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청장 표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체 우수위원과 유공자 등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평가’ 결과 우수 부서인 선학동, 연수2동, 옥련2동에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고 우수 동 민간위원장의 사례 발표를 공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집수리 23개소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 전문봉사단을 운영해 올해 총 23개소에 대해 집수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센터는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도배, 장판 교체 등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성부엌가구 싱크대봉사팀은 싱크대, 붙박이 수납장, 타일 시공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전문 도배봉사팀은 맞춤형 도배를 지원하고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 토털봉사팀이 리모델링과 공유지 소규모 환경사업 활동 등을 도왔다. 이두형 센터장은 “집수리 전문 활동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뀐 모습에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대상 가구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이 된다”며 “내년에도 취약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창동 주민자치회,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사랑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한 사랑꾸러미에는 금창동의 자매 결연지 강화군 양도면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사자발약쑥으로 만든 떡을 담았다. 설영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과 우리 동 자매 결연지 강화군 양도면의 농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사랑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금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화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관내 아동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으로 분리수거 체험과 환경오염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구연동화 관람을 통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구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재활용품으로 자원재활용의 가치와 재활용품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화도진문화원, ‘배 타고 동구 유람’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배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구를 둘러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회차 당 10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중구 해양광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볼 예정이며 인천시립박물관 유동현 관장의 동구 역사문화에 대한 간단한 해설도 있을 예정이다. 문화원은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첫 유람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이후 회차에는 관내 초등학생, 동구 자원봉사자들과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장환 문화원장은 “동구가 바다와 섬을 품고 있지만 실상 바다나 섬을 접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최근 동구청에서 주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발맞춰 문화원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이번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최근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 등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산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비대면 마케팅 시장 진출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200개 업체를 모집한 뒤 8월 중 선정된 업체에 비대면 마케팅 비용으로 1회 50만원을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7월 10일까지 비대면 마케팅에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1년 연매출 4억원 미만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2년 제2회 검정고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단체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1일에 열리는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해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by덕적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한 ‘굴업도 해안쓰레기 수거작업’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덕적면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8일 굴업도에서 약 50톤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굴업도는 ‘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섬이나 굴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일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옹진군청 직원을 비롯한 덕적면 굴업도 이장 외 굴업도 및 본도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했으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덕적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덕적면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2회씩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관련 공무원 및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청정 옹진 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무인 안심택배서비스 확대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8일 ‘무인 안심택배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무인택배 보관함 1곳을 신규 설치했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 보관함에서 택배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은 방범용 CCTV, 비상벨, 구급함도 갖추고 있어 범죄 예방 효과와 함께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무인택배함 주소로 물건을 배송 받아 택배기사가 전송한 인증번호를 이용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다만,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 1천 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무인안심택배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 안심택배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산업통상자원부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액화수소 및 도시가스 수소혼입 등 수소 신기술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적기에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현실과 맞지 않은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소경제 활성화로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수소 신기술 개발 및 도입이 추진됨에 따라. 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21.11월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에서 다양한 수소 사용을 위해 全 주기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수소안전관리 법령 일원화 등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올해 11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소 안전관리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수소 신기술 개발 및 도입에 따라 필요한 안전기준을 발굴하는 한편 일반 국민, 기업,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의 현장 의견도 수렴해 실제 현장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6.8.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제1차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수소 안전관리 추진 실적과 수소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 현장 의견수렴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소 신기술 활용에 필요한 안전기준 실효성이 낮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한 사항 등을 발굴하기로 했다. 그간 산업부는 ‘19.5월, 강원 과학단지 수소탱크 폭발사고를 계기로 그해 12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간 모니터링 등 3중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수소법’안전분야 시행을 통해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수소시설 및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한편 동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그간 정부는 수소시설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소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이제 수소 경제 활성화에 따라 청정수소 등 다양한 수소 생산 방식이 도입되고 대규모 수소 유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이러한 수소 신기술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에서 국내 수소 신기술 동향과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제·개정이 필요한 안전기준과 현실과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발굴해 안전에 기반한 수소 산업 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by산업통상자원부 [금요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관계부처, 한전·한수원, 원전관련 공기업, 금융기관, 원전수출산업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수출 추진을 위한 준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동 준비단 회의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등에 따른 글로벌 차원의 원전 시장 확대 움직임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각 국가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방산·산업·경제 등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화 하는 등 원전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의 동반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동 준비단의 운영을 통해 국가별 수출 전략과 패키지 마련 등을 사전적으로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조속한 시일내에 민·관이 참여하는‘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원전수출 관련 기관의 역량을 총결집한‘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은 맞춤형 수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그간 산업부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세계 각국의 원전 정책과 시장 동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별로 원전수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는 체코, 폴란드 등 국가의 원전 정책 동향 및 건설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원전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금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준비단의 향후 운영계획과 논의 과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전수출전략 추진단’ 출범에 앞서 관계기관과 준비단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추진단이 가동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원전수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 원전수출을 통해 원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IT, 2차전지, 수소 등 유망신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국부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과기정통부, 우수한 과학기술을 고객과 시장으로 확산하는 과학기술 창업팀 육성한다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8일 오후 2시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해 ‘한국형 아이코어’에 선발된 과학기술 창업팀의 시장탐색교육 시작을 알린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형 아이코어’에 선발된 137개 과학기술 창업팀과 함께, 과학기술 창업팀의 활동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과 한국과학기술원·포항공대·울산과학기술원 등 사업 주관대학 총장 및 부총장, 그리고 ‘한국형 아이코어’ 수료 후 창업에 성공한 과학기술 창업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아이코어’는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우수 창업모델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이나 출연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팀에게 과학기술 창업에 특화된 시장탐색교육을 지원한다. ‘한국형 아이코어’에 참여한 창업팀은 국내·외 100명의 잠재 고객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시장탐색교육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게 된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435팀이 ‘한국형 아이코어’를 수료했고 이 중 럭스로보, 메디노 등 대형 민간 투자를 유치한 과학기술 창업기업이 등장하는 등 ‘한국형 아이코어’는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선발된 137팀 중 기초 창업교육과 역량평가를 통과한 125팀이 국내·외 실전 창업교육 및 창업보육을 받고 ‘한국형 아이코어’를 수료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22년 ’한국형 아이코어‘ 발대식을 시작으로 과학기술 창업기업 대표와 과학기술 창업 전문 투자회사 대표의 토크 콘서트, 권역별 창업팀 간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형 아이코어‘를 수료한 후 유망 과학기술 창업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3인이 자신의 창업 도전기와 함께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첫 발을 뗀 창업팀에게 생생한 노하우를 전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한 목소리로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은 다른 어떤 창업기업보다도 커다란 혁신을 가져오고 우리 사회와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과학기술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7개 권역별 아이코어 선후배 및 동료 과학기술 창업팀, 사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템을 서로 소개하고 창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9개월간 진행될 ’한국형 아이코어‘ 참여 의지를 다졌다. 오태석 제1차관은 “아무리 혁신적인 과학기술이라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제대로 쓰이지 못한다면 그 가치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창업과 사업화 지원체계를 혁신하고 기술분야별로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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