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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실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담장, 옹벽, 상·하수도, 부설주차장의 긴급한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 △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및 그 부속시설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및 장애인 편의시설의 유지·보수 △방범시설 신설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선정단지의 총사업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실시한 후 교부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5년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소유자[명의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 등의 서류를 갖춰 계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 ‘2024년 지자체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계양구, ‘2024년 지자체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건축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1999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최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계양구는 ‘건축행정’ 분야에서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지자체 자체 노력도 등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 포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분야에서 건축허가 접수 후 처리까지의 과정에서 건축 관련법령 등 면밀한 검토 등을 실시하면서도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처리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건축 공사장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위반건축물 대상 선제적 홍보 강화를 통해 위반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위반건축물의 구제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는 등 건축관련법 질서를 확립하고자 힘써왔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에는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구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윤환 구청장은 “건축허가 시 공공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해 공사장 안전과 관련법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2024년 육아쉼표’ 사업으로 교육부 장관상 수상

인천 계양구, ‘2024년 육아쉼표’ 사업으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주관 ‘2024년 육아쉼표’ 사업에 참여해 그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건강한 양육과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역 중 인천 내 유일하게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그 의미가 컸다. 사업을 수행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육아쉼표’로 선정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운영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계산새론어린이집, 구립계양어린이집, 귤현꿈나무어린이집, 루아어린이집, 새하늘어린이집, 예인어린이집, 해린어린이집’의 7개소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그간 43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855명이 참여했으며 맞벌이 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평일 저녁 시간이나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에게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에 쉼표가 필요했던 부모님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도 육아가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육아쉼표 사업에 거점 기관으로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 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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