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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대형산불 상흔 남은 영양군에 공동 복구 프로젝트 ‘동행의 숲’조성화성특례시가 10일 영양군과 영양군 대형산불 피해지 공동 복구를 위한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번지면서 약 7000ha의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대규모 훼손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기후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시군은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산67일원 약 2ha 면적에 ‘화성특례시-영양군 동행의 숲’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화성시는 사업비 지원 및 숲 조성을 추진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지 정리와 향후 관리를 맡는다.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재해 저항성 향상과 생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산불에 강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피나무 등 내화 수종과 함께 관목류 및 초본류를 혼합 식재할 예정이다.아울러, 숲길과 소규모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산림 회복 과정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이 지난해 9월 영양군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지역 간 연대를 통해 기후 재난을 함께 넘는 지속가능한 산림 연대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행의 숲 조성사업은 산불 피해지 복구라는 당면 과제 해결을 넘어 기후재난에 공동 대응하는 지자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이 다시 푸른 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호도시로서 책임감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10일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접근성·동선·물품 구성 등현장점검○ 화성특례시, 전국 유일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와 ‘금융복지 상담’연계로 주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환경 설계…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화성특례시는 1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용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나래울푸드마켓의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선제적으로 도입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시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내에 코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방문 시민에게는 즉석식품,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3~5개 품목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되며,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필요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연계된다.문을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를 받아 나가는 과정까지 시민 기준으로…△안내문구 △이동동선 △위축되는 마음까지 챙기는 현장점검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나래울푸드마켓 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방문해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전 과정을 기준으로 점검했다.특히, 정명근 시장은 △안내문구가 주는 첫인상 △공간 진입 시 느껴지는 시선 부담 △물품 선택 과정에서의 정서적 압박 등 시민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한 환경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이는 시민이 불필요한 시선 부담 없이 물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동선과 시각적 환경을 조정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이용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까지 고려한 조치다.아울러, △선반의 높이 △물품 보관환경 △접근성 등 운영 요소 전반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점검을 바탕으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화성특례시, 타 지자체에 없는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연계로 눈길먹거리와 금융복지를 잇는 전국 유일 복지모델로 이용자 꾸준히 유지한편, 화성특례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서는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상담 연계를 제공하고 있다.코너에는 센터 상담에 대한 리플렛을 비치하고 직원이 2회차 상담부터 필요에 따라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센터로 직접 연계해 준다.이는 먹거리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채무나 지출 압박 등 복합적 경제 문제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상황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지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LH·경기주택도시공사 △치매안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식료품 지원을 넘어 경제적·정서적 회복까지 이어지는 화성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촘촘한 지원 체계 속에서, 능동에 위치한 △나래울푸드마켓은 10명 내외의 이용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향남읍의 △행복나눔푸드마켓 역시 약 5명 수준의 방문이 지속되는 등 안정적인 이용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에 대한 관심에 감사…누구도 굶지 않으면서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 만들겠다”또한, 시는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를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순환형 나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기부행사 확대 등 지역 나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했던 시민이 회복 후 자연스럽게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배고픈 시민이 문 앞에서 부끄러움에 머뭇거리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해 왔으며,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갑작스러운 어려움 앞에서 무너질 수 있는 시민의 하루를 지켜내기 위해 마련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이 공간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정명근 시장은 “먹거리 기본보장코너는 단순히 물품을 드리는 곳이 아니라, 위기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다른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따뜻한 순환의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와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산업진흥원이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화성창업투자펀드’ 운용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창업투자펀드’는 화성시에서 3년간 45억원을 출자하며 시 출자금 2배에 해당하는 9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화성시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 후 회수된 자금을 활용해 기업지원 및 신규펀드 재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펀드 운용사는 시 출자금 45억원 포함 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야 하고 운용기간은 총 8년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창업투자펀드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기반이자 스타트업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라며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을 통해 화성시 창업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과 더불어 세계 10대 테크노폴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혁신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화성시, 태고의 신비 간직한 지질유산 8곳 국가지질공원 지정 박차 [금요저널]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화석산지인 고정리, 지질구조 종합 전시장인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등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화성시의 지질유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한 발짝 다가갔다. 화성시는 0일 총 8개의 지질명소가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이다. 이들은 화성 서부지역 간척지와 해안가, 섬 등 다양한 지형으로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된 국가지질공원 제도는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면 2년간의 필수 및 이행조건 실행 기간을 거쳐 환경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지질명소 해설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구축, 리플릿 및 책자 제작, 해설판 설치,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로 주민 의견 수렴 등 인증 필수 조건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추섭 관광진흥과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서해안 생태관광벨트의 핵심 견인차”며 “주민 일자리부터 소득창출 프로그램까지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는 수도권 대표 자연학습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by화성시청 [금요저널]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는 이르면 오는 8월 중순 동탄트램 1, 2공구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9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신속히 추진, 2027년 12월까지 트램 개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무 곳이 넘는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 대규모 사업비로 어려운 실정”이라며 “트램사업에 가장 중요한 예산과 부지가 확보된 만큼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by화성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시장실 앞 청원경찰을 철수시켰다. 