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서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또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 플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확대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약 14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1·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 6월에는 과세하지 않는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 시스템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올해 6월 30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된다”며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인천동행정복지센터,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지난 5일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53명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시의 폭염 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시비 보조금 확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김도윤 동인천동 동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 송현근린공원에 ‘건강친화형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mm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해 15~20cm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현장 점검 [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 현장의 안전과 폭염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증축 공사 현황을 브리핑받은 후, 감리 단장의 안내에 따라 증축 공사장 1·2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공사 진행 상황 점검 외에도 작업장 안전, 폭염 대비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해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는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해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장고 내 유물을 관람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되어 박물관 이용객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이 만들어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공사가 하루 빨리 끝나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재개관에 박차를 가해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박물관이 다시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에 금송초·중통합학교 신설 확정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송 재개발구역에 초·중 통합학교가 신설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송 초·중 통합학교는 동구 창영동 금송재개발사업 구역 내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5학급, 특수학급 1개 등 총 34학급 규모로 2028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여중 및 여고 부재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설립’을 구청장 공약으로 내걸었던 동구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현재 위치에 존치가 결정되면서 구와 교육청, 재개발조합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송구역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에는 남자중학교인 재능중과 동산중이 있지만 여중이 없어 여학생들이 갈 수 있는 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밖에 없다”며 “학교가 신설되면 동구 여중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주니어 드라이빙스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등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해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 두 가지 체험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버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기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학교는 올해 3월에 선정했으며 8월~10월까지 3개교 11개 학급 총 234명이 참여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인천시교육청과 ‘현장직업체험의 날’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달 23일~24일 인천시교육청과 ‘현장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본창작소 등 관내 총 6개 진로 체험처는 22회의 현장진로체험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인천 현장직업체험의 날’은 인천시교육청 주관하에 각 시·군·구 진로체험지원센터들이 진로체험처의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은 진로체험처에 직접 방문해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동구청본창작소 △마음길미래교육센터△봉캘리그라피 △달리공방 △루미에르공방) △리버커피바리스타학원 등의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백서 제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해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발생과 대응,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제작은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 및 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백서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대책본부 구성·운영부터 현대시장 정상화까지의 내용이 기록됐다. 또 자동 화재 속보설비작동 신고 접수부터 일일추진상황 등 사고수습 전반에 걸쳐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타임기록으로 대응 과정을 기록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백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정밀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방서 유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구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지난 3일 송림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오픈대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각 클럽에서 53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오늘도 광풍, 서인천탁구클럽, 엑시트, 문탁구동호회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이금소, 김상진, 하선우 선수와 정현미, 김진경, 정승연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탁구에 대한 열정 가득한 동호인들과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동구청장배 탁구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전경(사진=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녹청자 박물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맞이 야외체험활동으로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학생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 1층 역사전시실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고려시대 녹청자의 특징, 도자기 만드는 과정 등을 견학했으며 이후 2층 체험관에서 일일도자기체험으로 지사협 위원과 아동이 1:1로 매칭해 흙가래 성형을 실시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박물관 견학도 하고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으로 매우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오고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문화 체험도 하면서 더위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람이 자라고 성장하는데 청소년기의 다양한 문화체험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주민소통단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물포구 출범 주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및 숙원사업을 논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소통단은 1기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기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각 11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8세 이상 동구 주민 60명 내외다. 신청은 8월 5일~8월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인천시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는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해 출범함에 따라 준비 기간 동안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