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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친환경 방제를 위한 ‘태양광 해충퇴치기’ 설치 운영 및 만족도 조사 실시

계양구, 친환경 방제를 위한 ‘태양광 해충퇴치기’ 설치 운영 및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공약인 ‘감염병 없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모기 등 유해 해충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운영되고 있으며 설치 지역은 서부간선수로와 주요 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장소들이다. 태양광 해충퇴치기는 LED 램프의 빛과 파장으로 모기, 깔따구 등 다양한 날벌레와 해충을 유인해 분쇄하는 물리적 방식으로 작동하며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동력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되기 때문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방제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2023년 서부간선수로에 36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임학공원 4대, 오조산공원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소양공원과 까치공원에 각 1대씩을 설치하고 기존 서부간선수로에 있던 2대를 양촌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현재 총 45대의 태양광 해충퇴치기를 운영 중이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매년 초 장비의 작동 상태 및 안전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수시 점검을 통해 장비 이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해충퇴치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반영함으로써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계양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직접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으로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주 이상 기침,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엑스레이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을 경우 가래 검사도 병행해 조기 진단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22개소를 방문해 6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한편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 등 시설에서는 계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계양구,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구청 주민복지국장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검토 등 신속한 심의를 위해 매월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37세대 47명과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사항 4세대 10명에 대한 밀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했다.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수급자 발굴과 맞춤형 복지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계양구, 배달노동자 위한 무더위쉼터 홍보 활동 강화

계양구, 배달노동자 위한 무더위쉼터 홍보 활동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여름철 무더위에 노출되는 배달노동자들이 ‘무더위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무하는 배달노동자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배달노동자들이 무더위와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직접 거리로 나가 홍보지를 배포하고 관내 주요 배달 플랫폼 사무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배달노동자들의 무더위쉼터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에서 쉼터 이용 안내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 홍보와 지원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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