정 시장은 “시장실은 언제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장애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청원경찰 근무 부스도 함께 철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시장은 “사소한 것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시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장실 청원경찰은 지난 000년부터 2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근무했으며 이번 근무부스 철거로 시청 청사를 관리하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by‘멈출 줄 모르는 무패행진’김승호의 골로 부산과 1대1 무승부, 13경기 연속 무패 [금요저널]화성은 지난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1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김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13경기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화성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먼저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쓰리백 라인에는 구대엽-김경민-카를로스이 자리했다. 중원은 표건희와 공용훈, 측면은 김성주와 박우정이 책임졌다. 조동건이 최전방에 섰고 양 쪽에서 정지용과 김승호가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맞붙으며 치열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이 치열한 흐름을 깬 것은 김승호의 골이었다. 전반 18분 김승호는 두 명 사이를 빠져나온 이후 빠르게 문전까지 도달했다. 이후 강하게 다가오는 수비까지 제친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드리블부터 슈팅까지 김승호의 왼발 능력을 알 수 있는 득점이었다. 전반 37분 양 팀이 이른 시간 이날 경기 첫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화성은 정지용을 빼고 이인규를 투입했고 부산은 박창호를 빼고 황건혁을 투입시켰다. 화성은 김승호의 골에 힘입어 전반을 1-0 앞선 채 마쳤다. 60분경 양팀은 교체로 변화를 시도했다. 화성은 후반 12분 표건희를 빼고 황진산을 투입하면서 중원 라인에 먼저 변화를 줬다. 곧이어 부산 역시 신영준을 빼고 한건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9분 부산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한건용이 머리로 김민준에게연결 시켰고 김민준은 잡지 않고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동점골을 허용한 화성 강철 감독은 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쓰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꾸고 카를로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다. 중원 지역에서의 숫자 싸움에 지지 않기 위한 판단이었다. 화성은 후반 34분 세 명을 동시에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변화를 꾀했다. 조동건, 김승호, 공용훈을 빼고 김효기, 박준태, 장영우를 투입했다. 교체로 분위기를 바꾼 화성은 후반 막판 계속해서 부산을 강하게 밀어붙이며 골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부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그대로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화성은 7월 17일 19:00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천안과의 21R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by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관내 중·고 학교를 대상으로‘2022년 2학기 청소년 소셜벤처교육’신청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은 사회변화를 이끄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능력 신장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진로개발,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운영되어오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 개념 사례 교육 노동, 협동, 나눔 등 사회적경제 가치의 이해 학교 교내 또는 사회 문제의 발견과 해결방안 도출 학교협동조합, 체인지메이커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경제 내용을 다룬다. 1학기에는 신청학교 중 16개교를 선발해 각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중이다. 2학기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1일부터 화성시 관내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2학기 교육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4차시에서 16차시까지 진행한다. 신청학교에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회적경제 강사가 학교로 파견되어 학교별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소셜벤처 교육이 이루어진다. 신청학교는 2022년 12월 예정인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연말에 이어지는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배운 내용을 공모전까지 접목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에 이어 결과물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경기도가 작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조례를 입법한 것에 앞서서 화성시는 청소년 소셜벤처 교육을 5년째 시행중”이라며 “정규 교육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사회적경제를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화성시청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취임과 동시에 100일간의 시민 정책공모에 나섰다. 교통, 주택, 환경 등 시민들의 관심과 제안을 민선 8기 중점사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약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정책 제안은 화성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성시 홈페이지 내 ‘명근아 놀자 시민 정책제안’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교통, 주택, 환경, 교육, 보건, 복지, 안전, 행정, 관광, 농축수산, 일자리, 문화예술 등 시정 관련 모든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100일간이며 평가위원회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시민참여 공약’으로 발표된다. 또한 우수공약 제안자에게는 금상 2백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5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정책들은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으로 보다 나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정명근 화성시장, 1호 결재 전국 최초‘자살예방 핫라인’ [금요저널]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호 결재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선택했다. 보건복지부가 아닌 기초지자체 차원의 정신건강상담 핫라인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정 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자살예방 핫라인은 선거기간동안 시민의 다양한 삶을 청취하고 자살 위기에 놓인 단 한명의 시민이라도 살리겠다는 대시민 정책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특히 상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장이 직접 시민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포부가 담김으로써 기존 자살예방 상담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전문 상담과 함께 필요할 경우엔 시장과의 면담까지도 가능한 긴급 구제시스템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자살예방센터에 핫라인 담당 정신건강전문요원 3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연계한 24시간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중증 정신질환, 중독, 아동학대 등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상황에는 경찰, 소방서와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핫라인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자살 없는 생명의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정명근 화성시장, 취임식 대신 호우피해 긴급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일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통해 첫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오전 화성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취임선서를 마친 후 시장 주재로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향후 복구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시장은 “단시간 집중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실과소를 중심으로 빠른 대처와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못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침수로 인한 점포나 사유시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경기도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 빠른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국내외 선진 재난대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우리 시에 맞는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보고된 화성시 피해상황은 총 94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2건에 대해 긴급복구가 완료됐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취임 첫날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바로 시청으로 이동해 ‘호우 피해보고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이후 봉림사와 사강시장, 송산면행정복지센터 등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by화성산업진흥원, 트리플-X 포럼 제5차 기술세미나 성료 [금요저널]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그린 전환을 위한 트리플-X 포럼 제5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산업진흥원과 우정바이오, 성균관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소재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재훈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의 강연과 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훈 교수는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및 소자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자점 전계발광소자는 천연색의 순도를 실감나게 재현할 차세대 발광소재로 고해상도·장수명 디스플레이 구현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그린 전환과 관련해 기술개발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R&D 연계를 통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지역의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해 성균관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차세대 에너지절약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내 기업과 산·학·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27일 예정된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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