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1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연 2회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에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구에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연납을 신청하지 않았던 차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직전년도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발송하므로 원하는 경우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해당 군·구 세무 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만약, 연납 납부일이 지난 경우에도 공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오는 3월 연납 신청을 하면 된다. 단, 1월보다 공제율은 낮아진다. 구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올해는 4.58%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주민분들은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운전직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도로교통공단 박현배 교수를 초빙해, 운전직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용차량 교통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교통법규 및 운행 규정 준수, △최신 도로 교통 환경 및 사고 예방 방법,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등으로 구성돼, 운전직 공무원들이 안전 운행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운전직 공무원은 공공서비스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6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5개의 무대로 구성돼 ‘꽃구름 속에’, ‘향기’ 등의 한국 가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의 전통민요, ‘찐이야’, ‘진또배기’ 등의 가요 등이 공연됐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이인권과 남성중창단 파이안 싱어즈가 특별 출연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정기연주회가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이영훈 구청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합창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객석까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계속 이어가 주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되어 각종 행사와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미추홀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으며 미추홀구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20세~60세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효정 보탬이 지원활동가는 시스템 집행 등록 및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와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에 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 모집해 [금요저널]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학산 일대에서‘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을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16일 22일 29일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류가 세운 도읍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이끔이’와 함께 도읍지의 특징을 찾아가며 삼국시대에 축조된 문학산성을 비롯해 비류 건국 설화가 태동한 문학산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체험이다. 체험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산을 올라가는 길목에서 삼호현, 제사유적 터, 문학산성 등 장소마다 상황극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문학산 정상에서는 미군 부대로 인해 사라진 문학산 봉우리와 봉수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잃어버린 문화유산에 대한 회복의 기원을 담아 옛 모습을 상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초등학교 이상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회당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용정초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용정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용정초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일이삼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으며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30㎞/h 이하로 서행 운전하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 정지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하기,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를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대집행 철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해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40여명을 초청해 ‘2024년 미추홀구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4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보훈 가족 여러분의 노력으로 번영한 대한민국을 일굴 수 있었다”며 “이러한 헌신과 희생에 미추홀구는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보건소, 감염병 소식지 ‘감염병 포커스 미추 365’ 발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7일 구민을 대상으로 유행 중이거나 유행이 예측되는 감염병 예방관리 정보 및 해외 감염병 동향 등의 소식을 적기에 전달하기 위해 ‘감염병 FOCUS 미추 365’를 발간했다. 이번 이-소식지의 명칭은 미추홀구 주요 감염병 소식지로서 365일 열린 창구 및 건강 상징 36.5℃를 의미하며 전자파일 형식으로 분기별 발간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내 감염병 포커스, △감염병 발생 통계자료, △해외 감염병 뉴스, △감염병 홍보를 위한 카드뉴스 및 보건소 소식 등 게재, △감염병 예방관리, 건강정보 전달 등 전문가 건강 칼럼으로 구성됐다. 6월 창간호에는 미추홀구 이희정 역학조사관이 국내에 현재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해 초점을 맞춰 소개, 전파, 치료, 예방에 대해 소개했고 그 외에 관내 감염병 통계 현황, 해외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관련 내용이 기재됐다. 아울러 감염병 칼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미추홀구 조상현 역학조사관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소식지는 인천시, 각 군·구, 관련 기관 의료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며 구 누리집에도 게시돼 구민 누구나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소식지를 기초로 구의 감염병 유행 보고서 감시분석보고서 등을 취합하며 감염병 연보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유행 예측 가능한 감염병에 대해 사전 발생 차단 효과를 높이고 해외 발생 감염병 동향을 제공해 구민 생활권에 대한 건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7일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의회, 제280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0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구 내 사업대상지의 운영에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이웃애 상점’ 125곳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나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예방적·상시적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이웃애 상점’ 125곳을 지정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웃애 상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운영하는 생활업종상점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상점 내에 비치된 미추홀복지소리함에 위기가구 점검표를 작성해 넣거나 사업주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점을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는 동 담당자가 대상자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 집 근처 이웃애 상점 위치와 미소함의 설치 여부는 미추홀구 온통복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애 상점을 통해 오프라인 신고·제보 기능을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구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골목 상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시스템을 갖춰 더욱 체계적인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