도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어울리며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